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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성 명 서 “세무사제도 선진화를 위한 세무사법 개정, 국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는 오는 9월 10일, 세무사제도 선진화를 위한 세무사법 개정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개정안에서 쟁점이 되는 것은 현재 세무대리로 통칭하여 열거규정한 세무사의 직무를 변호사법, 공인회계사법의 입법형식과 유사하게 세무사의 실제 직무수행 등 현실에 맞게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입니다. 타 자격사의 일부 단체가 규탄 성명을 내는 부분은 세무사법 개정의 취지를 오인한 것으로,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조세에 관한 신고를 위한 장부 작성의 대행”을 “조세에 관한 신고·공시를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장부 작성 대행 및 진단”으로 개정하는바, 이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른 공익법인등의 결산서류 등의 공시의무에 부응하고, 진단업무 등 세무사가 다른 법령에 따라 수행하는 업무를 세무사의 직무로 포함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 개정안은 타 자격사가 배타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업역을 침해하는 개정이 아니라 현재 세무사가 수행하는 직무를 명확히 하고자 함입니다. 특히 진단과 보험사무 등 타 법령에서 정한 직무를 세무사의 직무로 포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세무사 사무소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직원을 양성하는 한국세무사회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의 개강식이 지난 3일 열렸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24일까지 두 달 가까이 이어진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 사무소가 원하는 것은 단순한 인력이 아니라, 책임감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동반자”라며, “이번 제6기 교육생들이 그러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세무사회가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무 환경의 변화 속에서 디지털 전환과 업무 전문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세무 업무는 이제 단순한 장부 기록을 넘어, 고객의 재정적 파트너로서 깊은 이해와 빠른 대응을 요하고 있으며, 신규직원양성학교에서 배우는 교육과정은 바로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의 세무사들이 직접 교수진으로 참여해 세무사 사무소 기본업무부터 원천세 실무 ․ 4대보험 ․ 부가가치세 실무, 소득세, 결산, 엑셀, 복습 등 실제 업무에서 활용하는 실습 중심의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단순히 구직자를 교육하는 차원을 넘어, 회원 사무소와 인재를 직접 연결하는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교육을 수료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지난달 29일 수도권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밀집형 산업단지인 시화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방문하고, 입주기업 대표들과 법인세 중간예납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12월 결산법인은 1일까지 금년 상반기를 중간예납기간으로 하여 중간예납세액 납부해야 한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글로벌 공급과잉 문제, 관세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 관련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세정지원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반도체 공정용 기초화학물을 제조하는 (주)광진화학 생산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임추섭 (주)광진화학 대표는 “업황 부진의 영향으로 자금 조달에 고민이 많았는데, 국세청에서 법인세 중간예납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연장해 주어 자금 운용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이에 대해 “현재 민관이 합심해 석유화학산업 재도약을 위해 노력 중이며, 국세 행정 측면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수출기업 등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동차부품, 철강, 석유화학기업 등 5만5,400여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세담보와 신청절차 없이 8
theTAX tv 채흥기 기자 | 민간위탁사업을 회계감사를 회계사만 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 국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신정훈)에 발의돼 법안1소위(위원장 윤건영) 긴급안건으로 회부돼 세무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26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전국적으로 연간 22조원에 달하는 민간위탁사업을 수행하는 모든 수탁기관에 예외없이 회계감사를 의무화해 국민에게 큰 비용과 불편 등 부담을 주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까지 무시하면서도 회계사들의 밥그릇을 지키고 추가로 챙겨주기까지 하려는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여야 똑같이 발의됐으며, 여야 합의로 26일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신정훈) 법안1소위(위원장 윤건영)에 긴급안건으로 회부되면서 회계사회의 로비에 의한 청부입법이라고 비판했다. 