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제조·건축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도입하기 위해 VR. AR 기술융합 실증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가상. 증강현실 기술 보유 기업(공급기업)과 가상. 증강현실의 기술을 원하는 제조·건축 등 기존 산업군의 기업(수요기업)을 상호 연결해 산업분야 전반에 가상. 증강현실 기술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도는 경기도내 VR/AR 분야 우수 역량을 가진 공급기업을 모집해 원격협업, 작업자 능력향상 등의 기술을 가진 우수기업 15곳을 선발했다. 수요기업은 이들 공급기업 중 원하는 기업을 지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공급기업과의 연결 및 협의체 구성을 지원받는다. 최종 구성된 협의체(컨소시엄)를 대상으로 심사해 10개 내외 협의체를 선발, 각 7,500만 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수요기업은 경기도 지원금과 공급처 사업비를 합한 최대 1억 원의 가상. 증강현실 기술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제조·의료 등 핵심 산업에서 비대면, 원격협업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각 산업과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는 관광업계를 위해 업체당 최대 30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오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지원 사업 대상 관광사업체를 경기관광공사 개설 네이버폼(http://naver.me/Gozo860Q)으로 접수한다. 도내 관광사업체 300여개소에 대해 사업장 임차료(월세)를 최대 3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19년 12월 1일 이전 관광사업체 등록을 마친 경기도 소재 업체다. 공고일(5월 20일) 기준 휴ㆍ폐업 상태가 아니고, 2019년 대비 2020년 월평균 매출액이 감소한 업체여야 한다. 국내ㆍ국외 겸업 여행사의 경우 1개 사업체로만 신청할 수 있고, 지난해 경기도 코로나 관광업계 지원사업대상자였던 업체도 신청할 수 있으나 지원받은 기간 및 제출자료로는 중복 신청할 수 없다. 2019년 1월 1일 이후 관광진흥법에 의한 사업정지 10일 이상의 처분이나 그에 준하는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지원 업체는 별도의 정성평가 없이 예산 소진 때까지 접수순으로 선정한다. 제출서류 미비로 인한 보완 시 순서가 조정될 수 있다. 접수 기간 종료 후 신청서류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내 벤처기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제품개발과 매출증대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고양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에 입주 중인 ㈜아키브소프트. 이 업체는 공공기관 기록물 및 빅데이터 관리시스템을 개발 보급하는 기록관리 전문기업으로 센터의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사업을 확장하는데 성공했다. 이 회사는 기록물 생산시스템에서 생산·접수된 기록물을 일정 기간 후 기록관으로 이관, 전자화 등을 통해 관리하는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이며, 2020년부터 의왕시 등 16개 시·군 및 연구소 등에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 벤처센터 입주 당시 매출 12억 원, 고용 12명에서 2020년 매출 21억, 고용 27명으로 2배가량 증가해 유망 성장 기업으로 우뚝 섰다. 이처럼 ㈜아키소프트의 성공을 도운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는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 중인 기술기반 창업 지원 시설로,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성장기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북부 8곳(고양, 구리, 남양주, 양주, 의정부1, 의정부2, 파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4일 화성에 있는 현대.기아차기술연구소를 찾아 정의선 회장 등과 미래차 분야 기술개발 현황 등을 청취하고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명 지사는 미래차 분야 기술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경기도 차원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대차 그룹 정의선 회장과 공영운, 박정국 사장 등이 함께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참석자들과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 뒤 수소차 공기정화 및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 시연·발표 등 기술전시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자율주행차 및 수소버스 등을 시승하며 미래차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최근 우리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저성장이다. 이로 인해 취업과 소득확대의 기회 등이 귀해지고 경쟁이 격화되니 불공정에 대한 분노, 공정에 대한 희구가 커지고 있다”면서, “정치의 핵심은 먹고사는 문제, 경제에 달려 있고, 경제의 핵심은 기업들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공정한 경쟁을 하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며, 불합리·불필요한 규제가 자유로운 활동을 제한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특히 “4차산업혁명과 기후위기로 전 세계적 산업경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이달부터 내달까지 두 달간 '온라인 정책토론방'을 열고 주민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주민이 주체가 돼 '주민 주도적 담론의 장'을 만들어가고자 마련된 동구 온라인 정책토론방은 ▲어린이 생활 체육 교실 프로그램 및 운영 방법을 추천해주세요 ▲동구 주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싶은 동구 정책에 대해 의견을 올려주세요 등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정책토론방 참여는 동구청 홈페이지(https://www.icdonggu.go.kr)에 접속해 '안녕하세요 허인환입니다'를 클릭하고 '정책토론방 '게시판을 통해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토론 과제별 우수 의견 글을 선정해 최우수 5만원, 우수 3만원, 장려 2만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11일 안양천 초화원(서울 구로구)에서 8개 지자체(경기 의왕·안양·군포·광명, 서울 구로·양천·영등포·금천)가 참여하는 '안양천 고도화·명소화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8개 지자체는 ▲안양천 고도화 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안양천 장미·벚꽃 100리길 조성 ▲하천 