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북부 최초로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에 이어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을 임무를 다하고 지난 6월 정기총회를 끝으로 평회원으로 돌아간 이금주 세무사. 그동안 회원들을 위해 불철주야 전국을 누볐던 그가 인천지방세무사회 평회원으로 돌아갔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는 자신과 직원들과 시간을 갖고, 일반 회원들을 부담없이 만나게 되었다며 미소로 화답했다. 의정부지역세무사회 회장을 하면서 초대 경기북부지역세무회 회장을 맡기도 했던 그는 중부지방세무회 부회장직을 맡으면서 차기 회장은 이금주가 될 것이라는 여론을 스스로 만들어 나갔다. 지방회 행사가 있으면 열일 제쳐놓고 전국 어디든 달려갔던 그가 그동안 인천과 수원지역 등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해왔던 사례를 깨고 경기북부에서는 최초로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인천지방국세청이 12개 세무서를 분리해 독립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천지방세무사회가 결성되었고, 그는 초대 회장에 선출되었다. 회원들은 그가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을 하면서 일해 온 열정과 노력을 높게 평가했던 것이다.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으로 있을때는 청년세무사회를 결성해 청년들의 참여도를 높여 전체 회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의정부지역세무사회 신임 회장에 장진기 세무사(장진기 세무사회계사무소)가 추대 됐다. 또 간사에는 현 간사인 김유신 간사가 유임됐다. 신임 장진기 회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 6기로 1988년 국세청에 입문, 의정부.노원세무서 등에서 12년 국세 경력을 쌓았다. 고려대학교 석사와 한성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자문위원, 지방세심의위원, 한성대와 신한대에서 세무 강의(전), 의정부지법시민조정위원(전), 의정부세무서 국세심사위원(전), 의정부지역세무사회 간사(전) 등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장진기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의정부지역세무사회는 지난 7일 오전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갖고, 장진기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양성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본회와 지역 세무사회가 힘을 합쳐 많은 노력을 해왔던 변호사의 세무대리 문제 등 세무사법개정이 우리의 의지대로 되지 않은 것에 아쉽다"고 서두를 꺼내고, "운영위원회와 세미나 등 회무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장진기 회장은 취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황성훈 세무대학세무사회 회장이 법제처장(처장 이강섭) 표창을 수상했다 황 회장은 지난달 30일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국민불편 법령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해 법제업무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은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대리 수여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방세 1억5,000만원을 체납한 파주시 C씨는 2019년부터 수십 차례 납부 독촉에도 납세를 거부하다가 가택수색이 진행되자 현장에서 7,500만원을 바로 납부하고, 잔여 체납액 분납을 약속했다. 경기도가 고액체납자의 발행 수표 미사용 현황을 토대로 가택수색 등을 실시한 결과, 28명으로부터 현금·귀금속·선박 등 20억원 상당의 은닉재산을 징수·압류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1,0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2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제1금융권 은행 17곳의 수표 발행 후 미사용 현황을 조사했다. 납세 회피가 아닌 경제적 상황으로 세금을 안 냈다면 발행한 수표를 사용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법인과 행방불명자를 제외하고 재산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체납자 28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시행, 수표와 현금 약 5억원을 발견해 즉시 징수했다. 아울러 고가의 명품시계 9점, 금거북이를 비롯한 귀금속 200여점, 명품백, 선박, 지게차 등을 압류했다. 도는 수표·현금을 제외한 압류품 가치를 약 15억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요 사례를 보면 포천시의 체납자 A씨는 2014년부터 지방세 1,000여만원을 납부하지 않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가 조세전문가와 세무실무자를 위한 「2021 세무편람」을 최근 발간했다. 6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세무편람에는 △이월결손금 공제기간 확대(10년→15년)와 적격증명서류가 없는 소액접대비의 기준금액 상향(1만원 이하→3만원 이하) △종합소득 과세표준 10억원 초과구간 신설(세율=45%) 및 2022년부터 가상자산의 양도·대여로 인한 발생소득은 기타소득으로 과세 △간이과세 적용기준금액 상향(직전연도 공급대가 합계액4,800만원 미만 →8,000만원 미만) 등 2021년도 최신 세법 개정 내용을 빠짐없이 반영됐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세무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1989년부터 매년 세법내용을 총망라하여「세무편람」을 발간해 왔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요약식 기술 및 조문 순서에 따른 수록, 관련예규·사례 보충 및 관련 근거 제시로 독자들이 복잡한 세법체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도록 펴냈다”며 “공인회계사 등 조세전문가와 기업의 세무실무자에게 필수지침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제32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에 원경희가 회장에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연대부회장으로 나섰던 고은경, 임채수 후보도 부회장에 동반 당선됐다. 한헌춘 윤리위원장 후보는 단독 후보로 나서 무투표 당선됐다. 