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국세장(청장 김진현) 21일 춘천상공회의소(회장 고광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춘천상공인들은 ①강원특례자치도 출범에 따른 조세특례 ②법인세율 인하 ③납부기한 연장 기간 확대 ④세금 신고납부 안내 채널의 다양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춘천지역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강원도청 소재지로 국세 세수 비중이나 납세자수 규모면에서 강원도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춘천지역 상공인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간담회를 통해 춘천지역의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역 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면서 "우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은 환급금 조기 지급, 납부기한 연장, 납세담보 면제 등을 통해 자금 유동성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R&D세액공제 사전심사와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납세자와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실시해 불편・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신임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한현수 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이, 신임 사회적경제국장에 석종훈 전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 노동권익과장에 조상기 전 고용노동부 정책보좌관이 20일 임명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집무실에서 개방형임기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중앙정부 고위공직자 출신들이 경기도에 합류했는데 앞으로 하게 될 일에 대한 열정과 의지 때문에 오셨을 것이다”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게 돼 든든하고 고맙다. 핵심 도정 관련 일을 맡은 만큼 기존 공무원의 틀에 얽매이지 말고 상상력을 갖고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임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은 2017년~2020년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장을 역임하며 수원·대구·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을 담당했으며, 2022년까지 국방부 기획관리관과 기획조정실장(1급)을 지냈다. 한현수 단장은 “국방부 사업단장과 기획조정실장의 경험을 활용해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당위성을 국회와 중앙부처, 지역주민과 자치단체에 확산할 것”이라며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이전 부지 주변 지역을 성장 거점화해 경기남부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회적경제국장 석종훈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4일 오전 경북 구미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우리나라 주력업종의 기업 대표들을 만나 수출 증진과 민간 활력 제고를 위한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했으며,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창기 국세청장,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등과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구일엔지니어링, 대영정밀, 주식회사 보백씨엔에스, ㈜성우, 주식회사 에이피솔루션, ㈜엠소닉, ㈜원바이오젠, 타운마이닝캄파니(주), 한화시스템㈜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해외 주요국의 경기위축 등 대외여건이 악화된 상황 속에서도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면서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도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여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세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세청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세정지원 방안으로 세계적인 복합 경제위기로 인한 어려운 여건을 고려하여 전체 세무조사 규모를 전년보다 축소하고 간편조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전남 수산단체들이 13일 수협중앙회의 전남 이전을 촉구했다. 전라남도어촌계협의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 전라남도수협협의회는 13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협중앙회 전남 이전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엄절용 전라남도어촌계협의회장, 박연환 (사)한국수산업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협은 수산인의 이익 증진과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관인 만큼, 객관적 통계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어업인이 활동하고 가장 많은 수산물을 생산하는 전남에 수협중앙회 본사를 이전하는 것은 당연하고 합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연환 연합회장은 “2003년 수도권 집중화 억제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국가균형발전 계획이 수립․실행됐고 지난 20여 년간 정부 부처 세종시 이전을 시작으로 많은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했다”며 “수협은 정부 투자기관으로서 전남으로 이전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귀어인과 어업인 후계자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엄절용 협의회장은 “지역 불균형 완화, 수협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협중앙회를 수산 분야 거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김태현)와 디지털금융·조세 관련 분야 전문인 양성 및 세정·세법 분야의 정보와 인력 교류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장학금 지원 등 세무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세무사회 소속 회원이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의 대학원 디지털금융·조세 과정 진학 시 수업료의 20%(수강생 3명 이상일 경우 30%)를 장학금 지급 ▲인재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홍보 협력 ▲디지털금융·조세 분야에 대한 정보교류 ▲개발된 콘텐츠의 상호 교류 및 관련 산학협력 분야 개발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반 정보의 상호 제공과 공동 활용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산학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 임채수 부회장, 유은순 회원이사가 참석했으며,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김태현 총장과 이경근 주임교수가 