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과연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개발한 AI세무사의 기술력은 어느 정도일까? ‘AI세무사’는 조세 전문가인 세무사의 실무 환경에 특화된 직무 맞춤형 인공지능(Task-specific AD)으로, 세무에 관한 상담 및 신고 지원 등 실질적인 업무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범용 AI와는 달리, 최신 세법 예규, 실무자료, 시장 동향을 실시간 반영하여 높은 정확성과 시의성을 갖춘 분석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세무사회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 <AI세무사와 플랫폼세무사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 회원은 부스를 체험해 본 후 “이 정도면 진짜 AI답다”, “와우, 따봉!”이라며 감탄을 자아냈다는 평가다. 부산에서 세미나를 듣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올라온 박승태 세무사는 “세무검토, 조사대응 등 세무사 업무를 하면서 일찍부터 AI를 이용해 왔는데, 세무사회가 개발한 AI세무사의 성능이 탁월하다”면서 “플랫폼세무사회도 잘 만들었으니 더욱 고도화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와 관련,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자체 기술로 독자개발한 세무사직무 통합솔루션인 <플랫폼세무사회>에 대한 완벽 활용법을 전국의 세무사들에게 교육에 나선 가운데, AI세무사 시연에 참여한 세무사들이 그 성능에 호평을 받고 있다. 14일 인천지방세무사회, 15일 대구지방세무사회, 16일 중부지방세무사회에서 실시된 이번 세무사회 순회 회원교육은 조덕희 전산이사가 강사로 나서 세무사회가 야심차게 내놓은 세무사직무통합솔루션인 <플랫폼세무사회>의 주요 기능과 회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이용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조덕희 전산이사는 "그동안 세무사를 위한 사업현장 직무수행시스템이 없어 플랫폼세무사회를 개발했고 세무사랑 등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처음으로 세무사회 독자기술을 통해 개발했다"면서 회원 가입, 인증서 및 홈택스 아이디 등록 방법, 직원 등록 절차 등 사용을 위한 기본 설정방법부터 스마트세무사, 자료조회, 컨설팅보고서, AI세무사, 전자계약서, 감면컨설팅, 회무 ․ 세무포털, 국민의세무사 앱 등 핵심 기능 이용방법은 물론 특장점과 편리성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이번 <플랫폼세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구재이 회장)가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세무사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규모 홍보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세금 고민 끝, 만세! 만나요, 세무사”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 세금지킴이로서 세무사의 역할을 일반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AI 기술의 발달로 달라진 환경과 무자격 세금신고 플랫폼의 확산 속에 “정확한 세금신고는 전문가인 세무사의 만남을 통해 해결된다”는 점을 국민에게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전통매체와 뉴미디어매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라디오는 MBC, CBS, YTN 등 주요 시사·보도 채널에 집중해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4~5월 출퇴근 시간대 중심으로 전국에 송출되는데, 라디오 CM송은 따라부르기 쉽고 경쾌한 멜로디로 제작되어 “만나요! 세무사 만세~!” 부분이 중독성 강하게 들린다. 세무사회는 세무사 회원들이 음원을 다운 받아 휴대폰 벨소리나 사무실 전화 연결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또한 서울역, 광화문, 명동, 강남역, 광교, 판교 등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회관확충기금을 활용해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 회관을 무차입으로 신축하며, 서울지방세무사회 회관과 세무연수원 설립도 중장기 로드맵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국세무사회는 그동안 지방세무사회 회관 신축 시 회관확충기금을 운용해 왔는데, 해당 기금은 자체 재원으로 회관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된 자립형 기금으로, 외부 차입 없이 안정적인 인프라 확충을 가능하게 하는 재정이다. 이처럼 회관확충기금을 활용해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 신축 사업을 전액 자체 재원으로 추진한다.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 신축은 총 32억원의 예산으로, 지상 4층 규모의 필로티 구조로 건립될 예정이다. 기존 1층 약 60평 규모의 협소한 회관이 넓어져 사무공간뿐 아니라 교육장, 회의실, 휴게공간 등 회원 중심의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2025 회계연도에 회관확충기금 3억원, 연수원 확충기금 2억원을 추가 적립해 전국 단위의 교육 인프라와 조직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관확충기금은 2025년 3월 기준 잔액 39억원을 보유 중이며, 안정적인 기금 운용을 통해 서울지방세무사회 회관과 세무연수원 설립에도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입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삼쩜삼 등 일반 세무플랫폼에 대응하기위해 전략적으로 오픈한 세무플랫폼 <국민의세무사>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프리랜서와 라이더, 택배, 화물 등 플랫폼노동자들에게 온라인방식의 첫 신고대행에 나선다. 국민의세무사 앱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세무 사각지대에 있는 납세자들을 위한 1:1 맞춤형 세무지원 앱으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가 직접 납세자의 세무 업무를 지원하는 공공 서비스로, 스마트폰에서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홈택스 접속 없이도 소득금액을 자동으로 가져올 수 있으며, 부양가족 등의 공제항목 입력 후 총소득과 공제금액을 확인해 세무사가 바로 신고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앞두고 있어 국민의세무사 앱을 통해 보다 쉽고 정확한 신고가 가능하며, 최대 5년간의 환급 내역을 조회하고 환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국세청의 원클릭 서비스가 단순 환급 기능에 국한되는 반면, 국민의세무사는 세무사와 연계한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으로, 이는 복잡한 세무처리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9일 4,500여명의 프리랜서가 회원으로 있는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사장 김동만, 이하 공제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프리랜서 등 플랫폼노동자에 대한 신고대행 및 세무상담 등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배달·택배 업계 4개 단체에 이어, 이번 협약으로 세무사각지대에 놓인 모든 플랫폼노동자·비정형 노동자들 대부분이 신뢰할 수 없는 세무플랫폼이 아니라 믿을 수 있는 법정단체인 한국세무사회가 제공하는 <국민의세무사>앱을 통해 전국의 세무사와 연계, 종소세신고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국민의세무사>앱은 한국세무사회가 자영업자,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세무 사각지대에 있는 납세자들을 위한 1:1 맞춤형 세무지원을 위해 개발한 앱으로, 유도광고를 통해 신고대행을 한다고 하면서 잘못신고 시 가산세 등 책임을 지지 않는 신뢰할 수 없는 세무플랫폼과 달리 조세전문가인 세무사가 직접 의뢰인과 연계해 종소세신고와 기한후신고 환급신청 등 세무업무를 대행해주시는 공공서비스다. 