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꾸준히 성장 중인 자동화 생산 공정은 높은 신뢰도와 공간 절약이 가능한 에너지 공급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추어 이구스는 긴 이동 거리와 고속 운동에 적합한 혁신적인 에너지체인 ‘플레인 체인’을 개발했다. 특수 설계된 가이드 트러프의 측면 장착을 지원하는 이 솔루션은 소형일 뿐 아니라 이중 안전 장치로 에너지 및 데이터의 안전한 전달을 보장한다. 현재의 대량 생산 시스템은 로봇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특성은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 제한된 공간과 특수한 환경에서도 생산은 항상 신뢰도 높고 빠르게 이루어 져야 한다. 따라서 생산 현장에서는 신뢰도 높은 에너지 및 데이터 공급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이구스 플레인 체인은 고속으로 많은 구동이 필요한 자동화 어플리케이션에 안전을 극대화한 새 에너지체인 시스템이며 특수 가이드를 사용한 측면 체인 구동 방식을 사용한 이구스의 새로운 컨셉의 디자인이다. 측면구동의 이 점은 일반 체인 구동 방식보다 낮은 설치 높이 덕분에 설계자가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운데가 볼록한 가이드 트러프의 형상은 측면 구동하는 E6 에너지
블루투스 SIG가 블루투스® 위치 기반 서비스 솔루션의 성능을 향상시킬 새로운 ‘방향 탐색’ 기능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방향 탐색 기능은 디바이스가 보내는 신호가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감지해 디바이스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블루투스 근접 솔루션’과 센티미터 수준의 위치 정확도를 구현하는 ‘블루투스 위치 추적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블루투스 위치 기반 서비스 솔루션은 ‘근접 솔루션’과 ‘위치 기반 시스템’ 두 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오늘날의 근접 솔루션은 블루투스를 사용해서 두 디바이스 간의 거리를 파악하는데, 개인 재산권과 같은 자산 추적 솔루션, 근거리 마케팅 비콘과 같은 관심 지점 정보 솔루션이 근접 솔루션에 포함된다. 여기에 새로운 방향 탐색 기능이 도입되면서 블루투스 근접 솔루션을 통한 디바이스 위치 탐색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자산 추석 솔루션의 경우 개인의 자산이 인근에 있는 경우 사용자에게 이의 위치를 알려줌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치 기반 시스템은 디바이스의 물리적 위치를 인식하기 위해 블루투스를 사용하는데, 실내 위치 추적을 비롯한 방향 탐색과 자산 추적에 활용되는 실시
LG전자가 화면을 회전할 수 있는 ‘LG 그램 투인원’을 한국과 미국에 동시에 출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LG전자는 17인치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무게가 1340g에 불과한 ‘LG 그램 17’을 국내에 선보인 데 이어 LG 그램 투인원을 잇따라 출시했다. 해외에서는 북미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 등에 가장 먼저 출시했고 연내 유럽, 아시아 등에 순차적으로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신제품 2종은 CES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한 데 이어 CES 전시회에서 함께 공개돼 관람객 및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LG 그램 투인원은 노트북과 태블릿을 하나로 결합한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터치 기능을 적용한 14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360°까지 회전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내장된 와콤의 최신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타일러스 펜은 4096단계 압력을 비롯, 펜 기울기와 방향까지 인식해 글씨나 선을 더욱 세밀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동급 노트북 대비 작고 가벼워 휴대성도 탁월하다. 14인치 화면을 탑재하고도 화면 테두리를 줄여 전체
웹젠이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마스터탱커’의 게임캐릭터 일러스트를 처음 공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웹젠은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의 가장 큰 특징인 ‘멀티콘셉트 캐릭터’를 등장시킨 대표 이미지와 BI를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게임 출시 준비에 나섰다. 공개된 마스터탱커의 2개의 일러스트에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워리어’, ‘샤먼’, ‘어쎄신’ 등 주요 직업들의 SD 캐릭터와 영웅 캐릭터를 일러스트로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웹젠이 2019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게임서비스를 준비하는 마스터탱커는 개성 넘치는 SD 캐릭터와 8등신의 영웅 캐릭터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콘셉트 캐릭터를 구현한 3D 모바일 MMORPG다. 8개 직업의 캐릭터들이 모두 두 가지 콘셉트로 제작되어 총 16개의 캐릭터가 존재하며, 이중에서 게이머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게이머들은 게임 내에서 직업을 선택한 후 언제든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캐릭터의 외형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웹젠은 한때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매출순위 1위에 오를 만큼 재미를 인정받은 마스터탱커의 콘텐츠들을 국내 게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정기예금 상품인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자산증대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공동구매정기예금은 6개월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영업점·인터넷뱅킹·콜센터를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판매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상품판매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판매가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최종 판매된 금액을 기준으로 이율이 적용되며 최대 연 2.10%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공동구매정기예금 상품은 짧은 계약기간에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상품판매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 명절을 맞아 고객의 자산증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 세계 50개국 약 350개 지역으로 노선을 운행하는 아메리칸 항공이 2018년 처음으로 화물 운송 수익 10억달러를 달성했다. 