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28일 국세청(청장 김창기)과 세무행정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세정현장의 납세자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현안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실무정책협의를 가졌다. 이번 정례협의는 지난해 7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이 김창기 국세청장에게 제안한 정례 정책협의체 구성 제안에 따라 수시 개최되고 있는 고위정책협의와 더불어 신고 등 세정현장 개선을 위한 실무자급 협의다. 이날 한국세무사회는 ‘홈택스 등 세금신고 실무개선방안’ 등을 제시했고, 국세청은 ‘납세자‧세무대리인 윈윈(win-win)을 위한 방안’ 제안했다. 세무사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회원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보수총액신고를 폐지하기 위한 건보법개정안 입법추진과 관련해 김창기 국세청장이 간이지급명세서 등 소득자료를 건강보험공단에 제공하는 용단을 내려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있는 건강보험 보수총액신고를 폐지할 기반을 마련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에 국세청은 납세자‧세무대리인의 윈윈(win-win)을 위한 제안으로 세금신고, 세금납부, 경정청구, 민원신청 등에 있어서 세금신고의 90%를 담당하고 있는 세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세무사의 징계를 요구할 수 권한을 지방국세청장을 제외한 국세청장으로 일원화하도록 한 세무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29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28일 한국세무사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그동안 반영하지 않았던 '국세청의 세무사 징계요구권자 국세청장 일원화’ 및 ‘세무사등록증 서식 중 세무사회를 정식명칭인 한국세무사회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이번 「세무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반영했다. 한국세무사회는 구재이 회장 취임 이후 국민과 회원을 위한 세제 및 세무사제도를 만들기 위해 기획재정부 세제실과 ‘세무사제도 선진화TF’ 회의를 수차례 개최해 세무사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개선안을 세제실에 제시한바 있다. 이에 따라 징계요구권자가 지방국세청장을 제외한 국세청장으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지난 2018년 3월6일 세무사법 시행령에서 개정됐으며, ‘세무사회’를 ‘한국세무사회’로 변경하는 세무사법 개정은 지난 2013년 1월1일에 이뤄졌으나 이를 반영한 세무사법 시행규칙 조문 정비가 계속 미뤄지다가 정례적으로 계속되어 왔던 ‘세무사제도 선진화TF’ 회의에서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의 지난 21일 대전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2월 회원보수교육 현장강의가 지난 21일 대전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각 지방회별로 실시되며 참석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회원보수교육 현장에는 약 1,000여 명의 세무사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원보수교육은 총 5시간의 교육이수를 인정해주는 시간으로, 지병근 세무사가 <2024년 주택관련 세제 핵심실무 및 쟁점사항>을, 김선명 세무사가 <2024년 고용지원 주요 세액공제 완전정복>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임석인(36083) 세무사는 “취등록세,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부분은 평소 궁금했었던 분야인데, 실무에 적용했을 때 매우 유용한 내용들을 많이 얻어간다”며 “회원보수교육을 통해 매년 개정되는 세법을 빠른 시간 안에 훑어보고 의문점들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정화(35537) 세무사는 “회원보수교육을 받는 방식을 처음부터 동영상으로 들을지 현장강의로 들을지 선택할 수 있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는 지난 16일 오후 여의도 소재 산림비전센터 5층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세제개선 및 정책공조 등 공동의 관심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소상공인에 대한 효율적인 세제지원을 위한 정책건의 등 정책공조 ▲소상공인의 권익향상과 애로해소 위한 관련사업 지원 ▲소상공인에 대한 세제관련 정보교류 강화 및 각종 지원사업 홍보 ▲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상담 및 세무자문업무 지원과 세무회계와 세제관련 교육지원 등에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기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등을 모색키로 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분야가 세무 정보인데, 62년의 전통을 가진 한국세무사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법 개정이나 정책 제안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세무사회, 양 기관이 끊임없이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세무사회 회원들 역시 에 도움을 주시고 저희 소상공인연합회도 세무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어드리는 상생의 관계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그동안 세무대리 문제와 개인정보법 위반 혐의 등으로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법정다툼을 벌여왔던 세무플랫폼 삼쩜삼 운영업체인 (주)자비스앤빌런즈의 코스닥 상장이 상장되지 않은 것으로 결정났다. 한국거래소는 예비상장심사를 통과한 이 이 회사에 대해 지난 1일 상장심사위원회를 열어 삼쩜삼의 사업모델(BM) 특례상장 신청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국세무사회는 15일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15일 오전 서초동 소재 한국세무사회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통해 "세무사회는 국가가 관리책임이 있는 개인정보와 과세정보를 상업적으로 유린하고 있는 삼쩜삼에 대한 상장 미승인은 국민의 피해 예방을 위한 당연한 결과라면서, 삼쩜삼은 앞으로 개인정보와 개별납세정보를 유린하고 변칙적 세무대리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국가정보와 국민권익을 지키도록 결자해지의 차원에서 사법적, 행정적인 이슈를 스스로 해소하여야 한다" 요구했다. 구재회 회장은 " ‘삼쩜삼’은 회원 수와 환급액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반으로 지난해 8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사업모델 특례상장을 신청하였다. 