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 2008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결정된 이후 13년 동안 정체돼온 관악구 신림1구역에 대해 2~3년내 재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통합기획(구 공공기획)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약 4,000세대가 들어서는 재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오후 신림1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는 한편, 올해 안에 25개 재개발지역을 공모해 추진하는 등 서울시가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을 이룬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사업 주체인 주민과의 합의를 이끌어냄으로써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신림1구역은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노후 저층주거 밀집지역으로 관악산과 도림천이 만나는 배산임수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지역임에도 무허가 건축물, 복개 주차장 등이 지역의 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림1구역은 재정비촉진구역으로 22만 4,773.5㎡ 면적이다. 1970년대 철거민 이주 정착지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정비사업이 추진됐지만 지난 20008년 재정비촉진구역 결정 이후 소송 등 주민갈등 등 요인으로 사업이 정체돼왔다. 서울시는 신림1구역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서울시는 현재 공석인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에 정연정 배재대학교 교수를, 신임 이사장에 우미경 사단법인 다빛누리 이사를 8월 23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정연정 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와 우미경 이사장은 재단 정관규정에 따라 공개경쟁 절차을 거쳐 각각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정연정 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는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 석사학위 및 일리노이주립대학교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소 책임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하고, 공공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연정 대표는 앞으로 서울시 양성평등·가족·보육·저출생·아동·청소년 관련 정책 연구 개발과 서울여성플라자, 스페이스 살림 등 여성가족관련 시설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총괄하게 된다. 우미경 신임 이사장은 광운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받고,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및 서울특별시여성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지속한 전문가로 양성평등 및 가족정책 발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가 최근 도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영유아의 감염 경로를 분석한 결과, 약 78%가 가족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부모의 백신접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84명으로 영유아가 162명(88%), 보육교직원이 22명(12%)이다. 이 중 영유아 확진자 162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가족이 전체 78.4%(127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재원 아동 10.5%(17명), 지인·불명 8.0%(13명), 교직원 3.1%(5명) 등의 순이다. 부모의 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선제검사와 백신 접종이 시급하다. 비교적 확진자가 적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은 선제적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지난 7일 기준 전체 9만5,000여명 가운데 72.2%가 접종 완료했으며, 모든 인원이 선제 검사를 월 1회 주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는 영유아 양육자들의 선제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어린이집 긴급보육 가구 대상 월 1회 선제검사를 골자로 한 ‘어린이집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 방안’을 시행한 바
theTAX tv 채흥기 기자 | 노원구 공릉동 소재(공릉동 64-1) 훼손된 녹지 공간 860㎡ 규모가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 9일 신한카드, 산림조합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1월 공사가 완료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해 이번 업무협약도 그 연장선상에서 추진되는데, 지난 8년 간 197개 기업과 함께 녹화사업을 추진하며 약 175억 원에 달하는 민간자본을 유치, 서울 곳곳에 도시 숲 등을 조성해왔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도시환경을 개선하려는 서울시의 취지에 공감한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시숲 등 조성에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뜻있는 기업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서울시가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징수한다”는 강령 아래 전국 최초로 설치한 체납세금 징수 전담조직인 38세금징수과가 올해로 20돌을 맞았으며, 4,745만 건, 총 3조6천억 원에 이른다. 매년 평균 1,786억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지난 20년 간 38세금징수과를 중심으로 시가 거둬들인 체납세금은 4,745만 건, 총 3조6천억 원에 이른다. 매년 평균 1,786억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한 셈이다. 올해는 7월 말 기준으로 연간 징수목표(2,010억 원)의 92%인 1,826억 원을 징수해 목표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서울시는 38세금징수과는 지자체 최대 체납징수 전문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히고, 2001년 8월 출범 당시 2개 팀 25명에서 2008년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과’ 단위 조직으로 승격해 현재 5개 팀 31명의 전문 조사관과 6명의 민간채권 추심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국세청과 경기도 등 타 지자체에서도 서울시를 벤치마킹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기도 했다. 