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와 (주)더존테크윌(대표이사 김진호)은 양도소득세 등 세금계산 컨설팅시스템을 개발해 공동소유키로 했다. 이는 최근 은퇴 세대가 늘어나면서 자녀에게 양도.상속.증여에 대한 괸심이 증폭되어 이에 대한 세무대리업무가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과 (주)더존테크윌 김진호 대표는 지난 10일 오후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세무사사무실 관리 및 수익증대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세무사회와 (주)더존테크윌은 세무사사무실 운영관리 및 수익증대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공동소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3가지 종류의 프로그램 개발을 개발키로 했다. 첫번째는 양도소득세 등 세금계산 및 컨설팅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동소유한다. 이를 통해 세무사회는 양도‧상속‧증여세법 등의 잦은 개정으로 인한 세무사사무소의 업무적 불편을 해소하고, 동시에 세무사 회원들에게 고품질의 세금계산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 보급을 할 계획이다. 양도소득세 등 세금계산 및 컨설팅시스템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세금계산을 위한 기초데이터가 구축된 프로그램으로 인공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변호사와 세무사 간 오랜 시간 직역 다툼으로 통과가 어려울 것 같았던 세무사법개정안이 마침내 11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표결 결과 재석의원 208명 중 169표 찬성으로 가결됐다. 2018년 4월 헌법재판소는 ‘세무사 자격을 가진 변호사에게 전면적‧일률적으로 세무대리행위를 금지한 것은 위헌이라며,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3년 6개월만에 마침내 통과돼 입법 공백이 해소됐다. 9일 오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표결없이 의결시킨데 이어 3일만에 일사천리로 국회 본회의라는 큰 산을 넘은 것이다. 국회는 11일 오후 2시 30분에 국회 본회의를 열고 11번째 안건으로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상정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제안설명을 한 후 표결에 들어간 결과 재석 의원 208명이 투표해 찬성 169명(81.25%), 반대 5명(2.4%), 기권 34명(16.35%)으로 가결됐다. 세무사법개정안이 통과되자, 한국세무사회 등 세무사 단체는 축제분위기인데 반해, 대한변호사협회는 변호사 단체들은 초상집 분위기로 차후 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했다. 당초 변협은 국회 앞 시위를 해가며
theTAX tv 채흥기. 김용진 기자 |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인천지방세무사회 초대집행부 후반기부터 2대 집행부 출범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가까운 자리에서 회원님을 모시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고, 회직자워크숍과 추계회원세미나 개최도 취소되었으나 세미나 연구자료를 사장시킬 수 없어 전 회원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앞으로 회원님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6월23일 취임 후 5개월째 접어드는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최근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019년 4월 인천지방국세청이 새로 생기면서 그해 4월 2일 창립해 초대 이금주 회장에 이어 2대 김명진 회장이 회를 이끌고 있다. 김 회장은, "원로 회원님의 경륜과 지혜, 그리고 동료회원님들과 청년 회원님들의 패기를 모아 주어진 과제를 하나씩 실천할 것이며, 회원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회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최근 본회에서 아젠다S를 추진하는만큼 지방회 차원에서 지원하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4개월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의에
theTAX tv 채흥기. 김용진 기자 | 남부천지역세무사회가 지난 4일 창립돼 초대 회장에 이재순 세무사(이재순 세무회계사무소)가 추인됐다. 이번 남부천지역세무사회 창립은 지난 4월2일 남부천세무서 개청에 따른 것이다. 남부천지역세무사회는 22명 회원으로 출발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추인된 이재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료 회원들의 열정과 통찰력을 모아 회원들의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남부천지역세무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축사에서 "먼저 남부천지역세무사회 창립을 축하드리며, 회를 이끌어 갈 이재순 회장에게도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남부천지역세무사회 창립을 축하드리며, 인천지방세무사회와 본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면서 "오늘 제가 33개 내용을 담은 아젠다S를 전 회원들에게 보냈으며, 아젠다S는 지방회장과 본회 임원들의 수차례 의견 수렴을 거쳐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수익증대 그리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는 아젠다S 의미를 설명했다. 원경희 회장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가 지난 3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1회 국제조세 전문분야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세무사 회원들의 국제조세 분야 역량 증진을 도모해 해외로 진출할 경쟁력 있는 국제조세 전문 세무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영향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고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요즘, 국제조세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 세무사의 필요성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경준호 국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강식은 교육에 참여한 49명의 세무사 회원과 이들의 성공적인 교육 이수를 응원하기 위해 원경희 회장, 장운길 국제조세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이면 세무사제도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제껏 