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재산제세 분야 최초 서적인 「양도소득세 실무」와 「상속·증여세 실무」를 최근 발간해 지난 21일 전 회원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양도소득세 실무」와 「상속·증여세 실무」 발간사를 통해 “그간 세정당국에서 직원 교육용으로 발간해 온 내부교재를 제한적으로 공급해 회원들의 불만이 많았고, 회원들의 가장 핵심직무인 재산제세 분야에서 여태껏 자주적으로 도서 발간을 하지 못했다는 부끄러움이 있었다”며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가 재산제세 분야 실무서를 첫 출간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앞으로 「양도소득세 실무」와 「상속·증여세 실무」가 증보와 개정을 통해 세정현장까지 녹여낸 최고의 재산제세 기본서로 자리매김할 것을 믿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흔쾌히 참여해주신 집필진 세무사님들과 이 책이 나오게끔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16,000여 회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회원 사업현장의 실무 핵심 테마와 관련해 세무사 전용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 중 그 첫 번째로 ‘수출입 회계․세무’와 ‘특수업종별 회계․세무’를 발간해 시중 서점에 시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