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지난 8일 대전 대덕산업단지에서 벤처기업 등 대전지역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벤처확인제도 시행 이후 1회 이상 벤처확인 이력이 있는 기업 중 연간 매출액이 1,000억 원 이상인 기업인이 참석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공급망 혼란 등으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경영에 애쓰고 있는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 대표들을 격려하면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혁신・뉴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에 대한 성장맞춤형 세정지원을 설명했다.
특히, R&D세액공제 사전심사를 위한 중소기업 전담팀을 신설해 연구개발 투자를 지원하고, 기한연장・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적극 검토하여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일 민생지원소통추진단 정례회의를 올해 4번째로 갖고,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현장에서 겪는 세무상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