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김창기)는 오는 28일자로 18명의 서기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연공서열과 온정주의를 지양하고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인력을 적극 발탁함으로써 어느 자리에서든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이 실질적으로 우대받는 인사문화 정착시키기 위한 인사였다는 점을 국세청은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본청 국장, 지방청장에게 승진후보자 추천권을 부여해 승진 인사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그동안 적용해 온 인사 원칙과 기준을 일관성 있게 유지해 예측 가능토록 했다. 

 

특히, 승진 인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젊고 유능한 여성인력을 조기에 발탁해 미래의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승진자를 지난해 상하반기 2명에서 하반기 4명으로 늘렸으며, 젊고 유능한 비행시 출신을 적극 발탁했다. 50세 미만 비행시 출신이 올해 상반기 4명에서 하반기 8명으로 배가 늘었다. 

 

또한 국세청 역외담당관실 한세온과 서울청 운영지원과 박권조와 중부청 조사3국 조사1과 장현주와 같이 본청과 지방청 구분과 근무 기간에 관계 없이 젊고 유능한 직원을 과감히 승진시켰다. 

 

임용 구분별로는 총 18명의 승진자 중 세무대학이 13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으며, 7급공채 4명, 행정고시 1명이다.

 

세무대 8급 공채는 김장년(12기), 이정민(11기), 차은경(14기), 강신웅(13기), 정승태(13기), 김대중(10기), 이화명(12기), 박성기(10기), 김해영(10기), 이연선(7기), 김 훈(`10기), 임종철(8기), 주종기(7기) 등 13명이다. 

 

7급공채는 임상헌, 정해동, 박권조, 장현주 등 4명이다.

 

행정고시는 한세온(55회) 1명이다. 

 

<국 세 청: 10명>

국세데이터담당관실 임상헌

-73년생, 방송대, 7급 공채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김장년

 -73년생, 세무대12기

 

감찰담당관실 이정민

-72년생, 세무대 11기

 

역외정보담당관실 한세온

-89년생, 서울대, 행시55회

 

법규과 최은경

-75년생, 세무대14기

 

부가가치세과 강신웅

-73년생, 세무대13기

 

법인세과 정승태

-73년생, 세무대학13기

 

조사1과 김대중

-70년생, 세무대학10기

 

조사분석과 정해동

-75년생, 전남대, 7급공채

 

운영지원과 이화명

-73년생, 세무대학12기

 

<서울지방국세청: 3명>

송무국 송무1과 박성기

-70년생, 세무대학10기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해영

-71년생, 세무대학10기

 

운영지원과 박권조

-72년생, 경북대, 7급공채

 

<중부지방국세청: 2명>

감사관실 이연선

-69년생, 세무대학7기

 

조사3국 조사1과 장현주

-73년생, 이화여대, 7급공채

 

<광주지방국세청: 1명>

운영지원과장 김 훈

-70년생, 세무대10기

 

<대구지방국세청: 1명>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임종철

-69년생, 세무대8기

 

<부산지방국세청: 1명>

징세송무국 징세과 주종기

-69년생, 세무대7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