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김용진 기자 | 지난 2019년 4월 출범한 후 올 2월 계산동에 회관을 건립한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가 올해 3년째 접어들었다. 그동안 모든 세무사들이 역량을 모았던 세무사법개정안이 지난 11월11일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번 인천지방세무사회 송년회는 여느 송년회보다 자축의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2일 오전 인천시 작전동 소재 카리스호텔에서 개최된 송년회는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을 비롯 고은경.김관규.이대규.임채수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전진관 법제이사,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이찬희 한국여성세무사회장, 인천지방세무사회 신광순.이금주 고문, 김기원 인천광역시 지방세정정책담당관 권한대행, 이덕제 인천광역시청 세정팀 주무관이 참석했다. 이날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와중에 참석한 내외빈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지난 11월11일은 세무사 숙원을 성취하는 기적의 날로, 2018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3년 6개월 동안 범사위를 통과하지 못했던 세무사법개정안이 11월9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유한회사 외부감사인 도입과 상장법인 등에 대한 주기적인 감사인 제도도입 등 지난 2019년부터 본격 도입된 신외부감사법 시행으로 회계의 투명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규안 숭실대 교수는 1일 오전 서울 청파로 소재 L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공인회계사회 주최 기자 세미나에서 [신외부감사법 3년의 성과와 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 교수는 지난 2018년 11월1일부터 신외부감사법의 시행으로 주요 제도가 단계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회계투명성 평가한 결과에서 보듯 2017년 63위 꼴찌(63개국 평가)에서 2021년 37개국(64개국 평가)로 절반 정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 교수는 그러면서 IMD의 낮은 평가는 우리나라 자본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순위 상승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먼저 주기적인 감사인 지정제에 대해 엄격한 감사가 이뤄지고 감사인 교체가 예상되므로 주기적 감사인 대상이 되기 직전 연도에 엄격한 감사가 이뤄지고, 6년 단위로 감리하는 효과가 있지만, 한편으론 잦은 외부감사인 교체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가 지난 달부터 올해 12월 까지 서울시 소가재울중, 시흥중, 신도봉중, 신서중, 인창중, 중앙중, 한영중 등 7개 중학교 1학년 25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회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회계와 미래’」를 주제로 공인회계사가 교실로 찾아가 특강을 진행한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회계의 개념과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을 통해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인회계사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11월에 인창중과 가재울중, 시흥중, 신도봉중, 한영중 등 5개 학교에서 진행했으며, 12월13일 신성중, 14일부터 15일까지 중앙중에서 실시된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창식)는 지난 19일 제51기 정기총회를 갖고, 내년 비트코인과 플랫폼, 지방세 등 새로운 교육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하는 제52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이를 위한 예산 8억 3,749만원(전기이월 4억 7,000만원 포함)을 통과시켰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이외에도 ▲타 자격사의 세무영역 침해 방지 활동 ▲유튜브 세무사고시회TV 활용 홍보 마케팅 ▲세무실무편람 등 책자 발간 ▲세무사제도 발전과 세무사법 개선을 위한 공청회 및 세미나 주기적 개최 ▲청년세무사를 위한 교육강화 ▲서울시 마을세무사제도 지속시행과 봉사활동 ▲지방고시회와 소통창구 마련 및 순회교육 ▲한국세무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고시회의 역할 정립 ▲국제교육 지속 발전 및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총회는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을 비롯 고은경.임채수 부회장과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과 천혜영 부회장, 한국여성세무사회 이찬희 회장 및 김소연 기획부회장, 박차석 대한세무학회 회장 그리고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을 역임한 정영화, 송춘달, 박상근, 김상철, 구재이, 이동기 고문과 부산세무사고시회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와 (주)더존테크윌(대표이사 김진호)은 양도소득세 등 세금계산 컨설팅시스템을 개발해 공동소유키로 했다. 이는 최근 은퇴 세대가 늘어나면서 자녀에게 양도.상속.증여에 대한 괸심이 증폭되어 이에 대한 세무대리업무가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과 (주)더존테크윌 김진호 대표는 지난 10일 오후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세무사사무실 관리 및 수익증대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세무사회와 (주)더존테크윌은 세무사사무실 운영관리 및 수익증대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공동소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3가지 종류의 프로그램 개발을 개발키로 했다. 첫번째는 양도소득세 등 세금계산 및 컨설팅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동소유한다. 이를 통해 세무사회는 양도‧상속‧증여세법 등의 잦은 개정으로 인한 세무사사무소의 업무적 불편을 해소하고, 동시에 세무사 회원들에게 고품질의 세금계산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 보급을 할 계획이다. 양도소득세 등 세금계산 및 컨설팅시스템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세금계산을 위한 기초데이터가 구축된 프로그램으로 인공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변호사와 세무사 간 오랜 시간 직역 다툼으로 통과가 어려울 것 같았던 세무사법개정안이 마침내 11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표결 결과 재석의원 208명 중 169표 찬성으로 가결됐다. 2018년 4월 헌법재판소는 ‘세무사 자격을 가진 변호사에게 전면적‧일률적으로 세무대리행위를 금지한 것은 위헌이라며,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3년 6개월만에 마침내 통과돼 입법 공백이 해소됐다. 9일 오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표결없이 의결시킨데 이어 3일만에 일사천리로 국회 본회의라는 큰 산을 넘은 것이다. 국회는 11일 오후 2시 30분에 국회 본회의를 열고 11번째 안건으로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상정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제안설명을 한 후 표결에 들어간 결과 재석 의원 208명이 투표해 찬성 169명(81.25%), 반대 5명(2.4%), 기권 34명(16.35%)으로 가결됐다. 세무사법개정안이 통과되자, 한국세무사회 등 세무사 단체는 축제분위기인데 반해, 대한변호사협회는 변호사 단체들은 초상집 분위기로 차후 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했다. 당초 변협은 국회 앞 시위를 해가며