이같은 개정 움직임에 대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숙)는 25일 지방자치법 통과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영세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개정안이 회계사의 밥그릇을 챙기기 위한 입법에 불과하다며 즉각 폐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엽합회는 “보육 프로그램 운영, 급·간식 제공, 교직원 인건비 지급 등으로 빠듯하게 유지되는 어린이집에 연 600만원에 달하는 감사수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을 이재민을 돕기위한 수재의연금 약 2억 44,13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세무사회 회원들이 모두 참여해 1원 까지 모은 성금을 통해 거대한 나눔을 완성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이 마음을 담아낸 작은 정성이 모여 결국 큰 희망이 됐다”며, “국민의 세무사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국민과 함께 울고 웃는 공동체적 존재임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과 천혜영·이동기 부회장,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이 함께했으며, 회원을 대표해 일반 회원 기부자인 정진 세무사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기탁으로 최근 2년간 누적 기부액이 총 5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희망브리지의 ‘5억 이상 고액기부 단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결과로 이어졌고, 이날 전달식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동판 제막식까지 열렸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이미 2023년 태풍과 2025년 산불 피해 등 국가적 재난 상황마다 회원 성금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기탁해 왔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8월25일자로 복수직 서기관 8명 등 팀장급 인사를 실시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앞으로는 세무플랫폼인 삼쩜삼과 토스 등은 국세청으로부터 공공 데이터 무단 스크래핑을 금지된다. 정부는 지난 20일 삼쩜삼과 ‘토스 등 세금 환급 플랫폼에 API 사용료 부담과 보안 시스템 구축을 의무화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을 올해안에 개정키로 했다. 개정안은 사용자 동의 없는 무단 스크래핑이 제한되며 암호화된 API를 통한 데이터 전송을 권장한다. 이에 따라 삼쩜삼·토스 등 세무플랫폼은 API 연동 시스템 개발, 보안 절차 강화, 망 사용료 부담 등 추가 비용이 예상된다. 또한 전송 시스템 구축과 개인정보 통제 의무가 강화된다. 아울러 ‘전송요구 안내’, ‘전송현황·내역 확인 기능’ 제공이 의무화되며, 6개월 유예기간 내에 시스템을 준비해야 한다. 개인정보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보위)는 “AI 기반 스크래핑으로 인증정보 유출 우려가 심각하다”며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연내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마이데이터 제도를 모든 산업으로 확대하고 플랫폼의 무단 스크래핑을 제한하는 한편 공공데이터 이용 시 암호화된 API 구축을 의무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세무플랫폼의 영리 목적 개인정보 오남용과 불법 스크래핑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세무플랫폼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이하 삼쩜삼)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소위원회 심의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5월 24일, 삼쩜삼에 대해 ▲환급 가능성을 부풀린 허위·과장 광고, ▲구체적 환급금액 제시를 통한 소비자 기만, ▲민감한 과세자료 취득 유도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했다고 지적하며 공정위에 신고했으며, 공정위는 지난 2024년 6월 17일 해당 사안을 정식 사건으로서 접수해 심사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세무사회에 통보한바 있다. 이후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과 피신고인의 의견 청취 등의 심층조사를 거쳐 앞서 언급한 삼쩜삼의 거짓․과장 및 기만적인 광고행위의 혐의사실에 대해 2025년 7월 말 피심의인의 행위사실, 위법성 판단, 조치의견이 포함된 심사보고서가 소위원회로 회부돼 현재 심사절차가 진행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회의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 에 따르면 표시광고법 위반행위로 심의의결되는 경우, 삼쩜삼에 대해 ▲경고, ▲시정조치(시정명령, 공표명령, 시정권고), ▲과징금, ▲과태료, ▲고발 결정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세무플랫폼인 삼쩜삼이 잘못된 환급으로 인해 가산세 등 납세피해가 발생하자, 이를 보상하는 안심환급 보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삼쩜삼은 최근 각종 금융회사 등과 제휴해 무차별적인 유도광고를 통해 환급신고를 한 후 국세청의 조사와 가산세 등 추징이 잇따르면서 회원들의 피해와 우려가 극심해지자, ▲환급이 없으면 이용료 전액 환불 ▲예상 환급액보다 적으면 차액 환급 ▲환급 대신 세금 납부가 발생하면 최대 70만 원을 보상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안심환급 보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삼쩜삼TA의 소개ㆍ알선 세무사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지시에다 국세청 연말정산 부당공제에 대한 일제조사 결과 대부분 부당공제 가 사실로 확인된데다 수십억 원의 세금이 추징돼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삼쩜삼이 안심환급보상제로 피해를 일부 보상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국민피해와 불안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음에도 계속 나라곳간을 좀먹겠다는 것이라면서, 삼쩜삼은 당장 ‘탈세장사’ 세무플랫폼 사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표면적으로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장치라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