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세무사사무소의 업무를 지원하는 업무전용폰 출시된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HCN(대표 원흥재)는 지난 4일 오후 한국세무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HCN과 회원사무소 업무전용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무사 업무전용폰을 출시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세무사회 회원 사무소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전용폰 개통 편의 제공과 통신 요금이 절감되며,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에 회원 전용 업무전용폰몰 운영 ▲회원사 전용 통신, 방송 서비스 제공▲회원사에게 통신, 방송 서비스 가입 편의 제공 및 홍보 ▲회원사무소 전용 콜센터 운영 등 협력을 하게된다. 이와 함께 회원사무소 업무전용폰 제공을 위해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와 맘모스앱을 통해 ‘회원사무소 업무전용폰몰’을 구축해 회원들이 손쉽게 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회원사무소 전용 콜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사무소 업무전용폰은 ▲직원 퇴사 및 업무변동 시 보관정보의 연속성으로 거래처와의 원활한 업무수행 ▲사무소 직원들의 업무와 개인 생활을 분리해줌으로써 직원들의 스트레스 경감 및 업무효율성 향상 ▲사무소 및 거래처의 중요한 비즈니스 정보 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 설립 이래 처음으로 치러진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가 개최돼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수많은 세무사사무소 대표들이 겨루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누가 입상하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총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방배동 소재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번 대회의 취지는 세무사 회원과 사무소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강화하고 20년이 넘은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됐다. 구재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세무사회 역사상 최초로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열게 되어 대단히 감격스럽다”면서 “제33대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사무소 직원 장기근속 포상 실시, 건강검진 및 상조와 금융서비스 제공, 세무사회 쇼핑몰 오픈 등 세무사사무소 서비스를 강화하여 펄펄 나는 세무사와 행복한 임직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무사들이 납세자 권익 보호와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을 돕는 법적 사명을 제대로 완수할 수 있도록 상호 경쟁하는 건전한 환경을 만드는
theTAX tv 신지원 기자 | 연간 40조원의 경기도 예산을 맡아 운영할 금융기관을 찾습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오는 2025년 4월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 향후 4년간 경기도 금고를 책임질 금융기관을 모집한다. 경기도의 예산 규모는 총 40조 3천억 원에 달하며(일반회계 32조 2천억 원, 특별회계 3조 9천억 원, 기금 4조 2천억 원) 현재 경기도의 제1금고는 NH농협은행이, 제2금고는 KB국민은행이 2021년 4월 1일부터 맡아 운영하고 있다. 제안서는 다음달인 12월 19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평가하는데, ▲금융기관 신용도 ▲예금 및 대출금리 ▲도민 이용 편의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기후금융 이행 실적 등 6개 항목에 대한 비교·심의 과정을 거쳐 제1금고와 제2금고 대상 금융기관이 최종 지정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 한 시민은, "도민 이용 편의에 있어 언제 어디서나 돈을 입출금할 수 있는 24시간 무인점포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금고 지정 과정의 최우선은 공정”이라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 절차에 따라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고를 지정하겠다”고 말했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회 기회재정위원회 소속 황명선 의원(더민주,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은 지난 28일 국정감사에서 세무플랫폼 부당공제와 허위광고 등 문제에 대해 국세청이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삼쩜삼, 토스 등 세무플랫폼 기업들의 탈세조장, 국세행정력 낭비 문제를 지적하면서국세청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황 의원은 지난 7월 강민수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에서 세무플랫폼의 허위 과장광고와 개인정보 유출, 과다 환급 등의 문제점을 지적한데 이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국세청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추궁했다. 그는 “서울지방국세청 공문을 통해 국세청은 이미 세무플랫폼에 의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음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았다”면서 “그 결과 납세자들의 피해뿐만 아니라 국세청 직원들도 업무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정청구 환급 청구 건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 이라면서 “특히 법령상 2개월 이내에 처리해야 함에도 처리하지 못한 건수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신고서의 적정성 검토가 소홀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명선 의원은 “국세청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회의(SGATAR)를 개최한다. 스가타는 아‧태 지역 조세행정 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해 1970년 결성된 조세행정 회의체로, 회원국은 우리나라 전체 교역의 52%와 해외직접투자 33%를 차지하는 한국의 주요 경제 협력국이 참석했다. 회원국은 한국을 비롯 뉴질랜드, 대만,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캄보디아, 태국,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호주, 홍콩 등 18개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범미주조세행정협의기구(CIAT), 아시아개발은행(ABD), 등 10개국 주요 국제기구를 포함 약 18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은 지난 1981년 가입 후 1984년, 1993년, 2003년, 2013년에 이어 5번째로 개최한다. 국세청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소비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제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요성을 인식, 조세 정보교환 및 징수공조 등 국제공조 기반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국제조세
