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거제100K 트레일런대회가 지난 6월25일부터 26일까지 열려 거제 장평초를 출발 계룡산, 가라산, 북병산, 국사봉, 대금산, 앵산 등 거제지맥 주요 산을 달렸다. (영상: 채정은/ 드론영상: 김판식, 양경삼) 이날 100km 부문을 비롯 50km, 23km 등 3개 부문에 약 9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9회를 맞는 거제100K는 거제시 장평동체육회(회장 윤태규)와 Team - UTGJ(회장 임준영) 공동주최로 장평초등학교에서 출발했다. 메인 부문인 100km 부문은 국내에서 최대 난이도로 총고도가 6,800m가 넘으며, 150여명이 참가해 습도가 높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83명이 완주했다. 경기 결과 남자1위에는 김지수 14시간 5분 40초, 2위 심재덕 14시간 21분 15초, 3위 김경은 15시간 38분 40초, 4위 김성익 16시간 17분 14초, 5위 염주호 16시간 20분 33초 였으며, 여자1위 서경숙 17시간 45분 52초, 2위 박은숙 18시간 30분 6초, 3위 박지영 18시간 31분 17초, 4위 박정순 19시간 34분 30초, 5위 황지호 19시간 50분 43초 였다. 특히, 상위권 젊은 주
서울시의 잘못된 행정으로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비리에 대해 제보 바랍니다. 제보전화: 010-7343-9207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 2021년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90만6,000개, 총부담세액은 60조2,000억 원으로 이중 43.8만 개(48.3%)가 법인세를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총부담세액도 2020년 53조 6,000억 원 대비 12.3%(6.6조 원) 증가했다. 30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오는 12월에 앞서 국세통계연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2022년 2분기 국세통계는 총 175개 항목으로, 지난해 2분기 공개 143개 대비 32개가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원천세(3개), 양도소득세(8개), 상속‧증여세(30개), 종합부동산세(14개), 법인세(27개), 부가가치세(76개), 주세(8개), 소비제세(7개), 국제조세(1개), 기타(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세통계포털 TASIS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기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법인세 신고법인 수 및 총부담세액 현황 먼저 법인세 신고 현황을 업태별로 살펴보면 신고법인 수는 서비스업이 20만 개로 가장 많으나, 법인세 총부담세액은 제조업 20.3조 원, 금융‧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허위 서류로 요양병원을 개설한 뒤 630억 원에 달하는 요양급여를 타낸 속칭 사무장병원과 의사 가운을 입고 수술에 직접 참여한 의료기기판매업자 등 불법의료업자들이 적발돼 사법처리를 받게됐다. 지난달 30일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3월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 개설 의료기관 근절을 위해 의약수사팀을 신설했다”며 “1년여 만에 의약분야 불법행위 9건을 형사입건하고 이 가운데 5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의약수사팀이 형사 입건한 불법행위는 ▲사무장병원 3건 ▲의료기관 중복개설 1건 ▲면대약국 3건 ▲의약품도매상 약사면허 차용 1건 ▲정신질환자 퇴원 요구 거부 1건 등이다. 부동산업자 A씨는 의료법인을 설립해 요양병원을 개설해 사채업자를 통해 22억 원의 가짜 예금잔액증명서를 만들어 관할보건소에 제출했으며, 의료법인에 출연하기로 했던 재산도 대부분 출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병원 운영과정에서 법인자금을 횡령하고 부실한 경영을 해 부채가 쌓여갔고 결국 병원 공사대금 지급을 독촉하던 건축업자 B씨에게 비영리법인인 의료법인을 팔아넘겼다. 의료법인을 인수한 B씨
(영상 촬영 편집 채흥기 기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32대 집행부는 외부의 세무사업역 침해에 강력 대응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63빌딩 2층에서 개최된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 정기총회에서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원 회장은 이어, "새로운 먹거리를 위한 수익창출과 신규 및 청년세무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업무에 꼭 필요한 전문분야 교육, 회원 사무소 신규직원 양성을 위한 교육매뉴얼 제공, 회원사무소 운영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양도.상속.증여세 프로그램 개발 제공, 멘토역할 및 분야별 전문가양성, 사회적역할을 다하겠다"고 향후 운영방향을 밝혔다. 특히 원 회장은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어젠다SS-33, 2022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세무사회 홍보강화, 세무사사무소 활성화, 회원교육 확대, 세무사 업무프로그램 개발, 직원 양성 및 교육, 세무사회 업무효율화 등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 등의 축사와 임향순 고문의 축사가 이어졌다. 