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지난 11일 2018년 이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변호사에게 세무사 자동자격 취득을 폐지하고 세무사의 직무를 제한한 세무사법은 위헌이라면서 헌법소원을 제기하자, 한국세무사회는 헌법소원을 남용하고 있다고 비판에 나섰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변협이 헌법소원을 제기한데 대해 공짜자격을 구걸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미 2021년 동일한 내용으로 변호사들이 무더기로 헌법소원을 제기(2018헌마279, 2018헌마) 했음에도 오로지 변호사의 이익을 위해 세무사 자격과 세무사 제도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깡그리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변호사에게 세무사 자동자격을 폐지한 것은 정당하다고 결정한바 있다. 2020년 당사 헌재는 세무사 시험에 합격하지 않은 변호사에게 세무사 자격을 자동부여를 폐지한 입법은 ▲특혜시비를 없애고 세무사시험에 응시하는 일반 국민과의 형평을 도모 ▲세무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변호사가 세무나 회계 등과 관련한 법률사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하여 변호사에게 반드시 세무사의 자격이 부여되어야 하는 것은 아님 ▲변호사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8일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의실에서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과 2024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개최, 2024년 제1기 부가가치세 신고 주요 안내사항 안내와 신고애로사항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간담회의 부가세 신고 주요 안내 내용은 소속 회원에게 잘 전달하여 부가세 신고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지방회는 세정협조자로서 과세당국과 항상 소통하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석 인천지방국세청 부가세과장은 “오늘 간담회는 부가세 신고편의를 위한 다양한 신고도움서비스 확대와 추진사항을 인천지방세무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면서 “이번 부가세 신고가 문제없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은정 부가1팀장은 "이번 부가세 신고시 홈택스「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모든 사업자에게 공통 도움자료를 제공하면서 음식업 등 6만 사업자에게는 개별 도움자료를 추가로 제공하고, 홈택스 내비게이션을 통해「신고도움서비스」에 바로 접근할 수 있으며, 세무대리인은 수임한 납세자의 도움자료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는 4일 국회 본청에서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별위원회(위원장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이 마련한 국민이 바라고 민생을 살리는 재정·세제개편 토론회에서 중견기업 이상의 기업에 대한 대주주 할증과세를 폐지하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높은 평가액이 나오는 비상장주식평가 방식에서 순자산가치의 80% 평가 하한선 규정은 우선 폐지하는 것이 형평에 맞다고 제안했다. 토론회는 국민의힘 재정ㆍ세제개편특위 송언석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정희용 간사, 박덕흠, 장동혁, 김은혜, 서명옥, 이종욱, 최은석, 박수민, 박성훈, 이달희 의원, 정부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 양순필 조세정책과장 그리고 경총, 한국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한국세무사회는 구재이 회장과 한국세무사회 조세제도연구위원장인 이강오 세무세가 참석해 축사와 발제를 통해 조세제도를 합리화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기업경쟁력 강화에 집중한 한국세무사회의 도약경제 세제개편 방안을 제시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정부가 기업밸류업 정책을 내놓으면서 배당에 집중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배당할 능력도, 여유도 없으니 대안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일부 세력이 세무사회를 과거로 회귀시키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하지만 세무사회 시계는 거꾸로 돌릴 수 없다" "세무플랫폼의 국세청 홈택스 차단과 공공세무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강력 대응하겠다" (영상 쵤영 및 취재: 채흥기 기자) 지난달 28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2층 그랜드불룸에서 개최된 한국세무사회 제62회 정기총회에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같은 일성을 토하면서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개혁을 잘못된 관행을 혁파하겠다는 개혁의지를 강조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의 사업현장과 세무사회, 세무사제도 등 3대 혁신으로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겠다는 회원님들과 약속을 한시도 잊지 않고 혁신에 혁신을 거듭했다"면서 "회무 등 각종 시스템의 개선과 임원선거규정을 개정해 전자투표와 합동토론회를 도입했다"고 서두를 열었다. 그러면서 "회원 교육권을 지방회로 전면환원 자율화 하는 등 지방회의 자율권을 보장했으며, 기관장 활동비 신설과 지역회 운영비를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이어 세정당국과 세정정책협의체 정례화와 세무사제도 선진화TF를 구성했으며, 마을세무사와 나눔세무사, 국선대리인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6일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의실에서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본부장 전병권)와 회원의 금융업무 편익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용대출 금리 우대 지원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들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금융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지방회는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장은, “인천지방회의 금융 동반자로서 회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우대서비스 지원과 금융컨설팅을 적극 제공하겠다”며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간 협력해 금융서비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방회는 하나은행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서비스 내용을 소속 회원에게 알리는 한편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는 인천지방세무회 15개 지역세무사회와 담당 영업점을 연결시켜 다양한 금융지원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하나은행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김갑순 교수(동국대 회계학과)가 한국회계학회 제43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회계학회는 지난 2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소재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열린 2024년 한국회계학회 하계국제학술대회를 갖고 김갑순 교수를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 6개월이다. 