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무용가 김옥인의 비무장지대
첫번째 영상(자료: 채정은TV) 두번째 영상(자료: 채정은TV)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 4월29일 DMZ협동조합(조합장 문성수) 주최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생태체험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탈북 무용가 김옥인 평양민속예술단 단장을 비롯 역시 탈북인 김혜성씨, 문성수 DMZ협동조합 문성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통일촌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두릅 및 쑥 등 나물채취 체험과 닭을 방사해 키우는 닭꼬꼬농장에서 계란 꾸러미 만들기 체험, 반숙 시식, 김신조 등 무장공비 31명이 청와대 인근까지 침투했던 1.21사태 침투로 견학, 덕진산성과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묘 탐방 그리고 임진강 황포돛배 승선 체험을 한 후 파주 DMZ 일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단체인 DMZ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조합원들의 생산한 사과쥬스 등 농산물 시식을 했다. 특히, DMZ협동조합은 사과나무를 일반에 분양해 수확철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이번처럼 농산물 체험과 역사탐방, 황포돛배 승선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도라산 전망대가 있는 도라산은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과 관계가 있다. 따라서 인근에 경순왕의 묘가 있으며, 도라산은 도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