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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일반

구재이 제33대 한국세무사회장 당선

김완일 후보에 33표차 신승
연대부회장 김선명. 최시헌 당선
정구정 회장 지원 불패신화 깨졌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정구정 불패신화가 무너졌다. 

 

30일 오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1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기호1번 구재이 후보가 총 9,967표 중 4,283표를 얻어 제33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에 당선됐다. 

 

 

이와 함께 연대부회장에 나선 김선명 후보(한국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와 최시헌 후보(전 대구지방국세청장)가 동반 당선돼 임기4년을 함께 하게됐다.

 

 

 

특히, 4,250표를 얻어 2위를 기록한 김완일 후보와 단 33표차가 났다. 

 

당초 정구정 고문은 김완일 후보를 지원하면서 과연 이번에도 그가 미는 후보가 당선될 것인가에 초미의 관심사였다. 

 

구재이 후보는 세무사회 사업현장과 세무사회, 세무사 제도에 대한 3대 혁신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한국세무사회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왔다. 개혁의지가 표심으로 나타난 셈이다.

 

이외 선거에서는 김겸순 후보가 윤리위원장(9,886표 중 6,227표 득표), 감사에 구광회 전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오의식 세무사가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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