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가 부품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 기업의 국산화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2022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공모에 ㈜진양코퍼레이션 등 9개사가 선정돼 각각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위해 18일 최종 9개 기업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선정된 9개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코넥스 ▲씨앤지하이테크㈜ ▲㈜에버메이트 등 3개사, 바이오‧제약 분야 ▲랩앤피플㈜ ▲㈜이앤에스텍, 4차산업 분야에 ▲㈜이음기술 ▲포스텍 등 4개사, 친환경차‧미래차 분야 ▲어비티㈜ ▲㈜진양코퍼레이션 등 2개사 이다. 특히, 친환경차‧미래차 산업은 올해 신설한 분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체계 변화에 맞춰 내연기관 중심의 중소기업에 전기차·친환경차 대응기술 부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 전환을 지원하는 분야다. 이번 사업은 전략산업 기술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글로벌 기업과의 상생협력, 합작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결과에 따라 기업당 최대 1억 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시제품 개발, 인증·테스트, 지적재산권 출원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향후 우수기업을 선발해 경기도 투자전문가를 통한 투자유치 자문,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코로나 19로 인한 3년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7만6천여 명의 참관했으며, 기업 대 기업(B2B) 수출상담회는 2021년에 이어 또다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올해 계약추진액은 1억3,435만 달러로 지난해 1억1,067만 달러보다 약 21% 증가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개발사 173개와 국내외 바이어 207개 등 총 380개 사가 참가했다. 국내 개발사들은 아시아와 유럽, 북․남미, 중동 등 23개국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플레이엑스포’에 7만6,029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2 플레이엑스포는 모바일/피씨(PC) 게임뿐만 아니라 콘솔, 아케이드,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소개함으로써 ‘수도권 최대의 종합 게임쇼’라는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올해는 참관객이 즐길 수 있는 게임 퀴즈대회, 진로 강연, 코스티벌(코스튬 플레이) 대회 및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가족 대상 이벤트를 진행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위장전입이나 목적 외 사용 등 불법 투기행위를 벌이거나 과천시 소재 임야에 대해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고 매매한 기획부동산 대표 등 불법 투기자 122명이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월부터 3기 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인 고양시와 남양주시 일대를 대상으로 무허가, 위장전입, 목적 외 사용 등 불법행위에 대해 기획수사를 실시해 불법 투기자 97명과 과천시 소재 임야에 대해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고 지분쪼개기 방법으로 매매하던 25명 등 불법 투기자 총 12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위장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 취득행위 12명 ▲허위의 토지이용계획서를 이용한 허가 취득행위 68명 ▲토지거래허가 없이 증여를 통한 부동산 불법 투기행위 17명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기획부동산 불법 투기행위 25명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에 거주하던 A씨는 본인이 대표로 있는 고양시 소재 사업장이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되자 대토보상을 받기 위해 사업장으로 위장전입을 하고 고양시 덕양구 성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 13일 오전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 김재진)과 ‘연구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최고 조세 전문가인 세무사의 조세법, 조세제도 등의 연구 및 학술 활동, 이를 통해 조세 및 재정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납세자에게 더 나은 세무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세무사회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먼저 조세법, 조세제도 및 행정의 합리적 운영 방향 및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세미나․워크숍 등 학술행사를 공동개최하며 출판물, 전자정보 및 학술정보 등 지적자산과 정보네트워크 등의 공동활용에도 협력한다. 아울러 교류를 활발히 하고, 한국세무사회 회원 보수교육 이수시간에 대한 인정 지원과 기타 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을 적극적인 지원하게 된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정부의 재정정책 수립에 앞장서 있는 국내 최고 조세 및 재정 분야 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공동 연구와 학술활동에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국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은 지난 16일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백)와 소상공인 세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국세청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인 창업자 멘토링, 무료세무자문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 폐업자 멘토링을 매 분기 안내해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성장, 폐업까지 전 과정에 걸친 세무상 어려움을 도와드릴 예정이다. 또한, 중부지방국세청 주관 세금안심교실을 통해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세금교육을 적극 제공하고, 양 기관 주관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 교육 체계 구축했디.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세무 애로·건의사항을 상시 수집해 중부지방국세청에 전달하고, 중부지방국세청은 소상공인이 사업에 필요한 각종 세정지원 제도 및 정책내용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양방향 소통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서울시 지방세를 체납한 최OO 회장에 대해 서울시는 가택수색을 통해 현금 및 동산 18점을 압류한 것에 법원은 최 모 회장에 제기한 소송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최OO 회장 부인 측에서 최OO 회장을 상대로 압류동산에 대한 소유권확인 청구소송을 지난 2021년 4월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으며, 지난 13일 법원은 원고 각하 결정을 했다. 