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 주 거래은행으로 하나은행이 선정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30일 세무사회관에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세무사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들에게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회원 신용대출 등 금리 우대 제공 ▲적립식 상품 금리 우대 ▲세무사회 ‘맘모스2.0’을 통한 금융업무지원 ▲금융 수수료 면제 및 환율 우대 ▲무료 보험 서비스 제공 ▲복지몰(Benepia) 사용 ▲문화생활 지원 (스포츠행사 등) 등을 하게 된다. 한국세무사회는 회원들의 금융업무 편의와 소통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디지털 플랫폼 ‘세무사회맘모스2.0’ 내에 회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나은행 디지털브랜치 설치를 통한 디지털 금융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무사들에게 든든한 금융언덕이 생겼다. 앞으로 세무사들의 금융 편익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세무사들과 하나은행이 서로 돕고 도움을 받으며 함께 발전해 가는 성공적인 협업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은 오는 6일자로 신예진 부산청 감사관을 본청 학자금상환과장에, 고만수 서울청 조사4-관리팀장을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으로 전보 발령했다. 신예진 신임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은 1979년 경남 함양 출신으로, 부산 동여고와 부산대를 졸업했으며, 행시 47기로 국세청에 입문, ▲북부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해세무서 소득세과장 ▲부산지방국세청 전산관리과장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2과장 ▲국세청 세정홍보과 온라인 홍보 ▲동래세무서장 ▲부산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대법원 파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장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을 역임했다. 고만수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은 1970년생으로 ▲국립세무대 9기 ▲서울청 조사4-2 ▲서울청 조사4-조사관리팀장 등을 역임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킬리만자로를 가다 3일차인 11일 만다라산장에서 호롬보산장까지 11km를 간다. 어제밤 비가 내리더니 화창하고 맑은 날씨다. 기온도 높아 반바지에 긴팔 기능성을 티를 입었다. 조금가니 수석 가이드 보니가 빨간꽃 설명을 해주는데, 코끼리코를 닮은 야생화이다. 그냥 앨리펀트 플라워라고 부르겠다. 오늘은 해발 1,000m를 올려야 하고, 거리도 다소 긴 11km 이다. 초반부터 조금씩 높아지나, 천천히 가기 때문에 힘들지 않다. 시간당 2.5km 정도 속도로 간다. 중간에 원숭이를 만난다. 몸은 검은색이고, 얼굴 부분에 희색이 조금 있다. 해발 2,900m가 되면서 숲은 지나고, 나무가 작아지면서 히스나무 등 작은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는, 울창한 탁 트인 정경이 나타난다. 킬리만자로 정상은 멀리 보이고, 마웬지봉(5,190m)은 가깝게 보인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야생화와 파인애플을 닮은 자이언트 세네시오가 나타난다. 수령이 150년 됐다는 이 나무는 여러가지를 뻗었다. 8km 정도 쉼터에 오니 비가 내린다. 이제 3km 정도 남았다. 비는 계속 내린다. 약 6시간10분만에 호롬보 산장에 도착했다. 오전 8시34분에 출발했으니,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지난 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2급 실장급 1명 ▲3급 국장급 5명 ▲4급 과장급 13명 ▲5급 승진교육 대상자 46명 등 총 65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2급 실장급 승진자로 최병갑 균형발전기획실장 직무대리, 3급 국장급 승진자로는 조창범 질병정책과장, 정구원 노동국장 직무대리,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직무대리를 승진결정하고, 공정식 전 과천부시장과 정순욱 전 동두천부시장을 3급 고위정책과정 교육파견 후보자로 결정했다. 4급 과장급 승진자로 이정화 체납총괄팀장, 서갑수 교통정책팀장, 최흥락 여성기획팀장 등 13명을, 5급 승진교육 대상자는 46명이다. 경기도는 민선8기 비상경제대책 추진, 기회패키지, 맞손토크, 사회적경제원 설립, 2023년 본예산 편성과 조직개편 등 기회경기 청사진 수립에 기여한 공무원들이 다수 승진자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승진자 중 여성공무원은 4급 4명, 5급 15명 등 총 19명으로 전체 65명 가운데 29%를 차지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은 16일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실시간 소득파악]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용근로자, 보험설계사 등 인적용역사업자, 대리기사와 캐디 등 용역제공자의 소득자료를 매월 수집해 복지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소득정보를 파악하는 RTI제도를 집행하는 국세청의 복지행정 지원 역할에 대한 주제로 국민 누구나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국세청의 새로운 제도를 폭넓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6일까지 응모된 숏폼 영상 21편, 일반 영상 13편, 슬로건 1,101편 총 1,135편의 작품 중 내 외부 전문위원단이 16일 즉석투표로 심사를 거친 각 분야별 1등을 선정했다. 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RTI라는 생소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RTI제도가 사회안전망 구축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은 앞으로 국세청의 각종 내 외부 행사 및 RTI제도 홍보자료, 청소년 세금교실 교육자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영국 플라스틱 에너지 경기도에 투자하나? 