참석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기업의 영향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요즘, 이들의 원활한 사업과 세금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조세 분야에 전문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역량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은 9일 오전 본관 10층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 및 지방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 개최해 경제여건을 감안, 세무조사는 축소하되 탈세 등엔 엄정대응키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제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역점 추진과제’를 중부지방국세청 차원에서 보다 구체화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각 국실에서 마련한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치밀한 세수관리를 통한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 복지세정 강화 및 납세자 세정지원 확대, 2023년 세무조사 운영방향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세대간 갈등과 소통을 주제로 한 동영상 시청, 세무서장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도 실시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세수의 대부분은 성실납세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신고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국세행정의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유동성이 부족한 기업에는 납부기한 연장, R&D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연예인과 운동선수 등 사회적으로 대중적 인기와 영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고수익을 누리면서 세금을 탈루한 연예인과 운동선수 등 84명이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9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연예인과 운동선수, 웹툰작가 18명 등 총 84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연예인, 운동선수, 웹툰 작가 등 인적용역사업자 18명,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 SNS-RICH 26명, 플랫폼 사업자, 온라인 투자정보서비스업자 19명, 건설업, 유통업 등 지역토착 사업자 21명 등이다. 주요 탈루 혐의자를 보면 인플루언서 A씨는 한정 판매하는 인기의류에 대한 빠른 주문을 위해 계좌이체 결제를 유도하고 계좌이체 수입금액을 누락했다. 또 법인사업자로 전환하면서 영업권을 당해 법인에 무상 이전하고, 법인 주식은 자녀에게 증여하는 방법으로 영업권을 편법 증여했다. 실제 근무하지 않는 친인척에게 근로소득을 지급하는 등 허위 비용을 계상하여 법인세를 탈루했다. 탈루한 소득으로 고급 주택을 취득하고 법인카드를 해외여행, 피부관리, 자녀교육 등 사적으로 사용했다. 웹툰작가 B씨는 웹툰 연재를 면세 신고해 탈루한 소득으로 고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은 지난 8일 원주상공회의소(회장 조창진)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갖고 원주지역 상공인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원주지역은 중부내륙의 교통요충지로써 의료기기 산업단지와 남원주 역세권 개발 등으로 국세 세수의 비중이나 납세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원주지역 상공인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간담회를 통해 원주지역의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역 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경제 회복과 민간중심 활력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창진 원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과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원주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사3국장, 법인세과장, 원주세무서장이 참석했으며, 원주상공회의소는 조창진 회장 등 기업인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업인들은 ①가업승계 증여세 요건 완화 ②업무용 승용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킬리만자로의 정점인 해발 5,895m의 우후르피크를 등정하는 날이 왔다. 크고 빛나는 산이라는 킬로만자로산의 정상 우후르(Uhuru)는 자유를 의미한다. (영상 촬영 편집: 채흥기 기자) 그 옛날 킬로만자로산 아래 도시 모시에 사는 원주민들은 눈 때문에 하얗게 빛나는 킬로만자로산을 빛나는 산으로 표현했을 것이다. 킬리만자로를 가다 5일차인 1월13일 오전 9시경 호롬보산장을 출발해 약 6시간만에 10km 지점인 키보산장(해발 4,720m)에 도착했다. 오후 3시경이다. 오는 길은 다소 오르막이 있지만 평범한 길로 큰 어려움없이 올 수 있었다. 마지막 수원지는 해발 3,900m쯤에 있다. 킬로만자로산 하부는 적도가 가까워 덥지만, 비도 자주 내리는 편이어서 물은 충분하다. 오후 7시30분경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에서 쉬었다. 키보산장에는 물이 없기 때문에 마지막 수원지에서 물을 길어와야 한다. 모두 포터들의 일이다. 14일 오전 12시에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잠을 자려는데, 잠이 오지 않았다. 4인실엔 미리 와 있었던 독일 남녀커플이 있었다. 저녁 11시30분경 식당에 모였는데, 팝콘과 차를 줬다. 밥을 주지않는 것이 의아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은 8일 오전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방문해 기업인들과 간담을 갖고 의약품 등 신산업 분야의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환급금 조기 지급, 납부기한 연장과 납세담보 면제 등을 통해 자금 유동성을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8일 오송첨단산업의료산업진흥재단 커뮤케이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가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세금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세제・세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창기 국세청장을 비롯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 김효곤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장, 김구연㈜넥스팜코리아 부사장, 이재욱 ㈜케이피티 대표, 김홍주 (주)에이치피앤씨 부사장, 류희근 (주)한 랩 대표,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 유재훈 ㈜다이아덴트 대표, 이병준 ㈜기린화장품 대표, 박은영 (주)옵투스제약 대표, 김형수 코스맥스파마(주) 전무 등이 참석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내 최초로 국가생명과학단지로 지정되어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곳”이라면서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불확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