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23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2022 국세청 영상 공모전」시상식에서 ‘국세청과 함께하는 우리말 바로 알기’로 공모한 김지연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이외 은상은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함께 긍정적으로 소개한「성실한 송하」팀(하현준, 송민욱)의 ‘성실납세송’ 이, 동상은 생활 필수 인프라 설치 전과 후를 시각화해 세금의 다양한 쓰임새를 표현한 박하선 님의 ‘감사한 변화’, 차산농악의 신명나는 가락으로 우리 삶 곳곳에 쓰이는 세금에 대해 설명한「희락」팀(이지윤, 오혜경, 손한나, 임다혜)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신명나는 대한민국’, 세금의 중요성을 딸기 모종에 비유해 엄마와 아들의 대화 형식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황정민 님의 ‘세금이란’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29일부터 9월30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총 34개작이 출품됐으며, 외부 전문위원과 국민참여 심사를 통해 금상1, 은상 1, 동상3 등 5명이 수상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인사말에서 “수상작은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드는데 적극 활용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기업·기관간 협업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항구 연구위원(한국자동차연구원)은 21일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된 기회혁신포럼에서 <경기도 미래차 부품산업의 현황과 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위원은 “2021년 외부감사 대상 부품기업 1,300개 사 중 344개 사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인력은 2011년 1,152명에서 2021년 3,404명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고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소프트웨어(SW) 인력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사람도 부족하고 업체가 부족한 수준으로 누가 많이 투자하고 누가 인력을 키우느냐가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이 내연기관 개인운전에서 전기동력자율주행차로 전환되고 있다”며 “미래차 주력 부품은 기계기술 부품에서 전기전자 부품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급망, 생태계와 고용구조가 변화하고 있다”며,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양적 성장은 현대차 계열사를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연구개발 투자가 부진해 혁신역량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은 공익법인을 통한 계열기업 지배나 출연받은 재산을 공익목적 외로 사용할 경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꼼꼼하게 분석해 지방청 '공인법인전담팀'을 통해 검증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인법인의 출연받은 재산에 대해서는 증여세 등을 면제해주고 세법상 신고의무 등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1일 공익법인이 국가를 대신해 교육, 의료, 사회복지, 문화예술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증여세 면제 등 혜택을 부여하고, 공익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실신고 사전지원 등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공익법인들의 경우 공익법인 제도를 계열기업 지배력 강화에 이용하거나 공익법인에 대한 사적지배 수단으로 악용하는 등 세법 위반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국세청에 최근 5년간 적발된 공익법인은 282개에 1,569억 원을 추징됐다. 최근 5년간 공익법인의 주요 세법 위반사례를 보면, ▲공익법인을 통한 계열기업 지배력 강화를 위해 계열법인 주식을 법정한도(5%)를 초과하여 보유 ▲특수관계인을 임직원으로 부당 채용해 고액의 급여를 지급하고, 출연재산을 정상적인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조선 후기 조선의 중흥을 이끈 숙종시대 조세제도는 어떠했을까? 이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가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이와 관련, 지난 20일 국립조세박물관에서 특별전 「숙종, 태평성세(太平聖稅)를 이루다」 개관식을 가졌다. 올해 15번째 맞는 특별전은 양란 이후 시대적으로 어려웠던 조선의 사회·경제를 중흥으로 이끈 숙종이 백성을 위해 펼쳤던 세금 관련 정책과 다양한 업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태조어진>, <선원계보기략>, <숙종왕세자책봉옥인>, <국조보감> 등 조선의 왕과 관련된 중요유물과 <대동사목>, <양전등록>, <북한지>, <울릉도도형> 등 숙종 때 펼쳤던 정책과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였으며, 「메타버스 조세박물관」에 온라인 특별전 관람 공간을, 오프라인 관람객을 위한 ‘가상현실 메타버스 체험공간’도 마련됐다. 이번 특별전은 7개 주제로 ①왕으로 태어난 남자, 이순 ②개혁을 위한 첫걸음, 왕권 강화 ③왕실 정통성의 확립 ④조세개혁, 조선의 태평을 이루다 ⑤군역체계 및 강역 정립 ⑥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은 지난 20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회장 김풍호) 회의실에서 광주하남지역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진현 중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하남지역은 소규모 제조업과 물류창고가 많고, 대규모 택지개발로 국세 세수의 비중이나 납세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광주하남지역 상공인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간담회를 통해 광주하남지역의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역 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어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해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풍호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은 “광주시와 하남시는 각종 중첩된 규제로 기업하기 어려움이 있는 지역으로, 오늘 중부지방국세청장과 기업인들간의 소통으로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광주하남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자과 김오영 성실납세지원국장, 윤종건 조사3국장, 김시현 법인세과장, 권영명 경기광주세무서장이 참석했으며,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김풍호 회장 등 기업인 8명이 참석했다.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가업승계 증여세 연부연납
