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김용진 기자 | "입법공백 637일 1인 시위 758일 존경하는 법사위원님들! 세무사법개정안 처리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벼랑끝 청년세무사를 살려 주세요! 세무사 시험을 보지 않은 변호사는 기장대리와 성실신고 확인 업무를 할 수 없습니다!" 28일 오전 국회 앞. 한국세무사고시회 김선명 조직부회장, 김준성 이사, 민규태 세무사(57기)가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번 국회에 희망을 건다. 세무사 자동자격을 가진 변호사의 기장대리와 성실신고 확인업무 제외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세무사법개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통과했으나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계속 계류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창식)의 국회 앞 1인 시위가 어느 덧 758째를 맞고 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 이하 세무사회)가 9일 창설 6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이번 9월 정기국회에서 세무사 자격을 가진 변호사의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금지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전 회장인 나오연, 정구정 고문 등과 지방세무사회 회장 및 이사들이 참석했다. 원경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획재정위원회(국회)를 통과해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올려져 있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저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세무사법 개정안이 9월 정기국회를 통과하면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세무사 자격을 자동 취득한 변호사는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는 할 수 없으며, 헌법재판소가 허용한 세무무조정 업무도 1개월 이상의 실무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세무사의 업무실적 내역서 제출 시기가 1월에서 7월 말로 변경돼 회원이 덜 바쁜 시기에 업무실적 내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세무대리질서 문란행위를 방지하고 세무대리보수 덤핑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세무대리업무 알선, 유인금지가 신설되고, 무자격자의 세무대리행위가 차단될 것이며, 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 남창현 감사의 빙모(故 이언년님)께서 9월 6일 별세. 빈소 :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1층 귀빈실 (안양시 만안구 명학로33번길 8) 발인 : 9월8일(수) 장지 :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선영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가 ESG 경영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주는 「ESG 바로보기 – 경영진을 위한 ESG 안내서」 발간했다. 이 안내서는 1장‘ESG 경영의 탄생’에는 ESG 개념과 발전과정, 기업의 ESG 성공과 실패 사례가 각각 소개됐으며, 2장 ‘ESG 경영의 대두’에는 기업을 둘러싼 ESG 생태계와 ESG 경영의 시사점을 다뤘다. 3장 ‘ESG 경영 시대, 기업의 변화 방향’에는 기업 경영의 뉴노멀로 떠오른 ESG 경영의 실천을 위한 기업의 변화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고, 4장 ‘ESG 정보 공시, 평가 및 인증’에서는 ESG 정보 공시와 정보의 평가 및 인증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5장 ‘부록’에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정보 보고 및 인증 현황을 다뤘다. 김영식 회장은 “최근 들어 ESG 경영과 ESG 정보 공시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간한 책은 회계법인의 내로라하는 ESG 전문가들이 필자로 참여하여 깊이 있는 내용과 충실한 분석을 담은 만큼 경영자들의 ESG 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결해주는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의 장녀 김민경 양이 27일 2021년도 제56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김민경 양은 삼일회계법인 인수,합병파트(deal part)에서 근무하고 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북부 최초로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에 이어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을 임무를 다하고 지난 6월 정기총회를 끝으로 평회원으로 돌아간 이금주 세무사. 그동안 회원들을 위해 불철주야 전국을 누볐던 그가 인천지방세무사회 평회원으로 돌아갔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는 자신과 직원들과 시간을 갖고, 일반 회원들을 부담없이 만나게 되었다며 미소로 화답했다. 의정부지역세무사회 회장을 하면서 초대 경기북부지역세무회 회장을 맡기도 했던 그는 중부지방세무회 부회장직을 맡으면서 차기 회장은 이금주가 될 것이라는 여론을 스스로 만들어 나갔다. 지방회 행사가 있으면 열일 제쳐놓고 전국 어디든 달려갔던 그가 그동안 인천과 수원지역 등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해왔던 사례를 깨고 경기북부에서는 최초로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인천지방국세청이 12개 세무서를 분리해 독립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천지방세무사회가 결성되었고, 그는 초대 회장에 선출되었다. 회원들은 그가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을 하면서 일해 온 열정과 노력을 높게 평가했던 것이다.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으로 있을때는 청년세무사회를 결성해 청년들의 참여도를 높여 전체 회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의정부지역세무사회 신임 회장에 장진기 세무사(장진기 세무사회계사무소)가 추대 됐다. 또 간사에는 현 간사인 김유신 간사가 유임됐다. 신임 장진기 회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 6기로 1988년 국세청에 입문, 의정부.노원세무서 등에서 12년 국세 경력을 쌓았다. 고려대학교 석사와 한성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자문위원, 지방세심의위원, 한성대와 신한대에서 세무 강의(전), 의정부지법시민조정위원(전), 의정부세무서 국세심사위원(전), 의정부지역세무사회 간사(전) 등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장진기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의정부지역세무사회는 지난 7일 오전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갖고, 장진기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양성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본회와 지역 세무사회가 힘을 합쳐 많은 노력을 해왔던 변호사의 세무대리 문제 등 세무사법개정이 우리의 의지대로 되지 않은 것에 아쉽다"고 서두를 꺼내고, "운영위원회와 세미나 등 회무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장진기 회장은 취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황성훈 세무대학세무사회 회장이 법제처장(처장 이강섭) 표창을 수상했다 황 회장은 지난달 30일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국민불편 법령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해 법제업무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은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대리 수여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방세 1억5,000만원을 체납한 파주시 C씨는 2019년부터 수십 차례 납부 독촉에도 납세를 거부하다가 가택수색이 진행되자 현장에서 7,500만원을 바로 납부하고, 잔여 체납액 분납을 약속했다. 경기도가 고액체납자의 발행 수표 미사용 현황을 토대로 가택수색 등을 실시한 결과, 28명으로부터 현금·귀금속·선박 등 20억원 상당의 은닉재산을 징수·압류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1,0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2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제1금융권 은행 17곳의 수표 발행 후 미사용 현황을 조사했다. 납세 회피가 아닌 경제적 상황으로 세금을 안 냈다면 발행한 수표를 사용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법인과 행방불명자를 제외하고 재산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체납자 28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시행, 수표와 현금 약 5억원을 발견해 즉시 징수했다. 아울러 고가의 명품시계 9점, 금거북이를 비롯한 귀금속 200여점, 명품백, 선박, 지게차 등을 압류했다. 도는 수표·현금을 제외한 압류품 가치를 약 15억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요 사례를 보면 포천시의 체납자 A씨는 2014년부터 지방세 1,000여만원을 납부하지 않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가 조세전문가와 세무실무자를 위한 「2021 세무편람」을 최근 발간했다. 6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세무편람에는 △이월결손금 공제기간 확대(10년→15년)와 적격증명서류가 없는 소액접대비의 기준금액 상향(1만원 이하→3만원 이하) △종합소득 과세표준 10억원 초과구간 신설(세율=45%) 및 2022년부터 가상자산의 양도·대여로 인한 발생소득은 기타소득으로 과세 △간이과세 적용기준금액 상향(직전연도 공급대가 합계액4,800만원 미만 →8,000만원 미만) 등 2021년도 최신 세법 개정 내용을 빠짐없이 반영됐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세무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1989년부터 매년 세법내용을 총망라하여「세무편람」을 발간해 왔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요약식 기술 및 조문 순서에 따른 수록, 관련예규·사례 보충 및 관련 근거 제시로 독자들이 복잡한 세법체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도록 펴냈다”며 “공인회계사 등 조세전문가와 기업의 세무실무자에게 필수지침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