theTAX tv 채흥기. 김용진 기자 |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인천지방세무사회 초대집행부 후반기부터 2대 집행부 출범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가까운 자리에서 회원님을 모시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고, 회직자워크숍과 추계회원세미나 개최도 취소되었으나 세미나 연구자료를 사장시킬 수 없어 전 회원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앞으로 회원님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6월23일 취임 후 5개월째 접어드는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최근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019년 4월 인천지방국세청이 새로 생기면서 그해 4월 2일 창립해 초대 이금주 회장에 이어 2대 김명진 회장이 회를 이끌고 있다. 김 회장은, "원로 회원님의 경륜과 지혜, 그리고 동료회원님들과 청년 회원님들의 패기를 모아 주어진 과제를 하나씩 실천할 것이며, 회원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회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최근 본회에서 아젠다S를 추진하는만큼 지방회 차원에서 지원하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4개월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의에
theTAX tv 채흥기. 김용진 기자 | 남부천지역세무사회가 지난 4일 창립돼 초대 회장에 이재순 세무사(이재순 세무회계사무소)가 추인됐다. 이번 남부천지역세무사회 창립은 지난 4월2일 남부천세무서 개청에 따른 것이다. 남부천지역세무사회는 22명 회원으로 출발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추인된 이재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료 회원들의 열정과 통찰력을 모아 회원들의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남부천지역세무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축사에서 "먼저 남부천지역세무사회 창립을 축하드리며, 회를 이끌어 갈 이재순 회장에게도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남부천지역세무사회 창립을 축하드리며, 인천지방세무사회와 본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면서 "오늘 제가 33개 내용을 담은 아젠다S를 전 회원들에게 보냈으며, 아젠다S는 지방회장과 본회 임원들의 수차례 의견 수렴을 거쳐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수익증대 그리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는 아젠다S 의미를 설명했다. 원경희 회장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가 지난 3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1회 국제조세 전문분야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세무사 회원들의 국제조세 분야 역량 증진을 도모해 해외로 진출할 경쟁력 있는 국제조세 전문 세무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영향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고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요즘, 국제조세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 세무사의 필요성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경준호 국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강식은 교육에 참여한 49명의 세무사 회원과 이들의 성공적인 교육 이수를 응원하기 위해 원경희 회장, 장운길 국제조세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이면 세무사제도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제껏 우리 1만 4천 세무사 회원들은 국내 최고 조세 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과 정부의 세정 운영에 이바지해 왔다”며 “한국세무사회는 앞으로 세무사의 역할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도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세무사 회원들의 국제조세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세무사업무에서 국제조세 분야를 더욱 활성화하는 취지로 이번 ‘제1회 국제조세 전문분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가 변호사의 기장업무와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제외하는 세무사법개정 등 제도개선, 세종대왕 조세분야 대상이 운영되고, 2022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세무사회 60년사> 발간 그리고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 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7개 분야 33개 공약사항을 담은 <한국세무사회 아젠다 S-33 2022 프로젝트>(이하 아젠다 S)를 4일 발표했다. 어젠다S는 이외에도 회원들에게 우수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쇼핑몰 <프리미엄 팔도마켓> 운영과 공제기금 800억 원 중 부동산에 투자하는 신용협동조합과 벤처캐피탈이 설립돼 벤처기업 투자가 추진된다. 이와 함께 국세조세전문가 양성교육이 실시되고, 한길TIS를 회계프로그램개발 운영회사로 전환해 뉴젠솔류션과 소유권을 유지하는 한편 관련 업무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한다. 이외 보험대리업무 교육 및 양도,상속,증여세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한다. 또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 중인 회계프로그램 <세무사랑PRO>를 70% 이상 회원들이 사용토록 한다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신규세무사들에 소호사무실이 제공되고, 세무사 출신 정치인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