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는 10일 지방세무사회장 궐위시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임명토록한 규정 철회와 정부등으로부터 신망받는 기재부 등 고위직 인사를 한국세무사회 대외협력부회장으로 임명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한국공인회계사회를 예를 들며, 공인회계사회는 상근 대외협력부회장의 경우 고위직 공무원 출신을 임명해 세무사의 이익에 부합하는 대외정책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규정을 개정해 회원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및 권리행사를 위해 전자투표를 도입해야 하고, 임의단체 의견도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아울러 지난 6월초 세무사회 회칙 제23조(임원의 임기) 제3항을 '회장 이외의 임원이 임기 중에 결원이 생긴 때에는 회장이 이사회의 동의를 받아 선임하고 그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임기로 한다. 다만, 선거 연대입후보 부회장 및 감사는 다음 총회에서 추인을 받아야 한다"로 지방세무사회 선거규정을 개정했는데, 이를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제도는 투표로 선출된 지방세무사회 회장 궐위 시 각 지방 세무사의 의견을 무시한 채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지명하는 자를 지방세무사회 등 회장으로 선임한다는 것은 민주적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 50여 년간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헤비급 기부천사’로 불리고 있는 (주)럭키산업의 박흥석 대표.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아들・며느리와 함께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문화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촌당의 손응연 대표. 그는 국세청이 선정한 아름다운 납세자 30인에 선정됐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0일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아름다운 납세자 30인 수상자를 초청해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약자・노숙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거나, 본인의 직업적 능력을 활용해 재능을 기부하고 있는 납세자 총 30인을 찾아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했다. 그동안 사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던 근로자 선정 인원을 올해에는 10명으로 확대했다. 국세청은 매년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를 실천한 ‘아름다운 납세자’를 초청해 상징패를 수여하고, 국립조세박물관에 홍보관을 설치, 아름다운 납세자상의 선정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아름다운 납세자’는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면제 등 세정상 우대혜택과 공항출입국 우대심사대 및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세정홍보과 이성일(서울청 조사3-2) 국세청 성혜진(서울청 조사1-2) 국세청 홍성미(서울청 조사1-3) 국세청 하신행(대전청 조사1-3) [행정사무관 전보] 청장실 방종호(서울청 조사2-관리) 혁신정책담당관실 안형민(서울청 송무1) 기획재정담당관실 조민성(서울청 국제조사2) 감사담당관실 조일성(동안양 재산)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손창호 (국세청 심사2) 심사1담당관실 김태영(국세청) 심사2담당관실 김기현(평택 부가) 심사2담당관실 채정훈(홍성 납세자보호) 국제조세담당관실 정윤재(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박진우(서울청 납세자보호) 상호합의담당관실 안광원(서울청 징세) [국 세 청] 징세과 박성준(국세청) 징세과 성기원(남양주 부가) 법무과 김수현(평 택 부가) 법규과 노영인(영 동 체납징세) 소득세과 신범하(안양 재산법인) 세정홍보과 유경룡(아산) 법인세과황진하(국세청) 조사기획과 박승규(국세청 조사분석) 조사기획과 송은주(서울청 국제조사관리) 조사2과 문도연(국세청) 국제조사과 최혜진(화성 부가소득) 세원정보과 남중화(영월 납세자보호) 조사분석과 노유경(국세청) 인사기획과 최장원(국세청) 운영지원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올 1분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자는 645만명(개인 522명, 법인 123만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납부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다. 6일 오전 국세청 양동훈 개인납세국장은 기자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118만 명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도움자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2022년 확정은 96종 113만명에서 2023년 확정 96종 118만명으로 4.4% 증가했다. 특히, 간단한 문답형 대화로 편리하게 신고서가 자동 완성되는 ‘세금비서’ 서비스를 부동산임대업만 영위하거나 5종 서식(확정신고서, 매출‧매입세금계산서 합계표, 신용카드 매출전표 발행금액집계표·수령명세서)만 제출하는 약 100만 명의 일반과세자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자금 유동성 제고와 수출‧투자 지원을 위해 중소‧혁신기업, 수출기업 등에 기한 연장 및 환급금을 조기지급 한다고 설명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정구정 불패신화가 무너졌다. 30일 오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1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기호1번 구재이 후보가 총 9,967표 중 4,283표를 얻어 제33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에 당선됐다. 이와 함께 연대부회장에 나선 김선명 후보(한국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와 최시헌 후보(전 대구지방국세청장)가 동반 당선돼 임기4년을 함께 하게됐다. 특히, 4,250표를 얻어 2위를 기록한 김완일 후보와 단 33표차가 났다. 당초 정구정 고문은 김완일 후보를 지원하면서 과연 이번에도 그가 미는 후보가 당선될 것인가에 초미의 관심사였다. 구재이 후보는 세무사회 사업현장과 세무사회, 세무사 제도에 대한 3대 혁신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한국세무사회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왔다. 개혁의지가 표심으로 나타난 셈이다. 이외 선거에서는 김겸순 후보가 윤리위원장(9,886표 중 6,227표 득표), 감사에 구광회 전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오의식 세무사가 무투표 당선됐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내 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주가 해외에 거주하는 자녀에게 가업을 승계할 경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정답은 받지 못한다이다. 