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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국회, 서울. 경기도)

이재명 후보 "통합의 정치 실현하겠다"

청년층 공약과 함께 코로나 극복 지원 당위성 강조
경지발전시켜 세계5위 경제대국 이루겠다 공약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강남역에서 청년층 공약과 함께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촬영: 채흥기 기자)

 

이 후보는 "우리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특정 개인, 특정 정치세력의 사적 욕망을 위한 정부가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를 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부가 되어야 한다"면서, "국가가 곧 국민이고 국가의 모든 역량은 우리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이 나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한다며" 함께 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대통령 후보는 자신이며, 나라를 통합시키는 것을 전제로 4가지를 공약했다.

이 후보는 먼저,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이 어려움, 위기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위기 극복 총사령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나라 경제를 회복시키고 지속적으로 경제가 성장하는 그런 나라, G5 향해 나아가는 대한민국 만들겠으며, 정당과 진영을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 국가 발전과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된다면 모두가 힘을 합치는 통합의 나라 만들겠다"라고 공약했다. 

마지막 네번째 공약으로 양극화와 저성장의 시대에 최고의 피해자인 우리 청년들을 위한 나라, 청년 기회국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양극화와 전 세계적인 패권 경쟁 그리고 코로나, 저성장 모두가 위기이고 모든 것이 어려우며, 이렇게 어려운 시대에는 기회를 단순히 활용하는 정도, 기회를 활용조차 못하는 무능한 세상을 바꾸라고 준 힘을 사적 보복에나 사용하는 무책임함, 이런 것들은 부족함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를 망치는 죄악"이라고 윤석렬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국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보상을 해 주는 것이 바로 정의"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공약에 대한 서약식을 끝으로 유세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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