행정구역 경계 조정 및 하천 관리방안 협의·조성 ▲안양천 벨트 축제 공동 추진 ▲안양천 수질개선과 위해 생물 제거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련 8개 자치단체장 및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토부·환경부·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안양천 고도화·명소화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오늘 협약 체결은 안양천 상류부터 하류까지의 생태복원 연속성 유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연결, 안양천 벨트 축제 공동 추진 등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긴밀한 협조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안양천 종합관리 계획'을 마련한 아주 뜻깊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을 체결한 8개 지자체는 상호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안양천 고도화 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원활한
경기 과천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출입이 많은 중앙공원 1곳, 에어드리 공원 1곳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반려동물과 산책 시 미리 배변봉투를 준비하지 못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반려견 배변봉투함을 설치하였다. 반려견 배변봉투함에는 한 장씩 쉽게 꺼내어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배변 봉투가 비치되어 있으며 본 봉투는 환경을 생각하여 제작된 자연분해 봉투로 일반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다. 과천시는 배변봉투함 설치로 더욱 쾌적한 환경의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반려견과 공원 산책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고 목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 줄 것과 배변 봉투는 한 장씩 사용하고 사용한 봉투는 꼭 집으로 가져가 처리해 주기를 당부했다.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1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임원과 정비업체 대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관계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부동산원 소속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사건·사고 사례분석'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업단계별 주체 및 역할 ▲정비사업 사건·사고 발생구조 ▲단계별 주요 사건·사고 유형 및 사례로 사업자선정 및 금품수수와 관련된 사례를 핵심 내용으로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에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조합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재차 강조돼야 할 시기인 만큼 교육내용을 현장에 접목해 원활한 정비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광명이 새로운 도시로 변모해 가는 시점에서 도시의 특성에 맞는 재건축·리모델링·도시재생 추진으로 주민들이 바라는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군포시가 시민들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 민관협치 기구인 100인 위원회 산하 시정 참여분과 정책개발소위와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들의 정책개발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시민참여활성화방안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의 작지만 소중한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시정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판단 아래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더욱 쉽게 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 참여 자격은 군포시민, 군포 소재 사업장 근무자, 군포 소재 학교 재학생 등이며 내달 7일까지 큐알(QR)코드 구글폰이나 이메일(dollunar@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어 내달 중순까지 창의성과 능률성, 적용 범위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통해 5명으로 압축한 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오는 7월 중순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1위 1명 30만원, 2위 1명 20만원, 3위 3명에게는 10만원씩의 상금을 수여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선별 과정을 거쳐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입상작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하고 나머지 응모작들도 내부 숙의 과정을 거쳐 시정 활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2일 안산 그리너스 FC·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도네시아 박지성' 아스나위 선수를 명예 홍보대사로 내세워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한 관광마케팅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 아스나위 선수는 올 초 안산 그리너스 FC에 입단한 뒤 쉼 없이 경기장을 누비는 맹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 K리그2에서 그리너스의 상위권 도약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미 자국 축구팬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스나위 선수가 인도네시아 국적으로는 최초로 K리그에 진출하자 안산 그리너스 FC에 대한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의 관심도 덩달아 커지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를 비롯한 참여 기관들은 K리그 경기관람 및 안산 관광 상품 개발, 축구를 통한 온라인 홍보 이벤트, 한국 스포츠 관광 홍보, 동남아 무슬림 방한여건 개선,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펼쳐나간다. 시는 이를 통해 최고의 인기스포츠인 축구를 바탕으로 인구 2억7천만명의 인도네시아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한국 축구가 인도네시아에서 또 다른 한류로 떠오를 수 있도록 관광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포츠 관광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