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 8일 세무사 창설기념일인 9월 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한 이후 다양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 주 추석 명절 때까지 세무사회 본회를 비롯해 7개 지방세무사회 세무사 1만6천여명이 총출동해 전문가 재능기부와 현장경제 살피기,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1만6천 세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국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대국민 무료 세무상담을 벌여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무료 세금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주부터는 7개 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사무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금상담 행사를 위해 전국 전통시장과 지하철역 등을 찾았다. 지난주 대전 중앙시장, 수원 팔달문시장 팔달노인복지회관, 부산 개금골목시장, 인천 계양산 전통시장, 계양구청 나눔장터, 이번 주는 서울 남성사계시장부터 오는 금요일 광주 양동시장까지 대규모로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활동인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세금상담이 이뤄진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세무상담은 전국의 전통시장과 지하철 역사 등 경제와 생활현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시민을 상대로 무료세금상담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인천시 계양구청과 인천지방회 관내 지역구민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전통시장 화재예방 방연물품 전달식 및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세무사회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 및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시행하고 있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취지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는 지난 15일 오전 계양구청이 제공한 ‘계양사랑 나눔장터’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현섭, 유용익 세무사는 사전예약한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내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했다. 무료세금상담은 사전 신청자 10명 외에 현장에서 접수한 약 20여명 등 모두 3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한때 상담자가 몰리자 오형철 부회장, 박종렬 홍보이사도 상담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무료세금상담 창구를 방문한 지역주민은 “평소 상속증여에 따른 세금문제로 마땅히 자문을 구할 곳이 없이 답답했는데 이곳에서 세금상담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장병현 계양구청 부구청장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세무사와 기업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A 회계프로그램이 올해 말로 유지보수 종료가 예과돼 관련업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스마트A 회계프로그램 운영사인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와 협상을 통해 유지보수 기간을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연장시켰다. 18일 한국세무사회는 스마트A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1만여 세무사 회원과 많은 거래처가 위하고T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경우 현재보다 2배 이상의 경비가 발생하고 프로그램 전환에 따른 세무사 애로와 불안이 심각해지자 더존 측과 협상을 통해 이같이 연장키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 외에도 2025년까지 연장기간 동안 위하고T로 전환한 세무사와 거래처는 스마트A를 중복사용 하도록 하며 세무사에게 유지보수비를 경감하고, 기본 5유저까지 무상 제공, 기본데이터 용량을 1TB까지 2배로 상향키로 했다. 또한 스마트A, 위하고T 등 더존프로그램을 엑셀 다운로드 방식 활용을 통해 타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변환을 지원하고, 세무신고 집중기간에 프로그램 장애 예방과 세무사의 프로그램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해 세무사회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세무사 당(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전국 지방회와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마을세무사들이 무료 세무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는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을 맞아 9월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한 것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다. 먼저 본회는 오는 18일 서울 동작구 이수역에 위치한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개최해 무료 세금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한국세무사회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귀순)는 오는 19일 경기도 광주의 장애인 복지시설인 ‘한사랑마을’을 찾아 위로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대국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제도창설 제62주년 및 마을세무사 제도 7주년을 맞이하여 국민들에게 ‘마을세무사’ 제도를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기획했다”며 “마을세무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그 노고가 마땅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무료 세금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2016년부터 한국세무사회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전국 1500여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 세무사 드림봉사단은 지난 9일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을 기념해 인천대공원 인근 등산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드림봉사단은 관모산, 상아산, 소래산, 거마산 등 인천대공원 인근 4개산을 산행하며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 및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바쁜 주말에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임원과 회원께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자연보호활동이 세무사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가을 문턱에서 임원과 회원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체력증진은 물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인천지방회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등반길이 