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제32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에 원경희가 회장에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연대부회장으로 나섰던 고은경, 임채수 후보도 부회장에 동반 당선됐다. 한헌춘 윤리위원장 후보는 단독 후보로 나서 무투표 당선됐다. 감사 선거는 김겸순 후보, 남창현 후보, 임승룡 후보 3파전으로 치러져 김겸순 후보가 4,199표를, 남창현 후보가 2,388표를 얻어 당선됐다. 임승룡 후보는 1,846표 였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각 지방회에서 올라온 투표함을 개표한 결과, 기호 1번 원경희 후보는 유효 투표수 8,480표 중 4,979표를 얻어 58.71%(31대 44.54%) 거의 60%에 가까운 득표로 31대에 이어 32대 회장에 당선됐다. 2위 임채룡 후보와는 2,779표 차이다. 기호 2번 김상현 1,301표(15.35%), 기호 3번 임채룡 후보 2.200표(25.94%)를 각각 득표했다. 원경희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재 신임을 얻어 제32대 회장에 당선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모든 열과 성의를 다해 앞으로 2년 간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21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심사시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될 회계 이슈와 관련 오류사례 및 유의사항 등을 사전예고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중 대상회사를 선정해 재무제표 심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외부감사법에 따라 비상장회사(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회사 등 제외)의 재무제표 심사·감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점 점검 회계 이슈를 미리 예고함으로써 회사 및 감사인이 이에 대해 사전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어 회계오류 방지 및 신중한 회계처리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1년 비상장법인 재무제표에 대한 2022년 중점 점검 사안은 ▲특수관계자 거래 회계처리 및 주석공시 적정성 ▲재고자산 회계처리 적정성 ▲지분법적용투자주식 회계처리 적정성 ▲이연법인세 자산.부채 인식 적정성 등이다. <특수관계자 거래 회계처리 및 주석공시 적정성>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하 K-IFRS) 제1024호(특수관계자 공시)와 일반기업회계기준 제25장(특수관계자 공시)에서는 회계기간 내 특수관계자거래가 있는 경우, 이용자가 재무제표에 미치는 특수관계의 잠재적 영향을 파악하는 데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최근 회계전문가와 기업의 회계·재무담당자 등을 위한 「2021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서」(사진)(이하 국제회계기준)를 발간했다. K-IFRS서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한국회계기준원과 독점 출판계약을 체결해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K-IFRS서는 2021년 5월 말 기준으로 한국회계기준원이 제정‧공표한 41개의 기준서와 19개의 기업회계기준해석서를 빠짐없이 수록했으며, 지난 해말 개선한 구성양식인 ❶ 본문 ❷ 적용사례·실무적용지침 ❸ 결론도출근거 ❹ 기타 참고사항 등 4가지 항목으로 명확히 구분을 준용했다. 특히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각 문단별로 관련 참조문단을 별도 표기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회계전문가 및 기업의 회계·재무담당자가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정보를 산출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조세전문가와 세무실무자를 위한「2021 세무편람」도 6월말 발간한다. 구입처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www.kicpa.or.kr) → 연수·출판 → 도서자료 → 출판도서구매 → 2021 K-
theTAX tv 채흥기 기자 | 24일 김대중커넨센터 4층에서 실시된 광주지역세무사회(회장 정성균) 제47회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유권규 회원이 제25대 신임 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 이와 함께 연대 부회장에 출마한 정순오.김상연 세무사도 동반 당선됐다. 신임 유권규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세무사법개정안 조속 통과 총력, 국세청과 조세심판원 등에 납세자를 대신해 제출하는 서류작성 등의 대리업무를 위한 업무영역 확대 추진은 한국세무사회가 주도하는 것이 효율적이므로 한국세무사회 회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회장은, "유사자격단체 업무침해 행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컨설팅업체와의 세무 상담 내용은 거래하는 세무사와 공유하고, 세금 공제감면은 개별 납세자의 상황을 감안해야 함을 납세자 단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무사회 활성화를 위해 회원 대상으로 친목모임, 워크숍 등 행사를 추진해 회원간 소통과 화합토록 하고, 회원과 종사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원거리 교육 부담을 줄여 권역별 교육방식을 추진하고 전산이 어려운 원로회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지난 23일 고양에 있는 킨텍스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 선거에 단독출마한 김명진 회원이 신임 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 이와 함께 부회장 런닝메이트로 나선 최병곤 고양지역세무사회 회장과 오형철 부천지역세무사회 회장도 당선돼 인천회를 이끌게 됐다. 김명진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금주 회장은 인천지방세무사회 설립과 회관을 마련하는데 초석이 되었고, 상생과 화합을 통해 모범적인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만들었다"고 전제하면서 "본회와 지방회와의 합리적 역할분담, 회원과 직원 교육의 활성화와 내실화, 지역세무사회의 각종 사업 지원을 통한 지역회의 활성화, 외부 유관기관과의 협력확대 등을 추진하겠다"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최병곤 신임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김명진 신임 회장과 함께 상생과 화합으로 인천지방세무사회를 한단계 도약시키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으며, 오형철 신임 부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회원의 뜻을 수렴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회원들이 행복한 인천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이금주 회장은, "2019년 6월14일 창립총회 이후 인천지방세무사회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22일 오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0회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 정기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나선 유영조 현 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아울러 부회장에 이중건 회원과 천혜영 회원이 당선됐다. 