지난 2018년 아메리칸 항공은 한국에서 미국으로는 전자제품과 자동차 부품, 미국에서 한국으로는 체리 등을 주로 운송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 킬로그램에 달하는 화물을 운송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아메리칸 항공은 양적인 기록 갱신뿐 아니라 역대 최고 정시 출발율을 기록하며 정성적인 평가에서도 역사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경로 개발, 전략적 운영 계획 및 탁월한 팀워크가 아메리칸 항공 창립 이래 최대 실적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아메리칸 항공 부사장 데이비드 반스는 “2018년에 도입한 글로벌시스템을 통해 서울과 미국 간 화물 및 우편물이 운송되었다”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릭 엘리슨 아메리칸 항공 화물 사장은 “2018년에 신기록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목표 매출액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며 “기록적인 물량을 처리하느라 애쓴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메리칸 항공은 보잉 787-8 및 787-9 항공기
현대상선이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이하 VLCC) ‘유니버셜 리더’호 명명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에서 개최된 유니버셜 리더호 명명 취항식에는 유창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선박 명명을 위한 대모의 자격으로 노장미 여사가 참석했다. 이번 유니버셜 리더호는 지난 2017년 9월 대우조선해양과 5척의 건조계약 선박 중 첫 번째 인도된 VLCC이다. 현대상선은 앞으로 두 달 간격으로 9월까지 총 5척을 인도 받는다. 또한 2020년부터 시행되는 IMO 황산화물규제에 대비해 5척 모두 스크러버를 장착했으며 경제운항속도에 최적화된 엔진을 탑재해 연료비 절감 등이 기대된다. 현대상선은 지난 2003년 이후 선박 건조 가격이 역대 최저가 수준이었던 지난 2017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약 4.2억달러에 VLCC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유창근 사장은 “이번 유니버셜 리더호 취항은 한국 해운 재건 부활의 신호탄이자 현대상선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며 “이번 VLCC 5척을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에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을 예정이고 올해 1월 CES에서 LG전자는 화면이 돌돌 말리는 롤러블 TV를 선보였다. 또한 중국 업체들도 폴더블 스마트폰을 잇달아 시판할 계획이다. 이러한 폴더블과 롤러블 디스플레이의 기술적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OLED 구동소자, 기판, 봉지 등 공정 기술이 당연히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디스플레이 시장 및 산업의 성장에 따라 세미나허브가 2월 21일, 22일 양일간 서울 역삼동 포스코 P&S에서 ‘2019년 상반기 디스플레이 소재/부품/공정 기술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학계 및 업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소재, 부품, 공정 등 디스플레이 관련 전반적인 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월 21일에는 디스플레이 소재/부품/공정 기술에 대해 발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019년 폴더블&OLED 산업 분석, OLED 증착 기술 및 모바일용 FMM 기술, OLED 공정 및 소자 기술과 WOLED QDOLED 구조 비교, 플렉시블 OLED를 위한 박막봉지 및 향후 기술 개발 방향, 초고해상도 OLED, 초대면적 QD-OLED TV 제조용 벨트 면소스 증착기술, 폴
LG전자가 KAIST와 손잡고 차세대 이동통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KAIST INSTITUTE(이하 KI)에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연구하는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 김병훈 LG전자 차세대표준연구소장,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장, 이상엽 KI 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초대 연구센터장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조동호 교수가 맡는다. 지난 2006년 설립된 KI는 여러 학문 간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한국 경제를 위한 새로운 성장 엔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이동통신 개발 부분에서 지난 2016년부터 2년 연속으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KI의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학과제들을 공동 수행해 5G에서 6G로 이어지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반 기술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장 조동호 교수는 “한발 앞서 6세대 이동통신 원천 기술 개발을 시작해 10년 후 우리나라 이동
결제 및 암호화폐 플랫폼의 선두 기업인 크립토닷컴과 와이스니커즈가 지난 28일 크립토닷컴 체인이 제공하는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인 크립토닷컴 페이를 와이스니커즈 온라인몰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와이스니커즈는 소비자가 자신의 꿈의 스니커즈 디자인을 구연할 수 있도록 커스텀 신발을 3D 시각화하고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직접 제작하는 온라인 스니커즈 브랜드다. 이들은 소녀시대, 엑소-첸백시 등과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스니커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크립토닷컴은 와이스니커즈와 ‘크립토닷컴’ 스니커즈를 디자인하기 위한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빅터 리 와이스니커즈공동 설립자 겸 CEO는 “와이스니커즈는 고객이 스니커즈 디자인에서 가능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3D 온라인 비주얼라이저를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패션 스니커즈 사업의 선도적 혁신자다”며 “우리는 크립토닷컴 페이와 제휴하여 기존 통용되는 신용카드 등 기타 결제 방식 이외의 암호화폐 결제를 제공하는 최초의 온라인 스니커즈 브랜드가 되어 기쁘다. 암호화폐 결제는 글로벌 사업과 일상 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