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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일반

한국세무사회 사상 첫 체육대회 성료

종합 1위 대전회, 2위 부산지방회 차지
팔씨름대회 등 단합과 화합의 장 마련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사회 설립 사상 처음으로 개최한 한마음 체육대회는 단합과 소통의 시간이었다. 특히, 종합 1위에 대전지방회, 부산지방회가 종합 2위, 서울지방회가 종합 3위를 차지해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참가우수상에 대전지방회, 지역세무사회 참가우수상은 예산지역회가 차지했다.

 

 

 

 

<사진: 한국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6일 천안 상리조트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한마음체육대회는 회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지난 8월 24일 개최되었던 제1회 한국세무사회장배 축구대회 시상에서는 우승을 한 서울지방회 축구팀에게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를, 준우승을 차지한 중부회 축구팀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각 지방회 소속 축구팀 최우수 선수상은 서울회 김정률 세무사, 중부회 강서찬 세무사, 부산회 황철연 세무사, 인천회 양형우 세무사, 대구회 조동원 세무사, 대전회 심상보 세무사가 수상했으며, 총 6골을 넣은 서울회 조한준 세무사가 득점상을 받았다. 

 

또한 이종성 외 3인의 세무사가 최고령 참여자로 공로상을, 김현중 세무사가 최연소 참여 회원으로 루키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세무사 로고를 카드섹션으로 완성하는 진풍경을 연출해 내며 체육대회의 막을 올렸다.

 

1부 행사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 강연과 몸풀기 체조, 비전 탑 쌓기, 파도타기 릴레이가 진행됐으며, 보물찾기 게임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 앞서 가수 지원이의 공연과  OX 퀴즈, 훌라후프 릴레이, 지구를 굴려라!, 판 뒤집기, 팔씨름 대회, 어린이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가수 주미의 공연도 펼쳐졌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을 분열시켰던 반목과 갈등을 떨쳐 버리고 회원 화합의 상징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오늘부터 우리는 하나다. 1만6천여 회원들이 하나가 된 세무사 공동체로 더 나은 미래, 세무사 황금시대를 향해 앞으로 나아갈 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