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사회 설립 사상 처음으로 개최한 한마음 체육대회는 단합과 소통의 시간이었다. 특히, 종합 1위에 대전지방회, 부산지방회가 종합 2위, 서울지방회가 종합 3위를 차지해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참가우수상에 대전지방회, 지역세무사회 참가우수상은 예산지역회가 차지했다. <사진: 한국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6일 천안 상리조트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한마음체육대회는 회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지난 8월 24일 개최되었던 제1회 한국세무사회장배 축구대회 시상에서는 우승을 한 서울지방회 축구팀에게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를, 준우승을 차지한 중부회 축구팀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각 지방회 소속 축구팀 최우수 선수상은 서울회 김정률 세무사, 중부회 강서찬 세무사, 부산회 황철연 세무사, 인천회 양형우 세무사, 대구회 조동원 세무사, 대전회 심상보 세무사가 수상했으며, 총 6골을 넣은 서울회 조한준 세무사가 득점상을 받았다. 또한 이종성 외 3인의 세무사가 최고령 참여자로 공로상을, 김현중 세무사가 최연소 참여 회원으로 루키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사제도 창설 63주년 및 세무사의 날을 맞아 갈등과 반목의 시대를 종결하고 화합하는 공동체로서 세무사회와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로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15주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특히,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9일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세무사제도 창설 63주년 및 세무사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으로부터 세무회계 분야 공인자격시험 최단기간 최다접수 인증기록을 받았다. 이는 1년간 세무사회 주관으로 전국 고사장에서 시행한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외 2개 종목 세무회계 분야 자격시험에 23만6,081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1999년 제1회 전산자격시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인원 총 472만433명이 유료 접수해 한국기록원은 이를 세무회계 분야 공인자격시험 최단기간 최다접수로 인정했다. 이날 기념식은 세무사제도 연혁 소개와 회원현황 보고 후 세무사회 역사상 최초로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고 세무사의 사회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국민의 세무사 상>에 김면규 세무사를 비롯 최병주⋅류희연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정부의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 정책이 국회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홍근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오세희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전자세액공제 폐지는 소상인과 납세자의 부담만을 가중하는 서민증세로 철회돼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29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500만명이 넘는 사업자가 종합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세무신고를 할 때 전자신고로 하면 일인당 1~2만원 씩 세액공제를 해주고 있는 전자신고세액공제를 폐지하겠다고 한바 있다면서 이 두 의원의 국회에서의 기자회견 사실을 알렸다. 박홍근·오세희 의원은 함께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전자신고세액공제가 폐지되면 그동안 세액공제를 토대로 세무대리를 통해 쉽게 전자신고를 해왔던 소상공인들이 앞으로는 서면으로 세금을 신고하거나 세무대리 비용을 지불하고 전자신고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직접 전자신고를 하여 세제혜택을 받아왔던 소상공인 역시 늘어난 세금부담을 감당해야 한다”면서 “대기업 등에게 1~2만원의 공제액은 큰 의미가 없을지 모르나 소상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62년 역사 최초로 열린 제1회 한국세무사회장배축구대회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모든 게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6개 지방세무사회 회원 세무사 1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6개 지방회팀들이 각각 25분간 총 5경기를 치르는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승리했을 경우 3점, 무승부인 경우 1점, 패배했을 경우 0점을 매긴 후 총점이 가장 높은 팀이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결과 5개 경기에서 모두 승리, 총 승점 15점을 따낸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뒤이어 승점 10점을 차지한 중부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하 서울팀의 감독인 김호진 세무사는 전승 비결로 “선수들의 호흡이 잘 맞았고 무엇보다 오늘 운이 좋았다”며 “매주 주말마다 빠지지 않고 선수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훈련을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팀의 에이스, 김정률 세무사는 “매주 토요일마다 선후배 세무사들이 모여 체계적인 훈련으로 경기력을 높인 결과 오늘의 짜릿한 승리를 만끽하게 됐다. 물론 우승보다, 이렇게 많은 선후배 세무사들이 모여 축구 실력도 겨루어 보고 친선을 도모할 수 있어 더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방세에 대한 탈세가 좀처럼 심화돼 세무조사로 인한 세무행정이 집중되면서 가산세가 부담이 되고 있는 취득세에 대해 성실신고확인제를 도입하는 한편, 국세처럼 지방세도 세무대리인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3일 한국지방세학회(학회장 유철형)와 공동으로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지방세제의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갖고 3개 분야의 선진화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정지선 교수(서울시립대)는 <지방세에서 성실신고확인제도 및 외부조정제도의 도입 여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지방세인 취득세에도 국세에서 성실납세 효과가 입증되고 세원관리의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잡은 소득세 성실신고확인 제도와 유사한 취득세 성실신고확인과 외부조정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취득세는 지방세 중 가장 중요한 세목으로 과세표준 산정 과정에서 비전문가인 법무사나 공인중개사가 대행하다 보니 적정한 신고가 이뤄지지 못해 지방세 세무조사의 70%, 지방세 심판청구의 60% 이상이 취득세에 관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취득세에도 성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제33대 구재이 회장들어 전 지역회가 참가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오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 대운동장이 세무사 축구인 120명이 참가하는 제1회 한국세무사회장배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과연 어느 지방회의 동호회가 우승한 차지할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풀 