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이성 전 구로구청장이 신임 경기도 행정수석에 임명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이성 전 구로구청장에 임용장을 수여했다. 행정수석은 민선 8기 경기도에 신설된 2급 상당의 직제다. 경기도 주요 정책의 기획과 조정에 대한 정책 결정 보좌 역할을 맡게 된다. 이성 신임 행정수석은 1981년 제24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서울시에서 기획담당관, 시정개혁단장, 경쟁력강화본부장, 감사관 등을 지냈으며, 2010년 민선 구로구청장에 당선된 후 2022년까지 구로구 최초로 3선 구청장을 역임했다. 민선 8기 경기도에서는 도정자문위원회 지방자치 분야 위원으로 활동한 인연이 있다. 이성 행정수석은 “서울시와 청와대, 구로구 등에서 경험한 40년 간의 행정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주요 정책의 개발과 조정, 관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은 지난 28일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한 결과 '적극적인 고충민원 해결 노력을 통한 사회적 약자 권리구제’, ‘지방자치단체의 농민기본소득 지급 시 소득자료 일괄 제공을 통한 신청절차 간소화’,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을 통한 납세자의 부당한 세부담 경감’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돼 총 11명의 직원이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중부청은 지난 7일 신규직원 워크숍에서도 적극 행정 교육 및 다짐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직장 내 적극 행정 문화확산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김진현 청장은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국세청의 소통 행보에 여러분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하며 수상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 2017년 3월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의 빌미가 된 삼성 뇌물죄의 직접 증거로 제시된 ‘장시호 태블릿’이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태블릿이 아니라 최서원 회사 회계직원인 안모씨와 홍모씨인 것으로 포렌식 결과 밝혀져 당시 박영수 특검이 조작행위와 함께 디지털증거물을 복구할 수 없도록 삭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서원의 법률대리인인 이동환 변호사는 29일 오후 서초동 소재 창원빌딩 2층에서 ‘박영수 특검팀의 태블릿 수사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검증 결과-디지털증거 조작 정황 및 허위 진술 유도 가능성’ 제하의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촬영: 채흥기 기자) 이 변호사에 따르면, 국내 최고의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에 ‘장시호 태블릿’의 디지털포렌식을 의뢰한 결과, 회계직원 안모씨가 2005년 개통했으며, 특검이 발표한 개통일 2015년 10월12일 이후 실제 사용자는 당시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홍모(회계직원 안모씨의 지인)씨임이 새롭게 밝혀졌다. 이는 2015년 11월6일부터 수신된 홍모씨 명의의 카드사용 문자, 홍모씨 아들의 긴급호출 문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시인 등 작가들이 친일소설 등 적극적인 친일활동을 한 동인문학상의 폐지를 촉구했다. 한국작가회의를 비롯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문학연구회와 시민주권운동 등 단체 소속 회원들은 지난 25일 오후 조선일보미술관앞에서 <문단의 적폐, 친일문인 김동인을 기리는 동인문학상 폐지 촉구 작가 행동> 집회를 가졌다. 먼저 전비담 시인은 창작시 <동인문학상의 이상한 이름 사용법에 대해 묻는다>를 통해 "1944년 1월16일부터 28일까지 매일신보에 <반도민중의 황민화-징병제 실시 수감>을 10회 연재하고 20일 <일장기 물결-학병 보내는 세기의 감격>이라는 글을 발표해 직접적이고 자극적으로 전국적 차원에서 징용을 선전선동한 존재의 흔적을 기억하고 기념하게 되어버렸다"고 밝혔다. 고은진주 시인은 이상화의 시 <지금은 남의 땅-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했다. 장우원 시인은 <동인문학상이 사라져야 할 이유> 제하 모두발언을 통해, "김동인은 중일전쟁(1937년) 발발 이후 본격적인 친일행위를 하게되는데, 1938년 2월4일 매일신보에 <국기>를 써 내선일체 황민화를
theTAX tv 김성균 기자 | 담양의 신선한 딸기와 명품 대나무에서 나온 죽력을 원료로 만든 고급 리큐르주 담양 추성고을 ‘티나(TINA)’가 11월 대표 남도 전통주로 선정됐다. 28일 전남도(지사 김영록)는 풍부한 딸기향과 맛이 특징으로 탄산수와 얼음 등을 활용해 칵테일로 즐기면 달콤한 향의 여운을 깊이 느낄 수 있는 티나를 11월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티나’는 2019년 남도 전통주 품평회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기타주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추성고을에서는 티나 외에도 시원한 하늘색이 특징인 멜론과 코코넛 맛 ‘르 깔롱’, 산뜻한 산호빛의 백향과 맛 ‘미스반달’ 등 전통주를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추성고을은 전남의 우수한 전통주를 새롭게 해석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전통주 전문 유통업체와 상담회, 역량 강화 교육, 디자인․제품 연구개발 지원 등을 통해 전남 전통주가 젊은 세대의 관심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나’는 추성고을 판매장(담양군 용면 추령로 29, 061-383-3011)에서 750ml 1병 기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 남창현 감사의 부친 남기업님(87)께서 별세했다. 