수많은 신규 징수기법을 발굴‧주도하면서 타 기관의 체납징수 활동을 선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뉴스나 드라마 등을 통해 이제는 익숙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19, 폭염이나 호우 등 각종 재해·재난 상황에 대비, 일일 건설노동자의 생계를 돕기 위해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공사가 중단되는 만큼 임금 약 17억 원을 보전할 계획이다. 2일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일일 건설노동자 경기 재난수당 지급 계획을 수립, 올해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폭염·호우 등 재난상황 발생 시 공사를 중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권장사항에 불과해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는 적은 실정임을 감안, 일일 건설노동자들이 재난상황에 의한 공사 중단 시에도 어느 정도의 임금을 보장키로 했다. 이번 재난수당 지급 계획의 대상은 경기도 및 건설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토목·건축 분야 공사다. 해당 공사의 당일 출근 일일 건설노동자가 작업 도중 코로나19 확산·폭염·호우 등으로 공사가 중단 돼 당초 약속한 시간만큼 근무를 못할 경우 해당 일의 잔여시간(1일 최대 8시간 이내)만큼의 임금을 경기도가 보전한다. 지급 조건은 ①코로나19 확산(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라 감염병 발생으로 현장을 폐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전국 최초로 안성휴게소 서울방향에 공공의료시설이 들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 문을 여는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운영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안성휴게소는 지난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달 9일 공사가 완료돼 26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 의사 2명을 비롯 간호사 등 의료진 6명이 근무하며, 진료시간은 휴일없이 36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10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에 면적 223㎡(2층) 규모로 조성된 경기도립 안성휴게소 의원은 고속도로 이용자의 일반 진료 및 응급 치료, 의료취약지역 보건의료 보장 등을 위해 추진됐다. 진료과는 가정의학과가 있으며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처치, 예방접종 등을 담당한다. 필요할 경우 의원에서 바로 약 처방도 한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의료기관과 약국이 1㎞ 이상 떨어져 지역주민이 이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한다. 안성휴게소의원은 가정의학과 진료와 응급환자 처치, 예방접종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시간을 내 병원을 찾기 어려운 화물차나 버스운전사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전국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0시 기준 현재 전국 총 1,252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서울시 발생자 수는 419명, 누적 확진자는 총 5만 8,646명으로 나타났다. 격리해제는 677명, 검사 중 5,251명, 사망자는 1명이었다. 이중 서울시와 경기도 확진자 수가 각각 419명, 341명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18일 기준 검사 건수는 3만 8,467건이며, 17일 검사 건수 5만 8,270건 대비 대비 당일 확진자는 419명으로 양성율은 0.7% 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임시선별검사소 52개소를 운영해 현재 279만 7,406건을 검사했고, 양성은 총 9,862건이며,18일 확진자는128명 이었다. 또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18일 432건을 검사해 당일 확진자는 12명 이었다. 신규 확진자 419명은 집단감염 47명, 병원 및 요양시설 3명, 확진자 접촉 21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50명, 해외유입 6명으로 나타났다. 주요 집단감염은 타 시도 운동시설관련 16명,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14명,관악구 소재 직장 관련 3명, 강남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 과장급 인 사 발 령> 연번 현 임 성 명 발 령 사 항 소 속 ․ 직 위 직 급 1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지 방 서 기 관 김 진 효 감사관 감사총괄담당관 2 복 지 국 복지정책과장 지 방 서 기 관 박 노 극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3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지 방 서 기 관 홍 덕 수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 4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지 방 서 기 관 정 연 종 기획조정실 정보기획담당관 5 경 제 실 투자진흥과장 지 방 서 기 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 학원․교습소 종사자,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택배기사(집배원 포함), 환경미화원 등 4개 직군 14만명에 대해 이스라엘 화이자 백신(코로나19)을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우선 접종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것으로 이달 말 예정된 지방정부 자율접종을 앞당겨 시행하는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지방정부 자율접종이란 지역 여건에 따라 지방정부가 백신접종 우선순위를 정해 접종하는 것. 도가 선정한 우선순위 4개 직군은 ▲대민 접촉이 많아 전파 위험이 큰 직종 ▲직종·직군 확인이 쉬워 현장 접수와 즉시 접종이 가능한 직군이다. 도는 31개 시군 전체 약 17만여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계하고 있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다. 도는 14만명분(28만회분)을 배정받아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도내 48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만약 백신접종 희망자가 14만 명을 넘을 경우, 7월 말 추가될 지방정부 자율접종 대상에 이번에 백신을 맞지 못한 사람들을 최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수도권 방역상황이 심각해 자율접종을 조기 시행하는 만큼 대상군에 포함된 학원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