이와 관련,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집무실에서 카를로스 몬레알(Carlos Monreal) 영국 플라스틱에너지사의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진행하고, 경기도 투자를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기후변화 대응을 아주 중요한 정책 방향점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이번에 (플라스틱 에너지사에서) 탄소중립 투자 검토를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기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며 “좋은 방향으로 결정이 나고 많은 투자가 이뤄져 경기도가 기후변화에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투자 진행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카를로스 몬레알 대표는 답변에서 “한국 시장은 폐기물 관리시스템과 석유화학 부문이 매우 발달돼 있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으므로 플라스틱의 순환경제를 현실화하는 데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플라스틱에너지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국내 첫 프로젝트를 개발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국 플라스틱에너지는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열분해유 제조시설을 운영 중인 탄소저감 기술 기업이다. 열분해유는 석유와 플라스틱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는 16일 오후 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에서 판교 제1·2밸리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열고 입주기업의 투자유치와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판교테크노밸리 내 새싹기업과 국내 투자자와의 교류·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투자유치에 성공한 새싹기업 대표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기업설명회(IR), 1:1 투자상담회와 교류회순서로 진행된다. 기업설명회(IR)는 총 10개 사가 발표하고, 벤처투자자 31개 사가 참석해 투자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판교 제1·2테크노밸리 내 새싹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면서 “판교테크노밸리 내 새싹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교류회와 함께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주재로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 방안과 판교의 성공사례 확산 등에 대해 새싹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 판교의 성공사례를 지방으로 확산하고자 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설명이 예정돼 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윤석렬 정부의 법인세 인하와 관련, 국무조정실 산하 국채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이에 대한 우려사항을 지적했으나 기획재정부가 이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장혜영 의원(정의당)은 13일 KDI 포커스 김학수 저자의 <법인세 세율체계 개편안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정책과제>에서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주요국에서는 재원확충 방안으로 법인세 명목최고세율 혹은 실효세율 인상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점을 고려하라는 요청과 함께 소득분위별 법인세 부담의 귀착정보 등이 제시되지 않으면 “본고의 주장이 논란이 제기될 위험이 있음”, “저자의 견해와 다른 의견들의 우려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문구 및 주요 정책 판단을 다듬을 것”등 요구가 있었으나 대부분 무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장혜영 의원은 "최근 윤석열 행정부의 법인세 인하를 적극 옹호하는 내용으로 추경호 부총리가 국정감사에서 인용해 논란이 되었던 KDI 보고서의 발간 과정에서 의아한 요소가 있으며, 해당 원고의 검토과정에서 제기된 논지에 대한 여러 우려는 대부분 무시된 채 발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보고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올들어 해외금융계좌 실적이 크게 증가하는 등 2018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 실적은 총 3,924명, 금액으로는 64조원으로 지난해 신고인원 794명 보다 25.4% 증가했으며 금액도 5조원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 주식계좌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그만큼 해외 주식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 해외증권사 주식계좌 신고인원은 1,621명에 15조 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644명, 12조 9,000억원만큼 크게 증가했다. 해외금융자산 신고액 64조원 중 미국이 26조8,000억 원, 일본 10조8,000억 원으로 2개국의 비중이 58.8%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예․적금 계좌 신고금액은 50대 이상 비중이 77.4%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주식계좌 신고금액은 40대, 50대의 비중이 92.7%로 40~50대가 개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10대 이하 예・적금 신고인원은 7명, 금액은 36억 원이며, 주식계좌 신고인원은 6명, 금액은 177억 원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올해 말까지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혐의뿐만 아니라 미신고금액의 자금출처 검증을 실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11일 국세청 대변인에 이광섭 전 마포세무서장이 취임했다. 이광섭(李光燮) 대변인은 1970년 경기 양평 출신으로, 화곡고와 국립세무대학 8기로 1990년 3월8일 8급으로 특채돼 국세청에서 공무원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 ○2022.07.~ 국세청 대변인 ○2021.07.~2022.07. 마포세무서장 ○2020.07.~2021.07. 국무조정실 파견 ○2019.07.~2020.07. 삼척세무서장 ○2016.01.~2019.07.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2017.11. 서기관 승진) ○2015.01.~2016.01. 양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2014.07.~2015.01.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1990.3. 8 8급 특채 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