리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고 각 지방세무사회마다 최우수선수를 선정해 다음 달인 9월 6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 한국세무사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시상한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각 지방세무사회 축구동호회 축구 교류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동시에 세무사 친목동호회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한국세무사회는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방세무사회별로 1개 대표팀을 구성, 각 지방회 축구동호회 회원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 기량을 겨루고 참가선수 가족 및 소속 지방세무사회 임원과 회원들로 구성된 응원단 60여 명이 참여해 열띤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한국세무사회 역사상 최초로 지방세무사회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구 실력도 겨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0일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자 발굴 등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일조키로 했다. 협약식은 지난 7월 23일 한국세무사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업무협약 이후 전국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방회와 지역본부간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주변에도 보호대상아동이 많은데도 많은 관심을 갖지 못한 측면이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보호대상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인천지방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부와 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인천지방회가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사회 내 기부 참여를 촉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힘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본부와 전문가단체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은 처음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아이들의 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그동안 종업원을 고용하는 모든 사업자들이 매년 3월10일까지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했던 건강보험 보수총액 신고제가 폐지됐다. 20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그동안 750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세무관리를 하는 1만6천 세무사들의 사업현장 가장 큰 숙원이었던 건강보험 보수총액신고제도가 20일 정부가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을 공포함에따라 폐지됐다고 밝혔다. 시행령은 국세청에 간이지급명세서 제출한 사업장은 2025년 3월부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보수총액신고를 제외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모든 사업자들은 매년 3월 10일까지 반드시 해야 할 의무였던 종업원에 대한 ‘보수총액신고’를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되게 되어 업무부담이 대폭 경감되었다. 그동안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이를 위해 국회, 정부 민간단체 등 관계기관을 통해 입법 및 행정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바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건강보험 보수총액신고를 폐지하기 위해 소관 부처인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관리공단과 세무사 사업현장에서 어려움을 설명했으며, 소관 국회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에는 입법 필요성을 개별 설명하는 등 중복적인 부담인 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20일 한국세무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지난달 임기를 마친 전임 지역세무사회장과 신임 지역세무사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 중 2010년부터 2024년까지 14년간 성북지역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한 김영식 전임회장에 대해 감사패가 수요됐다. 김영식 회장은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세무사법 개정 등 국회 입법 활동에 있어 지역세무사회장이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우리회는 막중한 회무와 책임을 맡고 계시는 지역세무사회장님들을 위한 자리 마련에 소홀했다”면서 “제33대 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세무사회장님께서 회장직을 수행하며 보람을 느끼고 또 지역회원들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역세무사회 지원사업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권락현 서초지역세무사회장은 “지역세무사회를 위한 제33대 한국세무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제 막 시험에 합격한 청년 세무사가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이 지역세무사회장인데 앞으로 신입 청년 세무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주길 바란다”면서 건의사항을 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정부의 전자신고세액공제 사실상 폐지 방침에 대해 한국세무사회를 비롯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법정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납세자 시민단체인 한국납세자연합회까지 폐지 반대의견서를 기재부에 제출하는 등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안에 대한 업계와 유관단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13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750만 중소기업의 권익보호 법정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에 전자신고세액공제 축소 반대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정부가 비과세·감면 정비 정책 중의 하나로 전자신고세액공제 축소를 들고 나온데 대하여 2024 세법개정안에 대한 전문가단체 논평을 내고 이후 기재부에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 철회 요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투자, 고용은 물론 배당 확대 등 다른 정책을 위해 엄청난 규모로 비과세 감면을 늘리면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 같은 세정협력자에 대하여 지출해야 하는 최소한의 세정협력비용은 비과세 감면 축소라는 이유로 사실상 폐지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요지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이의 대안으로 ‘전자신고세액공제’를 ‘납세협력세액공제’로 명칭과 기능을 재편하고,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