또한 스마트폰 간편 인증만으로 소득자료를 자동으로 불러오고, 세무사가 이를 바탕으로 신고·환급까지 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변리사처럼 세무사도 조송소송대리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조세 행정심판의 기능과 법원 1심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통합조세심판소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와 관련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한국세법학회(회장 박훈)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태년.정성호.정태호 의원이 주최한 <공정하고 신속한 납세자 권리구제 어떻게 할 것인가? : 납세자 권리구제제도의 현주소와 개선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됐다. 이는 최근 정부가 조세심판원 폐지 논의가 있는 시점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 이날 세미나는 학계와 세무전문가들이 대거 참석, 납세자 권리구제 제도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돼 김석환(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이중교(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좌장은 이전오 성균관대 명예교수, 김완석 강남대 석좌교수, 최원석 서울시립대 교수, 신승근 한국공학대 교수, 김성수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과 팀장, 이동기 한국세무사회 연수원장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납세자는 조세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지난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고액후원자 세무컨설팅 지원 등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초록우산 고액후원자 세무컨설팅지원 △ 초록우산과 중부지방세무사회 결합사업 진행(경기지역 후원자 세무서비스연계 활성화 및 사회공헌활동 연계) △ 후원자개발 캠페인(중부지방세무사회 세무사회원 대상 홍보, 세무사 고객 대상 후원자 연계)등 이다.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은 “거친 들판에도 초록빛이 피어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의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공생 관계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와 강원지역에 기부문화가 자리 잡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연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은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라며,“세무사회와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세무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초록우산은 세무사회와 협력해 기부자와 수혜자 간의 신뢰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5일 시행된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접수한 특별재난지역 수험생을 대상으로 접수수수료 전액을 환급한다. 대상 지역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안동시·의성군·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상남도 산청군·하동군 등 8개 특별재난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직장이 소재한 수험생은 시험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약 300명으로 추정되며, 자격시험 접수수수료는 전산세무·전산회계 각 3만원, 세무회계·기업회계 각 2만5천원이다. 3과목을 접수한 수험생의 경우 최대 8만5천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총 환급 규모는 약 1천만 원 내외로 예상되고 있다. 기간은 4월 9일부터 5월 4일까지 30일간이며,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에는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건강보험가입확인서 등 거주지 또는 소속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단, 장애인 등 기존 접수수수료 감면 대상자나 환불 자는 중복 지원에서 제외된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이번 조치는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 8일 수원 광교에 위치한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 신축회관에서 2025회계연도 첫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는 현장순회 상임이사회로 지난해 광주지방세무사회와 대전지방세무사회에 이은 것이다. 이날 간담회가 열린 중부지방세무사회관은 독립회관을 마련하기 위한 중부지방회원들의 43년 숙원을 담아 지난해 12월 완공된 상징적인 공간으로 중부지방회의 새로운 도약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세무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신규 등록 및 입회하는 회원에게 제공하기 시작한 ‘세무사 키트' 사업(4월부터 제공) ▲4기까지 총 200여 명의 신규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신규직원양성학교’와 경력 단절 여성의 회원사무소 취업을 위한 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세무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한 회원사무소 인력난의 성공적 해소 ▲회원 사업현장과 고객 법률지원을 위한 ‘회원법률지원센터’ 설치 등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세무사제도 선진화를 위한 세무사법’개정안 발의 및 국회 논의 ▲회원 권익확대를 위한 각종 세법개정 활동 ▲전국 지방자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