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는 지난 9일 열린 제34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민간위탁사업 검사를 세무사도 포함하는 ‘광주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재석의원 23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세무사에게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권을 부여한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개정안은 민간위탁 사무 결산검증과 관련해 기존 조례에서 사용하던 ‘회계감사’라는 용어를 ‘사업비 결산서 검사’로 명확히 정비했다. 또한 결산검증인을 세무사·세무법인 또는 공인회계사·회계법인 중에서 선택하도록 규정해, 결산검증 수행 주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분명히 했다. 대표 발의자인 이귀순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대법원 판례에 따라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검증을 세무사가 수행하더라도 공인회계사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점이 명확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현행 조례와 실제 집행 간의 괴리를 바로잡는 조치”라고 밝혔다. 이번 본회의 통과는 구미시·경주시에서 시작된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검사 제도가 광역자치단체로 확산되는 결정적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세무사의 전문성과 공공성, 지방자치단체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조세연구소가 조세정책연구의 실효성과 정책 반영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조세연구소(소장 김완석)는 지난 1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조세정책연구 워크숍’을 개최하고, 연구소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조세정책연구의 실효성과 정책 반영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9월 외부 전문가인 김완석 소장(강남대 석좌교수) 선임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행사로, 조직 개편 이후 연구소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연구 전문성과 체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석 소장을 비롯해 이전오 상임운영위원(성균관대 명예교수), 박종수 교수(고려대), 정성훈 교수(대구가톨릭대) 등 운영위원과 서희열 교수(강남대), 안경봉 교수(국민대) 등 30여 명의 연구위원이 참석했다. 또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과 김연정 연구이사 등 조세·세무 분야 전문가들도 함께했다. 행사는 김완석 소장의 개회사와 구재이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연구소 주요 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연구용역 내실화 및 연구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연구소는 등재학술지 「세무와 회계 연구」의 발간 성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최병곤)는 지난 4일 대만 가오슝 린로얄호텔 회의실에서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이사장 우혜향)와 2026년 국제교류 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체결된 우호협정에 따라 매년 양국이 교차 방문하는 정례 행사로, 세무사단체 간 우의를 증진하고 제도 발전을 위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가 한국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임원진이 대만을 찾아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우혜향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제교류는 단순한 지식 공유를 넘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과정”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제도와 실무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곤 회장은 답사에서 “조세정의 실현과 납세자 권익 보호라는 공동 목표 아래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대만 양측이 각각 선정한 4개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제시한 의제는 ▲타 자격사(변호사·회계사)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창립 64주년 기념식과 제14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향후 100년을 향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을 비롯해 50년 세무사상 수상자, 성실·장기근속 회원사무소 직원, 조세학술상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962년 2월 10일 세무사법에 따라 131명의 회원으로 출범한 한국세무사회는 현재 1만 7천여 명이 소속된 대표적인 조세전문가 단체로 성장했다. 구재이 회장은 기념사에서 “국가 재정 확립과 경제 발전을 위해 출범한 세무사 제도는 오늘날 국민 권익을 보호하고 성실납세를 지원하는 최고 수준의 조세전문가 공동체로 성장했다”며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오늘의 한국세무사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고납세제도 정착,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세정 구축, 효율적인 세정 시스템 마련 등을 주요 성과로 평가하며, 세무사가 국민과 기업의 현장에서 신뢰받는 전문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2년 반 동안 추진한 ‘3대 혁신 성과’로 ▲AI 기반 직무통합시스템 구축 ▲‘플랫폼 세무사회’ 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과도한 가격 인상으로 폭리를 취하며 탈세를 일삼은 담합·독과점 업체 등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를 벌여 3,898억 원을 적출하고 1,785억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1월까지 3차에 걸쳐 담합, 독·과점, 가공식품·생필품 제조, 농축수산물 유통업체 등 총 103개 업체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9일 안덕수 국세청 조사국장은 밝혔다. 지난해 9월 25일 착수한 1차 조사에서는 53개 업체에 대한 조사를 종결해 3,898억 원의 탈루세액을 적발하고 1,785억 원을 추징했다. 