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8일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의실에서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과 법인세 간담회를 갖고,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활용 및 제도 활성화 방안 마련을 비롯 업무용승용차 비용 증빙 검증시스템의 합리적 개선을 요청하는 한편, , 납부기한 직권 연장 대상기업 홈택스 안내, 홈택스 전자신고시 불필요한 정보 입력사항 개선, 공익법인 신고안내 홍보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번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한 법인세 신고 간담회는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법인세 신고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전지원 서비스 확대 등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 취지의 협의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세정업무로 바쁜데도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소통을 위해 인천회관을 방문해 준 인천지방국세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인천청의 2024년 법인세 신고관리방향 및 중점신고 등을 소속 회원에게 잘 전달해 법인세 신고가 원활히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인천지방회와 인천지방국세청이 납세 협력 동반자로서 상호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국세행정 발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캐디와 간병인, 배달라이더 등 용역제공자들의 98%가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려 세액공제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종합소득세 신고시 「용역제공자에 관한 과세자료의 제출에 대한 세액공제」를 신청한 사업자는 2021년 귀속 20명, 2022년 귀속 32명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에 직권으로 2021년과 2021년 귀속 소득세에 대해 이들 1,550명에 2억 2,000만 원을 환급해줬다. 12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021년 11월 용역제공자에 대한 소득자료 제출 주기가 매월로 변경된 이후 「사업장 제공자 등의 과세자료 제출명세서」를 제출한 사업자는 2021년 귀속 809명, 2022년 귀속 1,297명이었다. 신고된 계좌가 있는 경우 계좌이체 방식으로 환급금이 입금되며, 신고된 계좌가 없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발송된 국세환급금 통지서와 본인 신분증(법인의 경우 대표자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하고 우체국을 방문하면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2023년에도 「사업장 제공자 등의 과세자료 제출명세서」를 성실하게 작성해 매월 기한 내 전자제출한 사업자는 각각의 과세자료에 기재한 용역제공자의 인원 수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소장 제임스김, 이하 “AMCHAM”)가 주관하는 주한미국기업 대표단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외국계기업 유치를 위한 세제․세정 지원 확대, 국제거래 관련 과세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이전가격 사전승인 제도를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한미국상공인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022년 9월 국세청이 암참(AMCHAM) 대표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이후, 암참의 초대로 이뤄졌다. 국세청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상 내용과 국세청의 세정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외국계기업의 세무관련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한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는 역대 최대를 달성했으며, 외국인 직접투자 327억 2,000만 달러 중 미국이 61억 3,000만 달러(18.7%)로 가장 많았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청장은 내・외국법인 간 차별 없는 공정한 과세를 약속하고, 외국계기업이 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국제기준에 맞는 안정
theTAX tv 신지원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2015년 양주시에 경기북부벤처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A사와 67억 원의 지식산업센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당 물건에 대한 권리분석 및 신탁원부를 검토하지 않는 등 임대차 계약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해 임차보증금 67억 원을 회수하지 못해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지사 김동연)가 지난해 10월 4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해 ‘2023년 제2차 공공기관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7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13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임대차 계약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당시 담당 팀장에 대해 수사 의뢰하는 한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해 기관경고 처분하고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도 관련자에 대해서도 신분상 처분을 했다. 이 밖에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사총무팀은 징계위원회에서 의결한 내용을 변경해 적용한 사실이 드러나 도는 징계 업무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한 관련자에 대해 처분을 요구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종합감사를 받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행정상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는 지난 7일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단체 정례협의회를 갖고 한국세무사회 위원회 구성 및 교육 강사 섭외 시 여성세무사를 우선배정하는 문제 등을 협의했다. 협의회는 이외 ▲여성세무사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기준 완화 건의 ▲지방소득세 별도 신고 폐지 ▲세무사법상 영리업무 종사 금지 개선 ▲법정보수기준 마련 ▲지급명세서 누락 등으로 인한 회원들의 가산세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안 강구 ▲세무사무원 구인구직 전문사이트 및 세무사 홍보 사이트 구축 ▲전문분야 세무사 양성 홍보 ▲배상책임보험 사고사례 공유 게시판 구축 요청 ▲회원 각종 분쟁 시 회에서 도움줄 수 있는 방안 강구 등에 대해 토의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한국세무사회 제33대 집행부의 공약사항 중의 하나로 주요 세무사 회원단체와 회무협의체를 구성해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현안 회무에 대한 다양한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회무에 반영하기 위해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여성세무사와 관련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세무사와 노무사에게만 허용하고 있는 고용.