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6일 인천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과 ‘세금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인천지방회는 인천지방국세청의 영세납세자 세금교실을 적극 홍보와 교육에 필요한 강사를 추천하며, 인천청은 영세납세자를 위한 세금교실 개최 및 소상공인 및 지역기업의 경영상 겪고 있는 현장 속 규제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기업 친화적 세무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세정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우리 인천회가 세정 동반자로서 영세납세자 및 신규창업 기업을 위한 세금교실 운영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지방국세청에서 실시하는 세금교실에 필요한 강사를 요청하면 인천회 소속 회원 중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물가 고유가 등 국내외 경제 여건으로 인해 대다수 사업자가 세금신고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법인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신고 시 신고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주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인천지방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최근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세환급 및 경정청구 등을 유도하는 사례가 늘고있어 한국세무사회가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4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문자와 SNS 등을 활용한 경정청구 유도 등 대국민 광고행위 금지 및 광고 관련 제도 개선(안)을 의결했다. 이 제도는 이달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1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 한국세무사회는 허위 과장광고를 하는 회원들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게시물을 자진 삭제토록 전 회원들에게 공지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국민들을 상대로 무작위 경정청구 등 무분별한 세무대리를 유도하는 허위·과장 광고가 전면 금지키로 했다. 하지만 세무사회 윤리규정상 징계에 한계가 있어 세무사법에 이를 제한하는 신설 규정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대해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변호사법과 변리사법에 이에대한 규정이 있는 것처럼 세무사법에 이를 규정해 실효성있게 제도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이와관련, “무분별한 허위․과장 광고에 대해 강력대응하기 위해 자체 광고지침을 마련하고 세무사법에 광고규정 입법도 추진하겠다”면서 “인터넷 홈페이지, 블로그, SNS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고시회는 개업후 5년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무역업 등 5개 전문분야 포럼을 오는 11월 창설, 전문가로서 세무사의 전문성 향상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는 세무업무 무한경쟁 시대에서 집단지성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1기 세무사 전문분야포럼’을 오는 11월에 창설할 계획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개최되는 <세무사 전문분야포럼>은 개업 후 5년 이상의 회원을 대상으로 관심 있는 분야별로 경험이 풍부한 선배, 동료들 간의 노하우를 함께 습득하고 공유하면서 분야별 권위자로부터의 멘토링을 통해 전문자격사로서 경쟁력 있는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제1회 포럼은 무역업(김겸순 세무사), 조세불복(김상술 세무사), 양도세(지병근 세무사), 상속세 및 증여세(박풍우 세무사), 건설업 및 부동산개발업(이강오 세무사) 등 5개의 분야별로 좌장을 확정했다. 특히, 각 분야별로 좌장 외 10명씩 구성원을 둬 분야별 상호 네트워크를 구성해 전문분야 필수 노하우를 공유 및 발표하고 우수사례는 다음 해 세무실무편람에 게재, 전 회원에게
theTAX tv 채흥기 기자 | 불법세무플랫폼 운영 논란을 빚고 있는 <삼쩜삼> 문제가 개인정보 문제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다. 23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에 따르면 지난 19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김희곤 의원(부산 동래구)은 국세청 홈택스 이용에 관한 규정상 납세자의 민감한 과세정보는 납세자 본인과 세무대리인에게만 접근 권한이 있는데, “삼쩜삼은 홈택스 접근 권한이 없기 때문에 세무법인S의 권한을 이용해 과세자료를 취득하였으므로 개보위가 세무법인S에 대해 조사를 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보위가 삼쩜삼이 ‘중대한 법률 위반행위’를 했다고 판단했으면, 추가로 개보위가 검찰에 직접고발도 검토할 사항인데 행정제재로 사건을 종결하는 것이 맞는 처분이었는지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보위는 지난 6월 28일 제11회 전체회의를 열고 삼쩜삼 앱 운영 사업자 (주)자비스앤빌런즈에 대해 ‘주민등록번호 단순 전달 후 파기 및 보유 금지’ 등의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8억 5,410만원과 과태료 1,2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한국세무사회는 삼쩜삼을 세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구름 한 점 없는 날씨, 지난 12일 한라산을 오르는 날이 그랬다. 전형적인 청명한 가을날씨에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원 100여명은 12일 한라산을, 13일에는 붉은오름 숲길을 걸으며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져 들었다. (영상 취재 편집: 채흥기 기자) 유튜브: TheTAXtv 11일 세미나에서 송바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이 얘기했듯 전례없이 좋은 날인 12일 인천지방세무사회 등산팀 100여명은 성판악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오전 7시50분부터 등산을 시작해 성판악~속밭대피소(4.1km)~사라오름(편도 6.4km)~진달래대피소(7.4km)~백록담 정상(9.7km) 등반 후 다시 역순으로 내려왔다. 총 등반거리는 20.6km 이다. 일부 회원들은 백록담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기위해 30분 이상 기다린 경우도 있었다. 등반을 시작한 회원들 전원이 백록담 정상 등정 후 무사히 하산했다. 13일 오전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을 찾아 붉은오름길 1.7km, 상잣성숲길 2.7km를 선택해 트레킹을 했다. 