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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거래액 600억원 돌파

9월 19일 기준 총 누적거래액 601억 원
전체 회원수 53만 4,000명, 누적주문수도 236만 건 돌파
서비스지역 확대 및 소상공인 상생 노력 결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8월 누적 거래액 500억에 이어 한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6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주)는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9월 19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거래액이 601억 원에 전체 회원수도 53만 4,000명, 누적주문수도 236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제5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이후 첫 주말인 지난 10일, 11일과 12일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3~5일) 대비 200%가량 뛰어오르면서 꾸준히 우상향 성장 그래프를 그려왔으며, 이번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배달특급 등 공공배달앱이 포함됐고, 온라인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착한 소비에 많이 동참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마련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경기도(주) 이석훈 대표는 “꾸준히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배달앱의 목적과 의미에 맞도록 소비자 혜택은 물론 소상공인 도움에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9일 하남시 오픈까지 총 26개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4일 남양주시 서비스 확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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