감사 선거는 김겸순 후보, 남창현 후보, 임승룡 후보 3파전으로 치러져 김겸순 후보가 4,199표를, 남창현 후보가 2,388표를 얻어 당선됐다. 임승룡 후보는 1,846표 였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각 지방회에서 올라온 투표함을 개표한 결과, 기호 1번 원경희 후보는 유효 투표수 8,480표 중 4,979표를 얻어 58.71%(31대 44.54%) 거의 60%에 가까운 득표로 31대에 이어 32대 회장에 당선됐다. 2위 임채룡 후보와는 2,779표 차이다. 기호 2번 김상현 1,301표(15.35%), 기호 3번 임채룡 후보 2.200표(25.94%)를 각각 득표했다. 원경희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재 신임을 얻어 제32대 회장에 당선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모든 열과 성의를 다해 앞으로 2년 간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21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심사시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될 회계 이슈와 관련 오류사례 및 유의사항 등을 사전예고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중 대상회사를 선정해 재무제표 심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외부감사법에 따라 비상장회사(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회사 등 제외)의 재무제표 심사·감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점 점검 회계 이슈를 미리 예고함으로써 회사 및 감사인이 이에 대해 사전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어 회계오류 방지 및 신중한 회계처리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1년 비상장법인 재무제표에 대한 2022년 중점 점검 사안은 ▲특수관계자 거래 회계처리 및 주석공시 적정성 ▲재고자산 회계처리 적정성 ▲지분법적용투자주식 회계처리 적정성 ▲이연법인세 자산.부채 인식 적정성 등이다. <특수관계자 거래 회계처리 및 주석공시 적정성>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하 K-IFRS) 제1024호(특수관계자 공시)와 일반기업회계기준 제25장(특수관계자 공시)에서는 회계기간 내 특수관계자거래가 있는 경우, 이용자가 재무제표에 미치는 특수관계의 잠재적 영향을 파악하는 데
theTAX tv 채흥기 기자 | A씨는 2019년 11월 화성시 소재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A씨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한 신혼부부로서 취득세 감면 대상이었고, 150만여원을 감면받았다. 그러나 이번 경기도 기획조사 결과 A씨는 가산세를 포함한 160만여원을 내게 됐다. A씨가 2020년 1월 아파트를 매각했는데, 이는 3개월 내 전입신고, 3년 이내 증여·매각 금지 규정에 어긋나기 때문에 감면이 취소되고 가산세 까지 물게 됐다. 다른 예를 들어 보자. B씨는 시흥시의 한 주택을 구매할 때 연면적 40㎡ 이하인 주택으로 취득가액이 1억원 미만인 서민주택 요건을 충족해 70만여원의 취득세를 감면받았다. 그러나 이번 조사를 통해 B씨가 2년 내 전출한 것을 확인, 가산세를 포함한 75만여원을 추징했다. 서민주택으로 취득세 감면 시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하고 2년 동안 실거주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된다. 30일 경기도는 주택 취득세 감면 규정 관련, 누락 세원 기획조사를 실시해 519건을 적발하고 6억3,900만여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현행 제도는 주거 안정과 무주택 실수요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일정한 요건을 갖춘 납세자에게 취득세를 감면해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최근 회계전문가와 기업의 회계·재무담당자 등을 위한 「2021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서」(사진)(이하 국제회계기준)를 발간했다. K-IFRS서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한국회계기준원과 독점 출판계약을 체결해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K-IFRS서는 2021년 5월 말 기준으로 한국회계기준원이 제정‧공표한 41개의 기준서와 19개의 기업회계기준해석서를 빠짐없이 수록했으며, 지난 해말 개선한 구성양식인 ❶ 본문 ❷ 적용사례·실무적용지침 ❸ 결론도출근거 ❹ 기타 참고사항 등 4가지 항목으로 명확히 구분을 준용했다. 특히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각 문단별로 관련 참조문단을 별도 표기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회계전문가 및 기업의 회계·재무담당자가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정보를 산출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조세전문가와 세무실무자를 위한「2021 세무편람」도 6월말 발간한다. 구입처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www.kicpa.or.kr) → 연수·출판 → 도서자료 → 출판도서구매 → 2021 K-
theTAX tv 채흥기 기자 | 24일 김대중커넨센터 4층에서 실시된 광주지역세무사회(회장 정성균) 제47회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유권규 회원이 제25대 신임 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 이와 함께 연대 부회장에 출마한 정순오.김상연 세무사도 동반 당선됐다. 신임 유권규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세무사법개정안 조속 통과 총력, 국세청과 조세심판원 등에 납세자를 대신해 제출하는 서류작성 등의 대리업무를 위한 업무영역 확대 추진은 한국세무사회가 주도하는 것이 효율적이므로 한국세무사회 회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회장은, "유사자격단체 업무침해 행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컨설팅업체와의 세무 상담 내용은 거래하는 세무사와 공유하고, 세금 공제감면은 개별 납세자의 상황을 감안해야 함을 납세자 단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무사회 활성화를 위해 회원 대상으로 친목모임, 워크숍 등 행사를 추진해 회원간 소통과 화합토록 하고, 회원과 종사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원거리 교육 부담을 줄여 권역별 교육방식을 추진하고 전산이 어려운 원로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