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는 공공부지를 민간사업자가 개발해 낮은 임대료를 제공하는 일명 사회주택을 오는 2026년까지 8,550호 짓는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의 ‘2026 경기도 사회주택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주택 공급 과정에서 주거복지 정책에 맞도록 품질과 주거환경이 좋은 주택을 공급하고, 취약계층 해소 및 입주자 지원을 강화한다. 사회주택 지역 허브를 구축해 지역 공동체의 사회주택 사업 참여를 강화하고, 공급 확대를 위해 사회적 금융 연계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가칭)사회주택지원센터를 설립하거나 사회주택 공급 운영 지원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조성하는 등 사회주택 공급 생태계도 구축한다. 사회주택 8,550호는 ▲신도시 마을형(신규 택지에 건축하는 대규모 아파트형) ▲지역 공동체형(기존에 형성된 공동체를 중심으로 공모나 신청) ▲공공주도형(공공임대 주택 활용) ▲창의 혁신형(사회적 경제주체가 다양한 형태의 사회주택을 제안하고 우수 제안을 선정해 공급) 등 4개의 공급모델을 설계했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지속적인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해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경기도 사회주택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구로구 개봉동 임괄아파트와 마포구 3-1지구 재개발, 도봉구 창동 주상복합, 구로동 지식산업센터 신축사업이 본격 추진돼 공동주택 567세대, 오피스텔 274실 등 총 841호가 공급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이들 4건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건축심의위를 통과한 4건은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일반 건축사업 등 여러 종류의 건축 사업으로써 다양한 건축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1~3인 가구를 위한 중·소형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구로구 구로동 지식산업센터는 약 13만㎡를 공급할 계획인데, 직장인을 위한 어린이집 (면적 약 400㎡)과 서부간선도로 보행 녹지축과 연계된 공개공지 면적 약 3,200㎡를 조성해 일과 보육과 휴식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세부 사업개요를 보면, 구로구 개봉동 199-4번지 일대 (5,113㎡)에 302세대 임괄아파트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이 지하4층 지상 28층 규모로 건축된다. 302세대 중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