총회는 또한 2021년 회계연도 세출 예산(안) 8억 2,228만 2,000원을 통과시켰다. 세부예산(안)은 연수교육비 등 사업비 1억 7,139만 8000원, 회의비 등 운영비 1억 5,015만 7,000원, 급여 등 관리비 4억 5,676만 4,000원, 비품구입비 등 자본적 지출 4,396만 3,000원 등이다. 이날 총회에서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38회 정기총회에서 21대 회장에 선출된 후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회무에 임할 수 있었다"면서 "지난 2년간 우리 중부지방세무사회는 화합과 단합으로 한 목소리를 내며 강한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들고 세무사법 개정과 회원 및 직원 연수교육 및 업무정화활동 등 한국세무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며, 이는 모두 회원님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였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유 회장은 그러면서, "2019년 고시회와 함께 세무사법 개악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 이하 인천지방회)와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 이하 경인여대)는 6월 16일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방회 창립(2019년 6월14일) 이후 관내 소재 대학 및 고등학교와 새로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세무회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회원사무소 인력난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지방회는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측은 회원사무소에서 요구하는 세무회계 전문지식을 가진 유능한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학생들의 현장실무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교수학습자료와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협조, 취업설명회 개최, 연구 및 홍보활동, 전문인력 교류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인천지방회와 경인여대는 협약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과 회원사무소 구인난 등의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로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산학협력 협약 체결배경 설명 후 "산학협력 협약은 세무사 사무소 인력난과 학생들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인만큼 앞으로 양기관의 지속적인 관
theTAX tv 채린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전자 납부를 적극 유도한 결과 방문 신고 납세자가 지난해 대비 78.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처리를 위해 5월 한 달간 세무서와 시군에 마련한 57개 도움 창구에 총 8만 5,426명이 방문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처리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신고 제도를 최초 시행한 지난해 합동신고센터 방문민원 수 39만9,325명 대비 약 78.6% 감소한 수치다. 5월 신고 기간 동안 총 192만1,407명이 전자신고(홈택스, 모바일)를 통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했는데 이는 종합소득세 신고자 총 237만9,276명의 약 80.8%에 해당한다. 도는 또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세무서와 시·군 57곳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하며 납세자 불편을 적극 해소했다. 이곳에서는 시․군 지방소득세 담당 직원이나 세무서 국세 담당직원 약 197명이 상호 파견돼 국세-지방세 원스톱 신고지원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도는 창구 방문제한 조치로 급증하는 전화민원 상담 지원을 위해 집중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16일 취임1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어떠한 경우에도 “정도감사(正道監査)”는 양보할 수 없는 원칙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려울수록 <정도>를 가야함을 피력했다. 김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펼쳐질 미래 회계환경에 대비해서, 전산시스템감사, 포렌직서비스, AI 및 Big data 활용 감사기법을 개발하고 충실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변화를 주도해 나가고, 공인회계사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종 평가업무와 세무업무 등에서, 그 위상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임기 2년차를 맞아 회계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법 제도 개선을 계속 추진하는 한편, 공인회계사들이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무영역을 안정화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의 일환으로, ESG 연구와 현안 대처를 위해 「ESG 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해 ESG 외부인증과 시장 활성화 방안, ESG 전문가 양성방안 등을 충실하게 마련, 충실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그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제10대 세무대학세무사회(이하 세세회) 회장(세무법인 한맥 대표세무사)를 만났다. 황 회장은 세세회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 토론방을 개설해 공동의 사안을 토론하고, 향후 더 많은 회원들을 유치하겠다는 복안도 밝혔다. 화합하고 단합하는 세세회를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조세전문가 단체로서 세법을 연구하고, 책을 발간하며, 회원들간 공동구매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세무대학은 지난 1981년 개교해 2001년 2월 19회 졸업생을 마지막으로 배출하고 폐교되었다. 올해는 개교 40주년 폐교 20주년이 되는해이기도 하다. 현직에는 2,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황 회장은 또한 국립세무대학 4기로 약 17년 동안 국세청에서 근무한 후 2003년 개인 세무사무소로 출발, 2007년 6월20일 세무법인 한맥을 설립해 현재 19개의 지점을 둔 국내 세무법인 중 매출 148억원(2019년 기준) 랭킹 5위안에 드는 법인으로 성장시켰다. 황 회장의 또 다른 별칭은 철인(아이언맨)이다.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는 수영, 사이클, 마라톤을 연이어 뛰어야 하는 극한의 경기이다. 약 8년 전인 49세 때 60대 철인3종 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