한라산을 비롯 제주에는 분화구가 있는 수백개의 오름이 산재해 있는데, 그중 붉은오름은 울창한 숲길을 걷는 오름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11일 제주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에 소재한 소노벨 제주리조트에서 2023 추계 회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4전5기로 1974년 파나마의 영웅 카라스키야를 KO로 이기고 세계챔피언에 오른 홍수환씨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진행했으며,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가 나서 양도세 특강을 실시했다. (영상 취재 및 편집: 채흥기 기자)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다참가상에 고양지역세무사회(회장 공순권), 회원 90명 이상 최다참가율상 김포지역세무사회(회장 지종상), 회원 90명 미만 최다참가율상에 파주지역세무사회(회장 김성주)가 수상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는 인천지방회의 새로운 미래를 대비하고자 본.지방회 중 처음으로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개최하게 됐다"면서 "과거와는 달리 4전5기의 영원한 복싱 챔피언 홍수환님을 모시고 세무전문가로서 프로정신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만찬시간에는 축하공연과 지역세무사회별 단합대회 등을 개최해 지역세무사회 회원간 화합의 한마당이 되도록 하고, 한라산 등산과 환상적인 올레코스를 포함해 참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6일 국회에서 김상훈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류성걸 조세소위원회 위원장,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등 국민의힘 핵심 중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정감사와 세법개정안 심의를 앞둔 시점에 마련됐으며, 주호영, 김영선, 송언석 의원 등 국민의힘 기재위원회 위원들이 대부분 참석했고, 한국세무사회는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최시헌·김선명·임순천·천혜영 부회장, 김연정 연구이사,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를 본 류성걸 조세소위원장은 “국민 가까이에서 현장목소리를 여당핵심을 맡고 있는 중진들이 참석했으니 현장전문가인 세무사들로부터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를 건의하면 입법과 정책에 활용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최근 정부가 보조금의 적정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1800여 개소 1조 사업에서 부실사례가 밝혀져 정부는 정산검증 대상을 보조금 3억원에서 1억원 이상으로 확대해 정산검증대상이 무려 4만 개소로 과거보다 4배가 늘어났지만 검증전문가를 확보하거나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안은 마련하지 않았다”고 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 8일 세무사 창설기념일인 9월 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한 이후 다양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 주 추석 명절 때까지 세무사회 본회를 비롯해 7개 지방세무사회 세무사 1만6천여명이 총출동해 전문가 재능기부와 현장경제 살피기,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1만6천 세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국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대국민 무료 세무상담을 벌여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무료 세금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주부터는 7개 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사무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금상담 행사를 위해 전국 전통시장과 지하철역 등을 찾았다. 지난주 대전 중앙시장, 수원 팔달문시장 팔달노인복지회관, 부산 개금골목시장, 인천 계양산 전통시장, 계양구청 나눔장터, 이번 주는 서울 남성사계시장부터 오는 금요일 광주 양동시장까지 대규모로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활동인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세금상담이 이뤄진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세무상담은 전국의 전통시장과 지하철 역사 등 경제와 생활현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시민을 상대로 무료세금상담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인천시 계양구청과 인천지방회 관내 지역구민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전통시장 화재예방 방연물품 전달식 및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세무사회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 및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시행하고 있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취지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는 지난 15일 오전 계양구청이 제공한 ‘계양사랑 나눔장터’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현섭, 유용익 세무사는 사전예약한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내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했다. 무료세금상담은 사전 신청자 10명 외에 현장에서 접수한 약 20여명 등 모두 3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한때 상담자가 몰리자 오형철 부회장, 박종렬 홍보이사도 상담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무료세금상담 창구를 방문한 지역주민은 “평소 상속증여에 따른 세금문제로 마땅히 자문을 구할 곳이 없이 답답했는데 이곳에서 세금상담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장병현 계양구청 부구청장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세무사와 기업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A 회계프로그램이 올해 말로 유지보수 종료가 예과돼 관련업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스마트A 회계프로그램 운영사인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와 협상을 통해 유지보수 기간을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연장시켰다. 18일 한국세무사회는 스마트A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1만여 세무사 회원과 많은 거래처가 위하고T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경우 현재보다 2배 이상의 경비가 발생하고 프로그램 전환에 따른 세무사 애로와 불안이 심각해지자 더존 측과 협상을 통해 이같이 연장키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 외에도 2025년까지 연장기간 동안 위하고T로 전환한 세무사와 거래처는 스마트A를 중복사용 하도록 하며 세무사에게 유지보수비를 경감하고, 기본 5유저까지 무상 제공, 기본데이터 용량을 1TB까지 2배로 상향키로 했다. 또한 스마트A, 위하고T 등 더존프로그램을 엑셀 다운로드 방식 활용을 통해 타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변환을 지원하고, 세무신고 집중기간에 프로그램 장애 예방과 세무사의 프로그램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해 세무사회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세무사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