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2025년 연말을 보내면서 서울대학교 유성호 법의학 교수님이 발간한 「유언노트」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법의학이란 죽은 사람의 신원확인, 사망원인 등을 파악하여 경찰이나 검찰의 수사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유가족에게는 궁금증과 억울함을 해소하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유교수님이 27년간 3,000건 이상의 부검을 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사례로 기억하고 있는 사건입니다. 엘리트 코스를 밟은 한 청년에 대한 사연입니다. 이 청년은 학창시절 늘 좋은 성적을 받았고, 좋은 대학을 나와 고시 공부를 했습니다. 몇 년만 눈 딱 감고 고생하면 분명히 합격할 것이라 굳게 믿고 고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생각과 달리 여러번 고시에 실패하였습니다. 오랫동안 고시 공부에 몰두하였고, 그동안 투자한 시간과 에너지가 아까워서 그만둘 수가 없었습니다. 가족들은 그가 고생한 것을 알았기에, 또한 자존심이 강한 청년이 상처를 받을까 봐 “그만두라”라는 말을 선뜻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가족과 친구들과 떨어진 채로 세월만 무심히 흘러갔고, 홀로 고립된 생활을 한 그 청년은 심적 부담감을 견디지 못하고 끝내 한강에 투신하였습니다. 분명 한강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학교 현장에서 세무상담을 하는 학교세무사가 창설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해 10월14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학교세무사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학교 1세무사를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시범학교로 정한 서울시내 60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활동할 학교세무사를 모집한다. 학교세무사는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각급 학교에 학교세무사로 위촉된 세무사가 각 학교의 교육과정에 따라 재학생에게 세금과 경제 교육과 직업 및 진로 교육을 하는 선생님의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학교 선생님과 직원 등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합 또는 개별적인 세금교육과 세무상담 그리고 필요한 경우 학교는 회계 및 세무전문가인 세무사로부터 연말정산 절세, 부가세 신고 등 학교의 회계·세무에 관한 자문 등 전문적인 지원도 제공받을 수 있다. 우선 시범학교로 지정되는 서울시 관내 초·중등학교 60개교에서 먼저 학교세무사 제도가 운영된다. 이들 학교는 학생들에 대한 세금·경제교육과 진로체험 교육 일정을 세워 약 1만 명의 서울 학생들이 학교세무사로부터 수업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세무사의 세금․경제교육은 학년별 수준에 맞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동안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전기공사·정보통신공사·의약품도매상 기업진단 실무 교육을 실시해 선착순 150명 모집에 16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실무 교육으로, 정병창 세무사(기업진단감리위원장)가 강사로 나섰다. 정병창 세무사(기업진단감리위원장)는 ▲전기·정보통신·의약품도매업 등 업종별 주요 점검 사항 ▲실무상 유의점 ▲최근 감리 사례 등을 중점 강의했으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업종을 불문하고 기업진단과 결산 업무까지 실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이 이어졌는데, 한 회원은 “기업진단 업무뿐만 아니라 당장 닥친 결산 업무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실무에 큰 자신감을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세무사회는, "교육 전날 내린 눈으로 당일 아침까지 도로가 빙판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강의장은 시작 전부터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가득 찼으며, 장시간 이어진 교육에도 회원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고, 일부 회원들은 교재를 지참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교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최병곤)는 지난 12일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의실에서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종희)과 2025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법진 성실납세지원국장과 최진선 부가가치세과장, 김은정 부가 1팀장으로부터 2025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및 납부에 대한 국세청의 기본 방향과 세부 안내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신고 애로사항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병곤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천지방국세청이 직접 우리 회관을 방문해 세정 협력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부가가치세 신고관리 방향과 주요 안내 사항을 소속 회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부가가치세 신고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세정 협조자로서 과세당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월 11일 예정된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 신축 착공식에 인천지방국세청장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법진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최병곤)는 지난 1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를 방문해 신한은행과 함께 이웃돕기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인천지방세무사회와 신한은행이 체결한 매칭기부 협약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인천지방세무사회 기부액에 신한은행이 동일한 금액을 더해 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후원금이 조성됐다. 최병곤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인천 사랑의열매를 다시 찾게 됐다”면서 “이번 성금이 설명절에 더욱 힘들고 소외받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나눔은 인천지방세무사회 단독 후원이 아닌 신한은행과 뜻을 모아 실천한 매칭기부로 앞으로도 신한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 이태훈 센터장은 “오늘 마련해주신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신한은행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의미있는 사회공헌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