김갑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복잡해지는 기업 환경 속에서 회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50년 전통의 한국회계학회가 전문성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기 중 학문적 연구의 강화, 회계실무계와의 협력 강화, 회계학 교육 혁신, 회원 확대와 서비스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김갑순 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회계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 회장은 회계분야 전문가로서 금융감독원 자문교수, 회계기준원 회계기준자문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회계제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 한국세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1973년에 설립된 한국회계학회(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삼쩜삼 등 세무플랫폼에 의한 납세자들의 피해가 잇따르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피해신고앱인 「세무플랫폼 피해 국민제보센터」를 개설하며 대응에 나섰다. 24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삼쩜삼, 토스 세이브잇 등 세무플랫폼이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환급수수료를 편취하기 위해 수입누락, 부당공제, 부당감면 등 부정한 방법으로 환급신고를 하고 탈세를 조장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검토한 결과 모두 사실로 드러나 지난 5월 29일과 6월 18일 2차에 걸쳐 국세청에 탈세제보서를 제출한바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삼쩜삼 등 세무플랫폼에 대해 불성실신고와 탈세조장 혐의로 국세청에 탈세신고를 한 것 외에도 그동안 국민들의 피해 제보가 있따르고, 과도한 허위 과장 광고에 대한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으며, 주민등록번호 13자리를 수집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추가신고한 바 있다. 또한 환급신고는 납세자가 직접 했다는 세무플랫폼에 맞서 세무플랫폼이 직접 환급신고 행위 등 불법세무대리를 함으로써 세무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과 경찰에 고발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전 국민에게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 신축이 김명진 회장 임기 내 추진될 예정이다. 김명진 회장은 19일 인천회관 신축계획서를 본회장에게 전달했으며,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영상취재 및 편집: 채흥기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은 19일 오후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 3층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갖고, 2024년도 회계연도 예산안 9억78만7,000원을 통과시켰다. 3월 31일 현재 등록회원 수는 1600명을 넘어 1605명으로 지난해 대비 61명이 늘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천회가 회원에게 제공하는 회무서비스 중 가장 큰 역할은 회원과 직원에 대한 연수교육이라고 보고 연수교육을 획기적으로 확대실시했으며 그 결과 매년 평균 4만여명의 회원과 직원에게 현장교육을 실시했고 지방회 중 가장 활발하게 연수교육을 했다. 인천, 부천, 의정부, 고양, 파주, 광명지역 등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실시해 교육참석에 따른 불편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원들의 가장 큰 고충인 직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산학협력체결, 세무회계인력 채용연계, 취업 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무료세무상담실 개설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세무사회 최대 현안인 세무사회관 건립이 약 50.8%에 이르고 있다.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18일 오후 광교에 있는 수원컨변션센터 3층에서 열린 제43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영상촬영 및 편집: 채흥기 기자)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는 10월말 완공을 목표로 회관 건립 공사가 50.8%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관건립은 중부지방세무사회 최대 현안으로, 지난 2022년 1월 부지매입을 하면서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이 회장은 이어 회원간 상생 분위기 확산으로 회원 간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고 청년세무사와 원로세무사 간 이해와 뱌려 분위기 조성도 필요하며 이의 중심에 항상 중부지방세무사회가 있다"고 말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일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 처음으로 전자투표를 실시해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으며, 삼쩜삼과 토스 등 세무플랫폼 업체에 대해 세금포탈 혐의로 고발했음을 밝혔다. 이번 제43회 정기총회는 박수정 세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2024년 회계연도 예산 11억6,117만원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우수지역 세무사회는 평택지역세무사회가 선정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플랫폼 서비스업체인 (주)자비스앤빌런즈와 토스 등에 대해 종합소득세 불성실 신고와 탈세 등의 이유를 들어 고발하는 등 연일 맹공격을 퍼붇고 있다. (영상 촬영 및 편집: 채흥기 기자) 특히, 근로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환급유도광고를 통해 종합소득세 연말정산 부당공제 종합소득세 신고와 경정청구가 국세청 홈택스에 수없이 접수돼 국세행정이 대 혼란 상황이라는 것. 국세청 확인 결과 일선세무서 조사관들이 1인당 300~400개의 세금신고서를 검증하는 바람에 세무플랫폼 사업자들이 신고한 소액의 경우 국세청의 철저한 검증없이 신고가 이뤄졌다. 18일 오전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1층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두 업체에 대해 탈세혐의가 있다면서 고발했다고 밝혔다. 구재이 회장은, "국민들에게 환급받게 해주겠다는 무차별적인 유도광고를 통해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수입금액 누락 환급신고한 삼쩜삼 운영업체인 (주)자리스앤빌런즈를 고발한데 이어 2,000만 근로자의 연말정산에서도 환급을 발생시켜 수수료를 편취할 목적으로 부양가족 등 인적공제를 부당하게 받거나 중소기업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