임향순 고문은, "제가 회장으로 있을시 국회의원을 한번 초청하려면 어려웠는데, 오늘 10여분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그동안 높아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가기관이 비공개 수의계약 체결 시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해당 계약정보를 제출토록 하는 내용의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이는 최근 대통령실의 수의계약건에 대해 의혹이 불거진 이후 비공개키로 한데 따른 반사작용이 풀이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더민주, 수원병)은 28일 국가기관이 비공개 수의계약 체결 시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해당 계약정보를 제출토록 하는 내용의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행 국가계약법 시행령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의 계약정보에 대해 조달청의 전자조달시스템 등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동 조항 단서에 따르면 국가안전보장 등의 사유로 인해 체결하는 수의계약에 한해 수요기관이 공개하지 않을 수 있도록 예외를 두고 있다"면서 "그런데 최근 윤석렬 대통령의 용산 집무실 이전 관련 리모델링 공사계약 논란과 같이 국가안전보장을 해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계약 건에 대해서도 언론의 계약정보 공개 요청을 거부하고 위 시행령 단서 조항을 근거로 계약정보를 비공개할 수 있다는 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2021년 반기 귀속 근로장려금 전년 대비 33만 가구 1,595억 원 증가한 총 184만 가구 2조 256억 원이 2개월 앞당겨 6월에 지급된다. 28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코로나19 및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하는 저소득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귀속 하반기 근로장려금을 28일 일괄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까지 반기 근로장려금 정산분을 8월에 지급했으나, 올해는 2개월 앞당겨 6월에 지급하게 됐다. 지급액은 지난해 12월에 지급한 상반기분 4,421억 원과 지난 4월 하반기 조기지급액 3,792억 원을 차감해 135만 가구에게 1조 2,000억 원이 지급된다. 가구당 평균 근로장려금만 받는 가구는 100만 원, 근로・자녀장려금을 함께 받는 가구는 227만 원 으로, 신청 가구는 28일 해당 계좌로 입금되며, 현금수령 신청 가구는 우편 발송한 국세환급금 통지서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우체국에서 수령할 수 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은 28일자로 행정직 23명 전산1명 등 총 24명의 서기관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중 4명은 특별승진 케이스며 국세청 전산직 1명은 국세청 최초 전산직 9급 공채 출신이 승진했다. 특별승진은 본청 위찬필, 이태연, 우연희이고, 지방청은 김영기이다. 국세청은 본・지방청 어느 자리에서든 열정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 중 전산직 승진은 국세청 개청 이래 최초로 전산직 9급 공채로 임용된 우연희(국세청 정보화기획)을 기술서기관으로 승진 시켰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승진 인사 이후 1년 6개월만에 본청 12명, 지방청 12명 등 전체 승진인원을 본・지방청에 균형있게 배정했으며, 지방청은 경우 역량이 탁월하고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은 적극 발탁하는 등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을 우대했다. (22.상반기) 서기관 승진자 프로필 소속청 국실서 과 출생 성명
theTAX tv 채흥기 기자 |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이 일반분양과 임대주택을 별도로 건설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분양 아파트를 먼저 건설하고 임대주택은 타당성 조사를 한 후 건축 방향을 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백사마을 임대주택의 경우 국․시비 예산이 3,400백 억원 이상 소요될 예정으로, 타당성조사 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한 행정안전부의 심사결정이 필요하다. 현재 타당성 조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식이 오는 7월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취임식은 우수 정책제안자로 선정된 11명의 도민을 비롯해 정치, 사회, 복지, 문화, 예술, 종교, 언론, 스타트업 창업자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와 도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해 1:1 프리토킹을 통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도민 대담(타운홀미팅)’ 방식의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은순 인수위 기획재정분과 위원장은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미래관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맞손 신고식은 마주 잡은 손으로 서로 협력한다는 ‘맞손’과 도민의 명령을 받아 낮은 자세로 ‘신고’한다는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도민의 삶을 책임져야 하는 공복으로서, 소통하고 협력하며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취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위(위원장 최은순)는 특히, 맞손 신고식 취임식이 도민과의 타운홀미팅 및 일대일 프리토킹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타운홀미팅을 통해 소통·협력·헌신이라는 취임식의 열쇳말을 구현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