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서울 여의도와 상암동에 이은 국내 방송‧영상산업 중심지로 주목받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17일 기반시설을 착공했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은 70만1,000㎡ 규모로 6,73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양시 장항동 일원에 방송영상특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 시행한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19년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사업시행자 지정에 이어 2021년 4월 실시계획 인가 고시 및 손실보상 등을 진행했다. 올해 1월 공사업체(동광건설㈜)와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2026년 6월 준공한다. 도는 방송영상밸리에 대형 방송사를 유치하기 위해 관련 전략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 실수요 발굴 방안, 부지공급의 특화·활성화·마케팅 전략, 운영관리 방안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한류월드, K-컬처밸리, 일산테크노밸리 등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의 주변 여건과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영상클러스터이자 미디어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석범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함
theTAX tv 채 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섬유(피혁)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경기도 섬유(피혁) 기업 사업화 촉진 기술개발사업을 추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6일 경기도는 섬유(피혁) 기업 사업화 촉진 기술개발사업은 도내 섬유(피혁) 기업의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상용화 기술개발로 사업화와 시장개척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10년간 56개 과제에 53억7,0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펼쳐, 매출 81억6,000만 원, 비용 절감 29억8,000만 원 등 투자 대비 약 2.1배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도내 섬유(피혁)기업의 친환경·고기능성 기술개발 촉진에 초점을 맞춰, 총 5개 기업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시제품제작, 재료비 등 기술개발 지원금을 과제당 최대 1억5,000만 원 내에서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 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대해서는 제품인증 및 지재권 등 상용화 비용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주사무소 또는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섬유(피혁)기업이다. 경기도 공정·노동·환경·납세 4개 분야 법 위반기업 지원 제한 기준에 적합해야 하며, 전국 소재 대학 또는 연구기관
theTAX tv 채 린 기자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신임 대표이사에 이창훈 대표가 14일 취임했다. 이번 이 대표 취임은 앞서 지난 2018년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회사를 이끈 이석훈 대표이사가 퇴임한 뒤, 대표이사를 공모했다. 이후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주식회사 제5기 임시주주총회와 임시이사회에서 최종 후보로 오른 이창훈 대표이사 선임안이 통과되면서, 이 대표이사는 2025년 2월까지, 앞으로 3년간 경기도주식회사를 이끌게 됐다. 이창훈 대표는 삼성물산, AK S&D 전무, AK레저·애경개발 대표이사 등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다양한 경험과 관련 전문 지식을 갖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대표는 “열정적으로 기관을 이끌었던 전임 대표이사에게 먼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의 5년은 경기도주식회사 대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다양한 시도로 지속성장 가능한 1등 기관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사업 고도화 및 신사업 발굴, 배달특급의 지속가능 운영체계 수립과 조직 문화 개혁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4대 경영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가 특허청과 공동으로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중 지식재산 역량을 갖춘 기업에 지식재산(IP)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2022년 경기도 글로벌IP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행기술조사부터 등록 단계까지 특허·브랜드·디자인 분야의 융합지원을 펼쳐 신규 지식재산권 창출과 해외 권리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올해는 지난해 38억 보다 11.2% 증가한 국·도비 42억2,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규 68개 사 등 총 132개 사(2, 3년차 포함)를 대상으로 원스톱으로 종합지원한다. 특히 해외특허 확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술력을 갖춘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선정 기업은 3년간 최대 2억1,000만 원, 연간 최대 7,00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특허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해외 지재권 출원 비용 등을 지원받는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월 15일까지 (재)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 홈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해인 2021년도 경기도 세수는 16조 7,987억 원을 징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상가건축물 및 토지 등 부동산 거래증가에 따라 취득세가 크게 증가했다. 