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38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는 김신언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제1주제는 안성희 세무사가 ‘법인 부실 유보금과 가지급금 처리문제’를 발표하고, 제2주제는 최영우 세무사가 ‘회원사무소의 수익 확대방안으로 경리업무 아웃소싱 사례’를 발표한다. 제3주제는 신철 세무사가 ‘회원사무소 직원 수급문제 해소방안으로 산학일체 도제교육 연계 사례’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안성희 세무사는 법인 부실 유보금과 가지급금에 대해 전체적인 설명과 함께 주식이동에 대한 세부담 증가, 법인의 세부담 증가, 개인의 소득세 부담 및 인정이자 부담증가, 상속 시 상속재산 감소 및 상속세 과세문제 그리고 법인 양도 시 과세문제 등 문제점을 분석하고 세무대리업무 수행 중 실무상 쟁점이 되는 사항들을 국세청 과세 동향과 함께 사례 중심으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영우 세무사는 회원사무소 수익 확대방안으로 새로운 솔루션 등을 활용한 경리업무 아웃소싱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발표자인 신철 세무사는 회원사무소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인 신규직원 채용과 관련, 채용 유형 및 사무실에서 직원의 중요성 문제 등을 짚어보고 직원 수급 문제의 해소방안으로 고교 일학습병행과 고숙련 일학습병행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무사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는 발표내용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별도로 탑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