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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공릉동 훼손 공간 숲으로 재탄생

9일 신한카드, 산림조합중앙회와 협약 체결 11월 조성

theTAX tv 채흥기 기자 |  노원구 공릉동 소재(공릉동 64-1) 훼손된 녹지 공간 860㎡ 규모가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 9일 신한카드, 산림조합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1월 공사가 완료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해 이번 업무협약도 그 연장선상에서 추진되는데, 지난 8년 간 197개 기업과 함께 녹화사업을 추진하며 약 175억 원에 달하는 민간자본을 유치, 서울 곳곳에 도시 숲 등을 조성해왔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도시환경을 개선하려는 서울시의 취지에 공감한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시숲 등 조성에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뜻있는 기업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