산재보험 보험사무대행기관을 공인회계사는 금지한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7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28일 헌법재판소가 세무사에게 허용하고 있는 고용․산재보험 보험사무대행기관을 공인회계사는 할 수 없도록 한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에 대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합헌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결국 세무사는 허용하지만, 공인회계사는 할 수 없다는 취지이다. 헌재는 “보험사무대행기관의 범위에 개인 세무사를 포함시킨 것은 현실을 반영해 영세사업장의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었던 점, 개인 세무사에게 2년 이상의 직무 경력을 요구하고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보면 개인 세무사를 보험사무대행기관에 포함시키는 취지는 수긍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험사무대행기관에 공인회계사를 제외하고 있는 것과 관련, “공인회계사의 경우 그 직무와 보험사무대행업무 사이의 관련성이 높다고 보기 어렵고, 사업주들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있는 기업들을 위해 2023년 귀속 연말정산 환급금이 3월내에 앞당겨 지급된다. 이와 함께 기업이 부도와 폐업 등 사유 발생시 근로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7일 기업들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3월말 예정되었던 환급금 지급을 19일로 12일 앞당기고, 개별환급은 단초 4월11일에서 3월29일로 13일 앞당겨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환급 대상은 이달 11일까지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를 제출하고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을 신청한 기업이며, 만일 기업이 환급 신청을 하지 않고 2024년 2월분 납부할 세액과 정산하거나 기업의 자금으로 미리 지급하는 경우 근로자가 실제 환급금을 받는 날은 개별 기업의 자금 집행일정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기업의 부도・폐업・임금체불로 근로자가 기업을 통해 환급받는 것이 사실상 곤란한 경우, 근로자가 직접 지급을 신청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경우 매월 근로소득세를 납부, 연말정산분 원천세 신고・지급명세서 제출을 완료한 부도・폐업・임금체불 기업의 근로자가 직접 환급신청하는 경우 홈택스나 서면으로 신청 가능하며, 오는 22일까지 신청 시 29일까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과 5일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갖고 효율적인 간담회를 위해 지역세무사회장까지 확대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부지방국세청에서 23년 12월 결산법인에 대한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세무대리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나은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중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이 세무사와 함께 일을 하면서 서로 신뢰 구축하는 데 힘써준 모든 분들 덕분에 보람이 배가 되고 있다”면서“ 한편에서는 본인 이익에 집착하는 업체들이 도를 넘는 절세 컨설팅으로 성실납세를 유도하기 힘든 현실이 되고 있다” 전하고 “이는 국세청과 세무사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가 나빠 어려움 겪는 영세납세자들을 배려해 주고 세무사에게는 법인세 신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바쁜 3월에는 세무조사를 유예 해달라”면서 “설명해준 신고 관리 방향을 회원들에게 잘 전달하여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은 물론 납세협력 동반자로서 상호 소통하고 국세행정 발전과 납세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중부지방국세청 김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오는 13일 오전 세초동 소재 한국세무사회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안수남 세무사가 진행하는 명품 세무사와 함께하는 국민생활세금 맞춤형 무료 절세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후 무료세금상담도 실시한다. 부동산 세금의 맞춤형 절세비법을 주제로 하는 대국민 절세특강은 강사로 양도세 대가 안수남 세무사(세무법인 다솔 대표)가 나선다. 안 세무사는 안 세무사는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조세법을 전공했으며, KBS 제1라디오 ‘성기영의 경제쇼’의 세무상담 코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했고, 「다주택자 중과세에서 살아남기」(2018) 등 다수의 저서를 출판해 세무사 업계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로 활동 중이다. 대국민 절세특강의 접수는 2월 29일부터 200명 선착순 모집 마감 시까지 접수받을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방법은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edu.kacpt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당일 반드시 ‘접수확인서’를 출력 지참해야 강의 장소로 입장이 가능하며, 특강 이후 진행될 무료세금상담은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회의를 갖고, 최근 국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한 지방세 인테넷 신고 시스템인 위택스에 세무사를 통해 연말정산 환급금 신청이 가능토록 개선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세무사가 고지내역 및 체납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위택스 메뉴 수임신청에 세무사가 포함할 수 있도록 하며,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개선, 증명서 및 확인서 발급 메뉴의 정상적인 운영 등 개선을 요구했다. 행정안전부는 위택스 시스템(지방세 인터넷 신고 시스템)의 개편과 관련 세무사회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핫라인을 개설하는 등 위택스 안정화와 지방세정 선진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8일 최근 차세대 세입정보시스템(위택스 시스템)을 도입한 행정안전부의 이현정 지방세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위택스 오류대응을 비롯한 지방세정 현안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세무사회는 지난달 16일 위택스 오류 개선 1차 건의에 이어 위택스 신고를 대행하는 세무사들의 업무상 불편을 해소하고 직무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가건의를 하는 등 위택스 시스템의 획기적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