취득세 10조 9,301억 원(65%), 지방소비세 2조 6,915억 원(16%) 등 이다. 특히 이번 징수규모는 추경예산 기준 목표액 16조 6,468억 원과 1천500억 원(0.9%)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최근 5년간 경기도 오차액 비율인 5~15%와 비교해 높은 정확성을 기록했다. 2021년은 풍부한 유동성의 영향으로 상가건축물, 토지 등 주택대체 부동산 거래의 증가와 가격급등에 힘입어 취득세 징수액이 크게 증가했다. 또, 국내외 경제 활성화와 민간소비 회복으로 부가가치세와 동반한 지방소비세가 증가해 전체 징수액이 전년도보다 2조 3,806억 원(16%)이 증가했다. 경기도는 2번의 추경을 통해 세입예산을 정확하게 조정해 재난기본소득 지원과 채무변제를 위한 약 4조 원의 재원을 마련해 소중한 도민의 예산이 장기간 사장되는 것을 방지했다. 또, 수백억 원에 달할 수 있는 불필요한 이자비용 등을 절감해 도 재정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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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서울지검 등 4개 기관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통신기록을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작년 6월 경기남부경찰청, 9월서울중앙지방검찰청, 10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11월 인천지방검찰청이 오세훈시장의통신자료를조회했다면서 김태균 서울시 대변인은 밝혔다. 김 대변인은 오세훈시장은 지난 보궐선거과정에서의 고발건으로 검찰수사를 받은 적은 있지만,이들기관은 해당 사건을 직접 수사한 기관이 아니며, 오세훈 시장이 두달이 멀다하고 수사기관으로부터 ‘뒷캐기’ 대상이 될 하등의 이유가 없다면서 정치사찰’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해당기관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통신기록 조회의 구체적 사유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는 1일자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에 신낭현 전 부천시 부시장, 기획조정실장에 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을 임명하는 등 2022년도 상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은 1급 1명, 2급 2명, 3급 4명이며, 4급 부단체장으로 2명이 자리를 옮기며, 2급 직위인 균형발전기획실장에는 연제찬 시흥부시장을, 의회사무처장에는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을 승진 발탁했다. 3급인 이천부시장에는 이의환 총무과장을, 포천부시장에는 정덕채 언론협력담당관을 승진 임명했으며 고위직 여성공무원 확대를 위해 지주연 복지정책과장을 여성가족국장에 승진 발탁했다. 이어 동두천부시장에는 정순욱 비서실장을, 연천부군수에는 박종민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이 임명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체제에서 실시된 첫 고위직 인사”라며 “민선 7기 경기도의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인력을 중용했다”고 말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민의 약 30%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자의 경우 3차 접종률이 82%로 3차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주간 신규 확진자가 10월 말 이후 두 달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8일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28일 0시 기준경기도 3차 접종자는 390만 4,076명으로, 경기도 인구 대비 29.3%”라며 “고위험군인 도내 60세 이상 고령층은 추가 접종 대상자 259만 2,085명의 82.1%인 212만 7,863명이 3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주간 3차 접종 도민은 88만4,000여 명으로, 다음 주에는 경기도민의 35% 이상이 3차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3차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52주차(12월 19~25일) 1만1,976명으로 줄었다. 특히 신규 확진자 중 고령층인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49주차(11월 28일~12월 4일) 32%까지 높아졌다가 52주차 20%에 이어 최근 이틀간은 16%까지 낮아졌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별도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 방문으로 3차 접종이 가능한 6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는 양주시 남방동과 마전동 일원에 조성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27일자로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했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원 21만8,105㎡ 부지에 1,104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다. 경기북부 4차 산업 중심지로서의 역할과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성된다. 그간 공동사업시행자는 공동사업시행 협약체결(2019년 2월), 조사설계 용역 착수 및 중앙투자심사 통과(2019년 10월),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 고시(2021년 7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내년부터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단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전체면적 21만8,105㎡의 47%(10만2,885㎡)를 산업시설용지로 계획했고 산업시설용지의 31%(3만2,085㎡)를 연구개발(R&D)부지로 계획했다. 기존의 도시형산업, 뿌리산업, 기계산업 등에 서비스 융합과 데이터 기반 혁신으로 전통제조업의 구조고도화를 도모하고, 디자인·IT 융합을 통한 스마트생활소비재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