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만에 개최된 인천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 추계세미나 및 체련대회가 13일, 14일 양일간 자유로리조트와 자유로CC 그리고 포천 주상절리길과 감악산 둘레길에서 진행된 가운데, 골프팀은 자유로CC에서, 등산팀은 13일 포천주상절리길을, 14일에는 파주 감악산둘레길을 걸으며 아직은 설익은 단풍과 폭포를 보며 친목을 도모했다.
(영상 취재 편집: 채흥기 기자)
특히, 등산팀은 13일 주상절리길 5km와 14일 파주에 있는 감악산 둘레길 4km 순환코스를 돌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었다.
포천 주상절리길은 지질트레일 코스로 천연기념물 436호인 현무암대표천협곡과 만났다. 시간상 중간 2.5km 지점인 전망대에서 돌아오는 코스를 걸으면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단연 압권은 비둘기낭폭포와 하늘다리이다.
14일에는 파주에 있는 감악산둘레길 4km를 소화했다. 제1주차장 입구에서 출발~출렁다리~운계폭포~전망대~범륜사~출렁다리~제1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이 코스 중 백미는 150m 길이의 출렁다리와 20m 높이의 운계폭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