특히 국민 먹거리와 관련된 독·과점 업체 3곳의 추징세액만 약 1,500억 원으로, 전체 추징세액의 약 85%를 차지했다. 조사 결과 이들 업체는 시장 지배적 지위를 악용해 가격을 손쉽게 인상하며 폭리를 취하고, 늘어난 이익을 빼돌리는 방식으로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추모공원을 운영하는 한 장례업체는 이용료를 인상한 뒤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등을 거짓으로 신고하는 수법으로 5년간 1년 매출액의 약 97%에 해당하는 금액을 탈루한 사실도 확인됐다. 가공식품 업체, 리베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회계사의 직무 범위를 확대해 세무사의 업무 영역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발의한 ‘회계기본법’ 제정안을 둘러싼 세무사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0일 인천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은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열고 해당 법안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박 의원이 발의한 회계기본법이 회계사의 직무를 과도하게 확장해 세무사 고유의 업무 영역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시위는 회계사 출신인 박 의원이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앞둔 시점에 맞춰 진행됐다. 세무사들은 박 의원이 특정 직역의 이해관계를 반영한 입법을 주도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법안이 제정될 경우 납세자와 중소기업이 기존보다 복잡하고 과도한 회계 절차를 부담하게 될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인천 지역 경제와 밀접하게 활동해 온 세무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특정 이익단체의 이해를 대변하는 입법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김강수 연수지역세무사회장은 “박찬대 의원은 출판기념회에 앞서 자신의 입법 활동이 지역 경제와 전문자격사 시장에 어떤 영향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5일자로 김정주(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씨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으로 전보했다. 감정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은 1973년 전남 광주 출생으로, 송원고와 연세대를 나오 행정고시 44회로 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익산세무서 징세과장(5급 사무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1계장, 속초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법인세신고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심사1담당관,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분당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가공무원개발원 파견(2025년 1월20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전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장보원, 이하 고시회)는 정부가 지난달 16일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 전자신고세액공제 축소안에 포함되어 있다면서 반대하고 나섰다. 고시회는 지난달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 개정안이 영세자영업자의 납세협력비용을 가중시키는 것은 물론, 국회 논의를 통해 형성된 정책적 합의를 시행령으로 우회 변경하는 중대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판단되다"면서 "전자신고세액공제는 단순한 행정 편의적 혜택이 아닙니다. 이는 전자신고를 통해 조세행정의 효율성과 신고의 정확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납세협력비용을 최소한으로 보전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특히 세무대리인의 조력을 받기 어려운 영세자영업자가 전자신고 체계에 순응하도록 유도하는 최소한의 정책적 장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정부가 전자신고가 정착되었다는 이유로 공제 수준을 대폭 축소하는 것은 전자신고 체계가 현장의 지속적인 비용 부담 위에서 유지되고 있다는 현실을 외면한 판단입니다. 전자신고의 정착이 곧 납세협력비용의 소멸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번 시행령 개정이 2024년 7월 정부가 추진했던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안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민간위탁 사업비 정산업무를 ‘회계감사’가 아닌‘사업비 결산 검사’로 개정하고 세무사도 할 수 있도록 「구미시 사무위탁 조례(구미시 조례 제2075호)」개정안을 개정하고 공포했다. 이에 따라 1,255억원에 달하는 구미시 민간위탁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은 오는 3월말까지 결산서를 제출할 때 세무사로부터 사업비 결산 검사보고서를 첨부해도 된다. 이는 연간 22조 지방자치단체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외부검증이 회계감사나 증명 업무가 아니고 세무사도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2024년 10월 나온 이후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 검사 조례가 공포 시행되고 실제 세무사가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구미시가 최초로 나선 것이다. 이와 관련 구미시와 구미지역세무사회(회장 이선훈)은 지난달 29일 호텔금오산 연회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지역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손잡았다. 이에 따라 시민과 기업 현장에서 주로 활동하는 구미지역 세무사들은 앞으로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서 나서 구미시 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시 세제혜택과 답례품 등에 대한 대한 안내와 홍보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 고위공무원 승진 (4명) 국세청(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전지현 (국세청) 〃 오상휴 (중부청 조사2) 국세청(국립외교원) 강상식 (부산청 성실납세) 국세청(국방대학교) 김대일 (부산청 조사2) ( 2026. 2. 2. 字 ) □ 부이사관 전보 (1명) 국세청(서울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