다소 경사가 있고 장시간 체력을 요구하는 산행이므로 안전하게 산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자연보호 캠페인에는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박종렬 홍보이사, 상임이사 및 지역회장과 사무국 직원 등 20명이 함께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세무사 제도 창설 62주년을 맞은 9월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하고 본격적으로 사회 공헌활동에 나선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세무사제도 창설 제62주년 기념식에서 공공성을 지닌 조세전문가로서 세무사의 사회적 역할을 생각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으로 삼기 위해 매년 9월 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매년 3월 3일 국세청 개청일을 납세자의 날로 정해 세금의 중요성과 납세자의 역할을 되새기는 날로 기념하는 것처럼, 9월 9일 세무사 제도가 창설되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에 이바지하는 법적 사명을 부여받은 대로 세무사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세무사의 날>을 제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의 날 선포를 기념해 세무사회 본회와 7개 지방세무사회가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자체와 함께 전통 재래시장을 찾아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생명구조타올도 기증하고 추석을 앞두고 위축된 전통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성실한 납세를 충실하게 지원하는 세무사 제도와 헌신적인 세무사 덕분에 우리나라 세제와 세정은 세계적인 모델이 되었지만, 정작 세무사 제도는 지금 전방위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 (영상 촬영. 편집: 채흥기 기자)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8일 서초동 소재 한국세무사회 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삼쩜삼 등 세무플랫폼서비스와 변호사의 세무사 업역 침해 등 세무업무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법은 국가재정과 성실납세의 초석인 세무사 제도를 보전하기 위해 조세전문가인 세무사가 아닌 사람의 세무대리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세무플랫폼 사업자는 본인이나 세무사도 아니면서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직접 세무대리를 하는 것은 물론 타인의 개인정보와 과세정보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유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심각한 것은 ‘최대환급’‘ 최소세금’‘ 간편절차’ 등 자신의 편익을 위해 세법과 세무사법이 요구하는 고도의 전문성, 책임성은 물론 최소한의 정성적 검토절차도 없이 불성실 납세를 일삼고 조장하고 있다는 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사제도 창설 제62주년을 맞아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국 1만6,000 세무사가 참여해 전국민 대상 무료 세금상담을 전국 세무사사무소에서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가까운 세무사사무소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생업으로 바쁜 납세자들은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방문상담을 원할 경우 전화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전국 세무사 분포현황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3월3일 납세자의 날ㄹ과 9월9일 세무사 제도 창설 기념일 등 매년 2차례 무료세금상담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세무사제도창설 제61주년 기념 무료세금상담은 총 1,639명의 세무사가 참여해 24,284건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7월 출범한 제33대 한국세무사회는 무료 세금상담 주간 행사 외에도 마을세무사위원회(위원장 이창식)를 중심으로 현장을 찾아 추석을 맞아 지역상인들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출장 세무상담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세무사회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귀순)는 9월 중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돌보는 시설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 김겸순 윤리위원장이 기획재정부 세무사징계위원회 위원으로 지명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그동안 부회장을 세무사징계위원회 위원으로 지명해온 전통을 깨고 세무사 회원이 회원윤리와 징계 업무를 하는 윤리위원장을 위원으로 지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징계위원 임기는 2023년 8월 20일부터 2025년 8월 19일까지로 2년이며, 1차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세무사법 제17조 제9항, 같은법 시행령 제16조 제3항 제4호에 따라 세무사 1명을 세무사징계위원회 위원으로 지명할 수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제33대 구재이 회장이 지난 7월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를 기치로 출범해 이례적으로 윤리위원장을 세무사징계위원회 위원으로 지명한 것은 무엇보다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결단이라고 자평했다. 세무사징계위원은 일반 회무를 담당하는 부회장보다 회원권익 보호와 내부 징계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윤리위원장이 전문성과 회원권익 보호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실제 기재부 징계위원회에서 세무사들의 징계 사유 대부분이 부실기장이나 성실신고 허위확인 등 성실의무 위반으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삼쩜삼' 세무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주)자비스앤빌런즈가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로부터 지난 30일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됐다. 30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세무플랫폼의 대장주라 할 수 있는 삼쩜삼은 세무사가 아닌데도 타인의 홈택스에 접근해 신고행위를 직접해 세무사법 위반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또한 정부기관인 개인정보위원회(이하 “개보위”)의 조사 결과 개인사업자 회원들의 홈택스 정보를 접근하면서 하였을 뿐만 아니라 불법 수집한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동의도 받지 않고 제3자에게 제공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법(이하 “개인정보법”)을 심각하게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한 고발장에 따르면, 삼쩜삼은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목적 등 법정 고지사항을 알리지 않았고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 ▲개인정보 동의 시 주체를 모호하게 적시하고 마치 국세청이 개인정보처리자인 것으로 오인케 하고 ▲개인정보 제3자 제공에 대한 동의를 받지 않고 파트너 또는 제휴 세무사에게 회원 개인정보를 제공. ▲부정한 수단이나 방법으로 제휴세무법인이 취득한 홈택스 과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