theTAX tv 신지원 기자 |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세컨드 홈’ 혜택을 인구감소지역뿐 아니라 인구감소관심지역 빈집까지 확대해 달라는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컨드 홈’은 정부가 지난 4월 인구감소지역 부활 프로젝트 일환으로 발표하고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면 1주택자에 준하는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특례를 적용하는 게 주요 골자다. 경기도내 인구감소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이지만 현재는 연천군만 접경지역으로서 특례를 적용받고 있는데, 가평군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관심지역인 동두천시, 포천시의 빈집까지 빈집 해소 및 인구 증가를 위해 ‘세컨드 홈’ 혜택을 부여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건의안이 받아들여지면 투자 여력이 있는 자가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관심지역 빈집을 세컨드 홈으로 취득하고, 보수 등의 빈집정비사업을 하면 거주인구나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져 ‘인구감소지역 등의 생활 활력증진’과 ‘빈집정비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성제 경기도 재생지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지난 28일 인천남동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세금교실은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와 세금교실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라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추천받아 부평 나눔세무사인 진덕수 세무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세금교실은 신규사업자들이 알아야 할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에 대한 기초 세법을 교육하고, 사업자등록 전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방법, 종합소득세 신고방법 등 창업자의 개별 질의에 대한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영세납세자지원단 제도 안내 ・ 권리보호요청 제도 리플릿 및 신규 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 책자 등 유용한 자료를 여성 창업자들에게 제공했다. 인천지방국세청 이규열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앞으로도 세금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신규 사업자・소상공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무정보 제공 및 세정지원 제도 홍보 등 적극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호고시회(회장 이석정)는 오는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삼성동 소재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컨벤션 3층 루비홀에서 수습세무사 채용을 위한 채용박감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참석자는 수습세무사 채용계획이 있는 세무법인이나 개인세무사사무소 이다. 참가비는 5만원 문의는 전화 02-581-6700 이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오는 12월 9일 오후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2024년 청년세무사 공감 톡톡(Talk Talk)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구재이 회장과 청년세무사위원회(위원장 김현규) 선배세무사들이 후배세무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콘서트는 청년세무사의 업무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과 세무사사무소 운영에 따른 고충 및 애로사항 해결에 현실적인 솔루션 제공을 위한 선배세무사와 청년세무사 간의 대담으로 진행된다. 강사로 나서는 이장원 세무사는 두꺼비TV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장원 세무사의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경험을 얘기하고, 정책자금 전문 세무사인 문상익 세무사는 <정책자금의 이해>를 주제 강의를 통해 청년세무사들이 나만의 전략을 세우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 선·후배세무사가 함께하는 ‘청년세무사 질문에 답하다’ 시간에는 구재이 회장과 청년세무사위원회 위원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진솔한 언어를 통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할 계획이다. 콘서트의 참석대상은 개업 3년 차 이하, 만 40세 이하의 청년세무사이며, 참석을 원하는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그동안 공인회계사에게만 허용되던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가 세무사도 할 수 있게 됐다. 25일 대법원(주심 서경환 대법관)은 서울시의회가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를 세무사에게 허용하는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공인회계사법에 위반한다면서 소송을 제기했으며, 재의요구에 따라 서울시가 집행정지시킨 후 제기한 ‘서울시조례재의결 무효확인’ 소송 결심에서 ‘세무사에게 사업비 결산서 검사권을 부여한 조례가 정당하다’며 원고의 주장을 담은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결산 검사는 감사·증명업무가 아니며, 이에 따라 개정조례는 회계사법에 위반되지 않다면서 개정조례는 지자체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금융위원회는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업무가 공인회계사법에서 회계사의 직무로 정한 감사 및 증명 업무에 해당돼 세무사에게 허용될 수 없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서울시는 대법원에 개정조례에 대한 무효소송을 제기해 3년 가까운 법정다툼을 벌인 끝에 원고 패소를 결정, 세무사에게 길을 열어주었다. 25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회계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