이처럼 가업승계 세제에 대해 잘알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국세청은 지난해 9월부터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세청은 올해 시행 2년차를 맞아 대상인원을 지난해 보다 최소 20% 이상 확대하고, 수출기업과 가업영위기간 30년 이상인 기업을 컨설팅 대상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22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에 따르면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지난해 9월 첫 도입해 1년간 실시한 결과 신청한 150개 기업을 엄선, 자문을 했는데 실수로 인한 세금혜택을 받지 못한 경우를 방지했을 뿐만 아니라 긍정 답변 비율도 14.5%에서 69.6%로 상승했다. 사례를 보면, 현금을 과다하게 보유하면 가업승계 세제혜택이 줄어든다는 것을 알지 못했던 A전자 회사의 경우 현금으로 사업용 고정자산에 투자해 가업자산 비율조정을 권유했다. 기업측은 “기업을 키워서 언제든 자녀에게 승계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전략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어 다행이다” 라는 소감을 밝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지사 김동연)가 민선8기 100조원 투자유치를 위해 ▲글로벌기업 유치 약 30조 ▲연구개발(R&D) 및 클러스터 유치 약 58조 ▲테크노밸리 등 조성 유치 약 37조 등 총 125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목표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김동연 지사를 비롯 21일 관련 실국장, 산하 공공기관, 산업계 전문가, 도내 투자기업 등 투자유치 주역들과 머리를 맞대고, 향후 민간 투자유치 100조 이상 달성을 위한 경기도의 실천 전략을 논의하는 투자유치 100조+(플러스) 전략회의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투자빙하기 속에서도 민선8기 임기 내 100조 이상 투자유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고 지난 1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 남은 임기 중에 최소한 100조 이상, 가능하면 더 많은 투자유치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고른 기회나 더 나은 기회를 위한 인프라를 깔도록 했으면 좋겠다. 100조 이상 투자유치를 위해 경제주체들이 다 함께 힘을 합쳤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런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글로벌기업 유치, 외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은 지난 21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수원권 신규사업자를 대상으로 세금안심교실 및 창업초기에 필요한 세금교육과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윤현구 동수원세무서 나눔 세무사의 진행으로 <신규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금안심교실은 영세납세자지원단을 통한 국세청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국선대리인 제도 등 국세청의 영세납세자 세정지원제도,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세금계산서 발급방법 등 창업초기에 필요한 기초 세금정보 등의 내용이었다. 교육 후 신규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창구를 마련해 수원세무서, 동수원세무서에서 영세납세자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나눔 세무사인 원준현, 사상이 세무사가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후 신규사업자 A씨는 “막연하게 알고 있던 세금에 대해 실 사례를 들어 교육해주셔서 정확히 알게 되었고, 무료세무상담 또한 큰 도움이 되었다. 중부지방국세청에 감사하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중부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수원권 세금안심교실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납세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세금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21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램드볼룸에서 개최된 제4회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명진 현 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이와 함께 부회장에 연대출마한 최병곤. 오형철 부회장 역시 당선돼 2년 임기를 맡게됐다. (영상 촬영: 채흥기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023회계연도 세출예산안 8억 1,286만 8,000원을 통과시켰다. 현재 등록 회원 1,544명 중 1,499명이 개업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명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 인천지방회 제2대 회장의 소임을 맡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회무를 집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 그리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회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오늘 인천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를 빛내 주시기 위해 왕림해 주신 원경희 본회장님과 본.지방회 임원님, 인천지방국세청 공석룡 성실납세지원국장님을 비롯한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2년 전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연수교육 확대, 회원의 권익신장, 회원사무소 고충해소, 상생과 화합으로 도약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렸다"고 강조
(취재 영상촬영: 채흥기 기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세무사회 제23대 회장에 이중건 부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이와 함께 런닝메이트로 나선 김대건 부회장과 이재실 부회장 역시 동반 당선돼 차기 중부세무사회를 이끌게 됐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20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갖고 2022년 회계연도 결과보고 및 2023년도 회계연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유영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해 주신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님, 김오영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국장님, 인천지방회 김명진 회장님, 대구지방회 구광회 전임 회장님, 한국세무사회 임채수.김관균.이대규 부회장님, 김겸순.남창현 감사님 등 임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제가 중부회장으로서의 임기를 마치는 날로, 2019년 6월15일 중부회장으로 선임된 후 지난 4년 간 2,500여 회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소임을 마치게 돼 영광"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중부회의 숙원이었던 회관 업무를 이어받아 수원 광교에 대지 173평을 구입하고, 지난 5월25일 착공식을 개최했으며 지상 5층 지하2층 규모로 내년 5월이면 완공된다"고 말했다. 유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