원고가 항소를 하지 않아 소송이 확정되면 압류물건에 대해 감정을 통해 매각을 추진, 체납액에 충당하는 등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최 모 회장은 지방세 12건 38억 5,394만 9,980원을 체납하자,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지난 2021년 3월3일 최 모 회장의 집을 수색해 현금 2,687만 6,000원, 109달러 달러와 피아노 1대, 그림 등 동산 18점 압류했다. 이에 최 모 회장의 배우자 등이 2021년 4월13일 소유권확인 소송 제기한바 있으며, 서울시는 체납자의 배우자 등이 체납자를 대상으로 물건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으로 피고의 불성실 대응이 예상되어 피고보조로 소송에 참가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 공모 결과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기업 ▲디토닉(빅데이터) ▲미코바이오(K-임상) ▲에버메이트(소부장) ▲카에프체트(식품위 디토닉’등 4개 사를 선정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우수한 기술을 개발했지만 자금이 부족해 기술을 고도화하지 못하거나 해외기업과 협력 시 인적·물적 자원의 제약으로 곤란을 겪고 있던 중소기업들이다. 디토닉은 4차산업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 기술로 이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1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유니콘 육성기업’,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등에 선정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시드 단계(첫 번째 투자단계)로 37여억 원을 유치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2020년 국내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코로나19 분자진단 장비와 시약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는 등 K-방역 경험을 살려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와 함께 열대성모기감염병에 대한 맞춤형 진단시약을 개발하고 있다. 에버메이트는 반도체 장비에 사용되는 화학물질 전용 펌프의 품질을 높이기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는 지방청・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대해 납세자가 이의를 제기한 재심의건 중 13건을 시정조치 해 세무조사 분야 권리보호요청 111건 중 32%를 구제했다.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국세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본청과 전국 지방국세청 및 세무서에 납세자보호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지방청・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이의가 있어 재심의를 요청하는 경우 국세청(본청) 납세자보호위원회가 다시 한번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의함으로써 납세자의 권리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 있다. 또한, 국세청은 납세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지난 3월 17일 납세자보호위원회 설치 이후 최초로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공개회의를 개최하여 국민이 납세자보호위원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4 4일 새롭게 구성된 제3기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을 선포한바 있다. 한편, 제3기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 임기는 2022년 4월1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 2년 이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의 차남이 첫 병역판정검사에서 현역대상 판정을 받았지만 5년 만에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판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의원(더민주. 경남 양산을)은 관보를 분석한 결과, 김 내정자 차남은 최초 2015년 6월경 병역판정 신체검사에서 현역대상 판정을 받았지만 2020년 6월경 병역판정 신체검사에서는 사회복무요원소집 대상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5년 뒤에 판정이 바뀐 것이다. 당시 김 후보자는 국세청 고위공무원으로서, 소득세와 부가세 업무를 총괄하는 개인납세국장을 맡고 있었다. 김 후보자의 아들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4학년으로 재학 중이었다. 이와 관련, 국세청 관계자는 “후보자 가족사항 문제이기 때문에, 나중에 후보자께서 답변을 하셔야 할 부분”이라고 이야기 했다. 김두관 의원은 “아들 병역처분을 두고 의혹이 일지 않도록 재검 판정 당시 제출했던 병무진단서를 공개해야 한다”고 김 후보자측에 촉구했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후보자 아들은 병역법에 따라 19세가 되던 2015년에 최초 병역판정을 받았으며, 의과대학 재학으로 5년이 지난 2020년에 병역법 제14조의 2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오는 8월 임대차 2법 시행 만 2년을 앞두고 2020년 계약갱신요구권과 전월세 상한제를 적용했던 세입자의 전세금 급등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신혼부부에게 지원하는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대상를 8,000가구에서 10,500가구로 대출한도를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를 각각 확대한다. 또한, 전세 신고자료와 실거래가 등 실제 데이터에 기반해서 시장에 나올 ‘임차물량 예측정보’를 서울주거포털에 월 단위로 공개한다. 임대시장 안정화에 기여하는 민간임대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등록 민간임대 확대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한다. 서울시는 11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월세 시장 안정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전세가격 상승률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내년까지 주택수급 또한 원활한 상태가 유지되면서 올 하반기에도 전세시장은 비교적 안정되게 흘러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20년 8월 이후 2+2년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했던 세입자가 올해 신규 계약 시 과거 상승분과 올 하반기 상승 예측분까지 반영된 전세금 부담이 현실화 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서울시 차원의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집주인은 그동안 주택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