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올해부터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고 중소기업이 어려워하는 세액공제・감면과 가업승계 제도에 대해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4일 이천 송도에서 바이오 클러스터를 방문,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으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정부 재원의 안정적 조달에 애쓰는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최근 3고(고물가·고금리·고유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납세자에게 전국 세무서를 중심으로 한 세정지원추진단 운영을 통해 맞춤형 세정지원을 하고 있으며, 납부기한 연장·환급금 조기 지급 등 경영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통합투자세액공제 개선, △세무조사 부담 완화, △바이오 분야 수탁연구개발에 대한 감면 확대, △고용증대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편,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는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 등 첨단 지식 및 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거점지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김재철 제24대 중부지방국세청장이 8일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김재철 청장은 8일 오전 중부지방국세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퇴임식 영상에서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소중한 시간”이란 내용으로 국세청에서의 공직생활 전반을 회상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 힘들었던 시련을 이겨낸 일화 등을 소개했다. 김 청장은 “꿈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를 결정한다”며 “현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한다면 반드시 멋진 미래가 여러분을 맞이할 것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항상 여러분의 승승장구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철 청장은 퇴임사에서 “22살 젊은 나이에 공직에 입문해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대과 없이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 동료 여러분께 감사하다” 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재철 청장은 1964년 전남 순천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 4기 8급 특채로 국세청에 입사해 국세청 대변인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등 본청과 지방청의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 세 청 인 사 □ 부이사관 전보 (7명) 국세청 법규과장 김용완 (국세청) 강남세무서장 최인순 (국세청 국제조세)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강종훈 (국세청)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장신기 (국세청 대변인) 국세청(한국조세재정연구원) 박찬욱 (국세청 법무) 국세청 윤창복 (국세청 감찰) 국세청 최영준 (광주청 조사1) □ 과장급 전보 (87명) 국세청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은 11일자로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을 국세청 차장으로, 대전지방국세청장인 강민수를 서울지방국세청장, 김진현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중부지방국세청장,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인 이경열을 대전지방국세청장, 정철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대구지방국세청장, 윤영석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을 광주지방국세청장으로 인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김창기 국세청장 들어 행정고시 37회부터 41회까지 모두 행정고시 출신이며, 그동안 꾸준하게 세무대학 출신들의 인사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단 1명도 실시되지 않았다. 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구지방국세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자산과세국장・전산정보관리관 등 주요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특히,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재직하면서 납세자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해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등 안정적 세수확보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공정사회를 역행하는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과세의 공평성을 제고하고 세법질서를 바로 세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994년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전지방국세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징세법무국
theTAX tv 채흥기 기자 | 2022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개인 일반과세자 496만명과 법인 117만개 등 총 613만 명은 오는 7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 최재봉 개인납세국장은 7일 오전 국세청 기자실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세법개정에 따라 직전 연도 공급대가 합계액이 4,800만원 이상인 간이과세자는 세금계산서 발급의무가 있으며, 예정부과기간(1.1.∼6.30.)