우리 1만 4천 세무사 회원들은 국내 최고 조세 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과 정부의 세정 운영에 이바지해 왔다”며 “한국세무사회는 앞으로 세무사의 역할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도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세무사 회원들의 국제조세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세무사업무에서 국제조세 분야를 더욱 활성화하는 취지로 이번 ‘제1회 국제조세 전문분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가 변호사의 기장업무와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제외하는 세무사법개정 등 제도개선, 세종대왕 조세분야 대상이 운영되고, 2022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세무사회 60년사> 발간 그리고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 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7개 분야 33개 공약사항을 담은 <한국세무사회 아젠다 S-33 2022 프로젝트>(이하 아젠다 S)를 4일 발표했다. 어젠다S는 이외에도 회원들에게 우수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쇼핑몰 <프리미엄 팔도마켓> 운영과 공제기금 800억 원 중 부동산에 투자하는 신용협동조합과 벤처캐피탈이 설립돼 벤처기업 투자가 추진된다. 이와 함께 국세조세전문가 양성교육이 실시되고, 한길TIS를 회계프로그램개발 운영회사로 전환해 뉴젠솔류션과 소유권을 유지하는 한편 관련 업무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한다. 이외 보험대리업무 교육 및 양도,상속,증여세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한다. 또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 중인 회계프로그램 <세무사랑PRO>를 70% 이상 회원들이 사용토록 한다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신규세무사들에 소호사무실이 제공되고, 세무사 출신 정치인 양성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올해 3분기 공인회계사들이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분석한 결과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수출이 나아지면서 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29일 공인회계사(회계법인의 파트너급 이상 전업 회계사와 기업체 임원급인 휴업 회계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됨에 따라 2021년 3분기 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18로 우리 경제의 전반적인 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 재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내수 회복이 다소 주춤해 3분기 경기실사지수가 직전 분기 대비 19p 하락하는 등 지난 2분기를 정점으로 경기회복 추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 4분기 전망치(122)도 직전 분기 대비 21p 하락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소비자 물가 상승 우려도 지속되고 있어 내수 회복의 불확실성은 아직 높은 수준이다. 한편 올해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세부 요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향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KICPA 아카데미 교육사이트를 개설하고, 21일부터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 오는 11월 1일부터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Data Analytics 아카데미 1기와 ESG 아카데미 1기 교육과정이다. 최근 들어 부쩍 커진 데이터 분석과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고, 관련 교육이 업무에 필요하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사이트를 신설했다. Data Analytics 아카데미 1기는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파이썬 ▲판다스 ▲정규식 ▲ 데이터베이스 ▲ Power BI의 5개 과목과 선택 코스(택1) 인 ▲Fraudit ▲IDEA 의 2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동영상 강의와 Zoom 실시간 강의로 구성해 교육효과를 높였고, 컴퓨터를 활용한 감사기법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준비하였다. 수강대상은 회계사 회원 20명이다. ESG 아카데미 1기는 3개의 코스(기초, 전문가, 인증과정)로 구성된다. ▲ESG 개요 ▲ESG 관련 회계 및 세무 ▲ESG 평가 및 투자 ▲ESG 보고/공시 ▲ESG 인증 등의 내용을 다루며, 총
theTAX tv 김용진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 10월6일자로 선임직 부회장에 이대규 세무를, 세무연수원장에 이동일세무사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3년 6월 30일까지 2년 이다. 원경희 회장은 “회무의 연속성과 업무 효율 등 내실을 기하기 위해 회무 경험이 풍부하며 능력을 갖춘 이대규 부회장과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을 임명하게 됐다”고 임명배경을 설명했다. 이대규 부회장은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 등 원경희 회장과 32대 집행부가 추진하는 회원들을 위한 회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교육 실시가 어려운 만큼 회원들의 편의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회원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회원서비스를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대규 부회장은 2004년 세무사를 개업한 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총무이사, 법제이사, 국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은 1985년 세무사를 개업한 후 한국세무사회 감사, 세무연수원장, 선거관리위원장, 연수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대규 부회장 약력> ▲72년生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졸업
theTAX tv 김용진기자 | 한국세무사고시회의 국회 앞 1인 릴레이 시위 779일째. 임희수 사업무 상임이사가 19일 오전 시위를 하며 법사위에 계류중인 세무사법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