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월)

  • 흐림동두천 12.0℃
  • 흐림강릉 10.1℃
  • 흐림서울 12.6℃
  • 흐림대전 12.0℃
  • 흐림대구 11.3℃
  • 흐림울산 10.5℃
  • 흐림광주 14.2℃
  • 흐림부산 11.8℃
  • 흐림고창 13.2℃
  • 흐림제주 15.7℃
  • 흐림강화 11.2℃
  • 흐림보은 10.8℃
  • 흐림금산 11.9℃
  • 흐림강진군 12.5℃
  • 흐림경주시 10.8℃
  • 흐림거제 12.4℃
기상청 제공

국세행정

국세청 고위급 승진 인사 단행

박광종. 윤승출. 박병환. 김태호 3급에서 2급 승진
7월 명예퇴직 등 공석에 따라 인원 충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7일자로 박광종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3급)을 2급인 이사관으로 승진하는 등 부이사관 4명을 고위직(나급)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4일 국세청은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국장급 공석을 충원하고, 고위승진으로 인한 과장급 공석에는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부이사관을 배치해 지난달에 이은 후속인사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주요현안을 한층 속도감 있게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함이다"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박광종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박광종 국장은 1967년 전남 광산 출신으로 광주 살레시오고와 국립세무대학 5기로 지난 1987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 역삼세무서에서 국세공무원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2015년 6월11일 서기관으로 승진해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감사관,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등 주요 직위에 두루 재직했다. 

 

 

특히,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세무조사 감독・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적법한 위원회 운영으로 납세자 권익을 적극적으로 구제함은 물론, 신규사업자 ‘세금교실’ 확대, ‘민원실 현장소통단’ 운영 등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소통활동으로 사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윤승출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윤 국장은 1972년 충남 보령 출신으로, 충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행정고시 44회로 공직에 입문, 2001년 행시 44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2010년 11월24일 서기관으로 승진해 인천세무서장과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대전청 조사1국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등 주요 직위를 거쳤다.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산업현장 방문, 수출기업 간담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MOU 체결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소통활동으로 민생・경제회복을 지원하고, 불복청구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공정한 심사행정 운영으로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납세자 권리구제 강화에 앞장섰다.

 

박병환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박 국장은 1969년 경북 영주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01년 행시 44회로 공직에 입문해 인천청 조사1국장, 대구청 조사1국장, 국세청 감사담당관 등 주요 직위에 두루 재직했다.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중요조사에 대해 포괄적인 법률지원 확대, 조사분석팀과 조사팀간의 상호피드백 강화 등 세무조사 사전검증을 강화하여 과세적법성을 제고했으며, 내실 있는 조사분석 학습동아리 운영으로 개청 4년차 맞은 인천청 조사역량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태호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김 국장은 1972년 대전 출신으로 충남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0년 행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산세무서장, 서울청 감사관,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납세자보호담당관 등 본・지방청의 다양한 직위에 재직했다.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으로 재직하면서 세무행정 전 분야의 적법절차 준수 여부를 필수 점검사항으로 지정해 납세자 권익침해와 업무해태에 대해서 엄중 대응하는 한편,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고의성이 없는 경미한 귀책은 책임을 감면하는 등 소신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