에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간이과세자 역시 신고 대상이며,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은 간이과세자는 고지된 세액을 7월 25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코로나19 피해 사업자 등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매출이 감소한 개인사업자 41만명에 납부기한을 오는 9월30일까지 2개월 직권 연장하고, 그 밖에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도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판매·결제대행 매출자료의 수집기한을 단축해 미리채움 서비스로 추가 제공하고, 모바일(손택스) 간편신고 대상을 모든 사업자로 확대하여 지원하며,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112만 명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홈택스「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맞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 2021년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90만6,000개, 총부담세액은 60조2,000억 원으로 이중 43.8만 개(48.3%)가 법인세를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총부담세액도 2020년 53조 6,000억 원 대비 12.3%(6.6조 원) 증가했다. 30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오는 12월에 앞서 국세통계연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2022년 2분기 국세통계는 총 175개 항목으로, 지난해 2분기 공개 143개 대비 32개가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원천세(3개), 양도소득세(8개), 상속‧증여세(30개), 종합부동산세(14개), 법인세(27개), 부가가치세(76개), 주세(8개), 소비제세(7개), 국제조세(1개), 기타(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세통계포털 TASIS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기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법인세 신고법인 수 및 총부담세액 현황 먼저 법인세 신고 현황을 업태별로 살펴보면 신고법인 수는 서비스업이 20만 개로 가장 많으나, 법인세 총부담세액은 제조업 20.3조 원, 금융‧
theTAX tv 채흥기 기자 | 2021년 반기 귀속 근로장려금 전년 대비 33만 가구 1,595억 원 증가한 총 184만 가구 2조 256억 원이 2개월 앞당겨 6월에 지급된다. 28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코로나19 및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하는 저소득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귀속 하반기 근로장려금을 28일 일괄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까지 반기 근로장려금 정산분을 8월에 지급했으나, 올해는 2개월 앞당겨 6월에 지급하게 됐다. 지급액은 지난해 12월에 지급한 상반기분 4,421억 원과 지난 4월 하반기 조기지급액 3,792억 원을 차감해 135만 가구에게 1조 2,000억 원이 지급된다. 가구당 평균 근로장려금만 받는 가구는 100만 원, 근로・자녀장려금을 함께 받는 가구는 227만 원 으로, 신청 가구는 28일 해당 계좌로 입금되며, 현금수령 신청 가구는 우편 발송한 국세환급금 통지서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우체국에서 수령할 수 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은 28일자로 행정직 23명 전산1명 등 총 24명의 서기관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중 4명은 특별승진 케이스며 국세청 전산직 1명은 국세청 최초 전산직 9급 공채 출신이 승진했다. 특별승진은 본청 위찬필, 이태연, 우연희이고, 지방청은 김영기이다. 국세청은 본・지방청 어느 자리에서든 열정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 중 전산직 승진은 국세청 개청 이래 최초로 전산직 9급 공채로 임용된 우연희(국세청 정보화기획)을 기술서기관으로 승진 시켰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승진 인사 이후 1년 6개월만에 본청 12명, 지방청 12명 등 전체 승진인원을 본・지방청에 균형있게 배정했으며, 지방청은 경우 역량이 탁월하고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은 적극 발탁하는 등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을 우대했다. (22.상반기) 서기관 승진자 프로필 소속청 국실서 과 출생 성명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은 최근 창업세대가 고령화로 가업승계가 중요해짐에 따라 세제혜택에 필요한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처음 실시한다. 23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가업승계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사전・사후요건을 진단해여미비한 부분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가업승계와 관련한 서면질의는 가장 먼저 처리해주기로 했다. 신청기업이 개별 사안에 대해 자문을 요청하면 구체적 판단사항에 대하여 4주 이내 의견을 제공하는 등 상시 자문도 실시하고, 컨설팅 중 구체적인 해석이 없어 불편을 주고 있는 경우가 확인되면 신속하게 세법 해석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컨설팅은 대표이사가 5년 이상 재직하였거나, 가업승계 사후관리가 진행 중인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7월1일부터 8월1일까지 2달간 홈택스 또는 기업 대표자 주소지 관할 지방국세청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서면심사를 거쳐 오는 8월31일까지 통보해준다.
theTAX tv 채 린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은 지난 5월 중순부터 한달여 동안을 적극행정 캠페인 기간으로 지정, 지방청 운영지원과를 시작으로 지방청 각 부서 및 세무서별 적극행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접시 깨도 보호받는 공직사회를 만든다'는 새정부의 적극행정 장려 정책에 발맞춰, 국세행정 각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축구, 야구, 꽁트, 딱지치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김재철 청장은 소극행정 타파 시축행사에 직접 참석해 특색 있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연이어 지방청 각 부서 및 세무서에서는 관리자들이 앞장서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김재철 청장은 “적극행정은 관리자들의 관심과 지원이 없이는 실천하기 쉽지 않다”며 “일선 직원들이 각종 세정업무 시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관리자부터 관심을 가지고 전폭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청은 하반기에도 적극행정을 위한 심의제도인 사전컨설팅을 확대 시행하고, 관련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김창기 국세청장의 취임 초반 국세행정 운영 동력에 힘을 싣고, 나아가 적극행정이 중부청의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