theTAX tv 채흥기 기자 | Q. 제26대 집행부의 역점사업은? 12월5일 워크숍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 했다. 먼저 분야별 전문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겠다. 이를 위해 ‘전문세무사추천제도’를 시행하려고 한다. 다음은 기장시장의 고급화를 추진하겠다. 경영분석보고서와 세무조정보고서 등 표준서식을 만들어 회원들에게 보급하겠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회원들이 알기 쉽게 개편했으며, 직원의 구인과 구직사이트를 확대 개편하겠다. 또한 조직의 효율화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임원의 소통을 강화하겠다. 골프대회 등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을 추진하겠다. Q.전문세무사 제도란? 이 제도는 시작의 의미로, 아직 완성도 높은 것은 아니다. 분야별로 점검을 해서 보다 체계화하려고 한다. 전문세무사 추천 제도를 위해 전문세무사 추천위원회를 운영하고, 추천된 전문세무사들은 교수가 되어 차제에 2,3기 전문세무사들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 Q. 회원에 비해 회비납부율이 저조하다. 활성화 방안은? 정기총회 자료에서 보듯이 회비납부율이 33%인데, 제 임기 내 회원 2,000명 이상 확보해 회부납부율을 50% 이상 납부할 수 있도록 진성회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홍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행정을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전제되어야 할까? 이 물음에 답할 2022년 국세행정포럼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국세행정개혁위원회(위원장 최종원)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 김재진)이 공동 주최하고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후원하는「2022 국세행정포럼」이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발제자로 나선 이중교 교수(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는 <다국적기업 등의 세무조사 비협조 시 대응 방안>을, 윤창희 수석연구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국세청 세금비서 도입 방향 및 로드맵>, 박성진 소장(한국조세재정연구원 국가회계재정통계센터)이 <공익법인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고은경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박명호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변혜정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전규안 숭실대학교 회계학과 교수(한국세무학회 회장), 오문성 한양여대 세무회계과 교수(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 최원석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 홍범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정책연구실장이 나섰으며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은 16일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실시간 소득파악]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용근로자, 보험설계사 등 인적용역사업자, 대리기사와 캐디 등 용역제공자의 소득자료를 매월 수집해 복지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소득정보를 파악하는 RTI제도를 집행하는 국세청의 복지행정 지원 역할에 대한 주제로 국민 누구나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국세청의 새로운 제도를 폭넓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6일까지 응모된 숏폼 영상 21편, 일반 영상 13편, 슬로건 1,101편 총 1,135편의 작품 중 내 외부 전문위원단이 16일 즉석투표로 심사를 거친 각 분야별 1등을 선정했다. 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RTI라는 생소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RTI제도가 사회안전망 구축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은 앞으로 국세청의 각종 내 외부 행사 및 RTI제도 홍보자료, 청소년 세금교실 교육자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치악산은 은혜를 갚은 산으로 치악(雉嶽)이라는 명칭 자체는, 뱀에게 죽기 직전 구해준 인연으로 다시 그 뱀이 자신을 구해준 사내를 죽이려고 하자, 종을 쳐서 구했기에 한자로 꿩치(雉) 자를 써 치악산으로 불리어진다. (촬영: 채흥기 기자) 치악산 주봉은 비로봉(1,288m)이며, 원주시와 횡성군, 영월군 등 3개 시군에 접해 있다. 치악산둘레길은 비로봉을 중앙에 두고 하부 허리를 도는 총 11개 코스로 139.2km에 이른다. 처음 1~3코스 약 33km만이 개설되었다가 2021년 나머지 4~11코스가 개설되었다. 치악산둘레길은 소개하면 1코스: 꽃밭머리길 11.2km, 2코스: 구룡길 7km, 3코스: 수레너미길 14.9km, 4코스: 노구소길 26.5km(마을길 12.9km), 5코스: 서마니강변길: 10.4km, 6코스: 매봉산자락길 14.3km, 7코스: 싸리치옛길 9.8km, 8코스: 거북바위길 11.4km, 9코스: 자작나무길 15km, 10코스: 아흔아홉골길 9.3km, 11코스: 한가터길 9.4km. 임시코스 7.6km. 한가터길 9.4km는 아직 미개통이라 7.6km 구간 반곡역 방향으로 가야 한다. 1코스는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은 지난 14일 인천지방회 회의실에서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에게 세무회계분야 교육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박종렬 홍보이사, 조명석 남동지역세무사회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김승아 관장, 김명희 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의 채용행사와 채용연계에도 적극 협력해 여성인재를 발굴키로 했으며, 교육생에게 세무사사무소 현장실습 기회도 부여한다.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세무사사무소 맞춤 인재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세무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세무사사무소 인턴지원금(새일여성센터)을 지원한다. 김명진 회장은 “세무사사무소 구인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며 “세무회계 분야는 꼼꼼한 여성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여성들이 세무사사무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