이에 따라 나이스디앤비, 이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설을 앞둔 지난 7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200여 명에 배식과 어려운 이웃에 나눠줄 물품 포장 작업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성금 200만 원도 전달했다.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2년 7월 부터 수원시 내 영구임대 아파트인 주공 3단지 저소득계층 밀집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단체로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과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회원을 대표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과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이중건 회장은 "세무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존경받는 전문가 단체로서 사회적 문제를 풀어가는데 책임과 노력을 다하여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중건 회장을 비롯 이재실·김대건 부회장, 이주락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세무사라는 직업으로 사무실을 개업해 과연 몇 년이나 근무할 수 있을까? 이양자 세무사(등록번호 805번)는 1973년 6월, 전창현 세무사(등록번호 808번) 1973년 6월, 이종성 세무사(등록번호 824번)는 1973년 11월 개업해 이들 3명의 세무사는 각각 무려 51년 동안 세무사업을 하고 있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상패와 함께 순금으로 제작된 ‘세무사 배지’가 수여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6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2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해 이들 3명에 대해 <50년 세무사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12회 조세학술상 공로상은 이전오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안수남 세무사에게, 논문상은 정연대 세무사와 정지선 서울시립대 교수의 <분양사업을 통한 주주의 간접이익에 대한 증여세 과세 쟁점>, 김성범 세무사와 정은주 석사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제지원방안 연구>, 김정홍 법학박사의 <EU 조세법의 동향과 전망>이 선정됐다. 장기 근속직원 표창은 10년 이상 성실ㆍ장기근속한 회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인천지역 마을세무사 위촉식 참석과 마을세무사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가운데도 참석해주신 인천지방회 임원과 제5기 마을세무사로 새로 위촉된 세무사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경제적 여건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힘든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로 봉사와 헌신을 마다않고 실천해주시는 마을세무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는 올해 시정 방향을 ‘부인안민(富仁安民)’으로 정해 ‘인천을 풍요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각오와 다짐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다”며, “마을세무사도 시정 방향의 목표를 함께 공감하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답사를 통해 “지난해 8월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상호 협력방안과 세정발전을 위해 논의한 바 있다”면서 “인천지방회는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지방세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영세납세자 또는 시민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이나 세금 신고 등의 업무를 지원해주는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6일 오전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창립62주년 기념식 및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그동안 세무사로 개업해 세무사제도와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 대한 <50년 세무사 상>과 회원사무소에서 20년 이상 장기 근속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역량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에 기여한 회원사무소 직원에 대한 장기근속 표창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세무사회 제25대, 제26대 회장을 역임한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이 초, 중, 고 15명에게 <석성 선행장학금>을 전달한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김정훈 총무이사의 사회로 50년 세무사상 3명, 2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 표창 수상자 및 회원 380명, 사무처 직원 표창 3명, 석성장학회 장학금 15명, 조세학술상 수상 7명 등이 수상할 예정이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31일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와 함께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하상장애인복지관(관장 허명환)을 찾아 사랑의 쌀과 떡국 떡 후원 및 배식 봉사를 했다. 이날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최시헌·김선명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김연정 연구이사, 양한규 홍보이사, 김미화 감리이사, 국세동우회는 전형수 회장, 황선의 단장, 방기천·이종탁·이용연 부단장, 최용길 사무총장이 참석해 쌀 400kg과 떡국 떡을 후원하고 떡국 배식 및 설거지 봉사을 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세무사는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서 책상머리 이론이 아니라 실사구시로, 사무실이 아니라 국민 생활 현장을 찾아 경제적, 사회적 약자인 국민과 중소기업을 지키고 어려움을 함께해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면서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 회원들이 국민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명환 하상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우리나라 국세 행정을 담당하고 계신 세무사님들이 업무로 바쁘실 텐데 이렇게 하상장애인복지관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얼마 전 코로나 팬데믹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