장례식장: 서울의료원장례식장 3회실 주 소: 서울시 중랑구 신내로 156(신내동 서울의료원) 발 인: 2022년 11월30일(수) 오전 5시 장 지: 서울시립승화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경기도내 에너지 중소·중견기업 15개 사가 올해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으로 선정돼 각각 사업자금 2,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지난 25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원 1층 비전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전문기업 육성과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 5~6월 도내 에너지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평가를 거쳐 최종 15개 사를 선정했는데, 올해는 42개 사가 신청해 약 3.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15개 사는 ▲수소분야에 ㈜라이트브릿지, 하이리움산업㈜ ▲에너지저장(충전) 분야에 ㈜바스맨테크놀러지, ㈜피엠그로우, ㈜이카플러그, ㈜에스엠케이, ㈜젠트리, ㈜이테스, ㈜디지털메이커스 ▲에너지효율 분야에 성진종합전기㈜, 오성기전㈜, ㈜에이치디에너지, ㈜복용, ㈜에이비씨랩스, ㈜에치케이씨 등이다. 하남시에 위치한 ㈜바스맨테크놀러지의 경우 USB로 재충전 가능한 친환경 리튬이온 충전지와 퍼스널모빌리티 충전인프라용 내외장형 온보드 충전기(OBC)를 상용화한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저장시스템 솔루션에 대한 경험과 기술로 배터리 관리시스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제1회 2022 치악산트레일러닝대회가 지난 19일 오전 치악산 일원에서 개최돼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하려는 트레일러너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유튜브: The TAXtv) 제1회 2022년 치악산트레일러닝대회는 ◯일시: 2022년 11월19일(토) 오전 8시 ◯장소: 원주시 행구동 행구수변공원 ◯부문: 34km, 10km. ◯34km 부문 제한시간: 11시간(오후 7시) ◯기록: 7시간28분3초(시간당 4.55km) ◯누적고도: 2,144m 34km 주요 코스:는 행구동 수변공원~치악산둘레길 입구(3.57km)~ 1cp(8km 지점)~입석사~ 황골탐방로 입구~비로봉(1,288m, 12km 지점)~ 2cp 횡성 부곡탐방지원센터(17km 지점) 반환~비로봉(22km 지점)~ 입석사~ 3cp(26km 지점)~ 치악산둘레길 입구~행구수변공원 제1회 치악산트레일러닝대회는 원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원주시트레일러닝협회가 주관, 주관대행은 러너킹(대표 이윤미), 강원도와 원주시가 후원한 대회이다. 10km와 34km 부문에 대해 열렸는데, 34km 부문은 150여명이 참가했다. 우승자에게는 남녀 공히 50만원이 주어졌다. 원주는 잠시 몇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성남시, 시흥시, 구리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들 지자체에게는 각각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되고 우수 시군에 대해 총 34억 원의 상사업비를 지급된다. 24일 경기도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등 89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1.1~9.30. 기준)를 진행,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먼저,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는 성남시가 99.31점을 획득,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고양시(98.69점)와 수원시(98.17점)가 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2억 원씩을 지원받게 됐으며, 화성시(98.09점)와 용인시(97.48점)도 각각 장려상과 1억 원씩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인구수 기준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는 시흥시가 100.45점으로 최우수 지자체에 올랐다. 다음으로 파주시(99.62점), 김포시(98.84점)가 우수상을, 하남시(98.79점)와 양주시(97.8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가 포천시가 신청한 ‘2035년 포천 도시기본계획(안)’을 23일 최종 승인함에 따라 포천시는 오는 2035년 20만 5,000명(현재 16만 명)의 도시로 발전될 전망이다. 이번 도시계획안은 목표 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32.111㎢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31.731㎢는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763.068㎢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거점기능 강화를 통한 인구 유출 방지,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 곳에 조성하는 ‘콤팩트시티’ 전략 추진 등을 위해 기존 1도심 2지역 중심에서 1도심(포천), 1부도심(소흘), 2지역 중심(영북, 일동)으로 계획하고, 포천시의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도시 발전 축은 1개 주발전 축과 1개 부발전 축으로 설정했다. 특히 경기북부의 인구감소를 극복하는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중심지체계의 기능을 분리해 도심·부도심인 포천, 소흘은 양질의 정주기반을 조성하면서 지속적인 인구 유발 및 산업발전의 거점이 되는 콤팩트시티를 구상했다. 반면 지역 중심인 영북, 일동은 한탄강, 역사문화자원 등을 활용한 관광·휴양 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