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LG G8 ThinQ에 독보적인 프리미엄 사운드를 탑재하며 ‘스마트폰 명품 사운드’ 계보를 이어간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LG전자는 LG G8 ThinQ에 화면 자체에서 소리를 내는 혁신 사운드기술 ‘CSO’를 탑재한다. 또 독자 오디오기술에 영국 오디오브랜드 ‘메리디안오디오(이하 메리디안)’의 전문성을 더해 프리미엄 사운드를 완성했다. LG전자는 음악,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해상도 음원, 서라운드 사운드 등 현장감 높은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는 점을 LG G8 ThinQ에 반영했다. ● LG G8 ThinQ, 사용성·기능·디자인 모두 잡은 혁신 기술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 탑재 CSO는 올레드 패널을 스피커의 진동판처럼 활용하는 기술이다. 별도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직접 소리를 낼 수 있다. CSO 기술을 탑재한 LG G8 ThinQ는 수화기 구멍이 아니라 화면 전체에서 소리가 나기 때문에 고객이 화면 어느 위치에 귀를 대더라도 문제 없이 통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고객이 통화음을 크게 듣기 위해 스피커폰을 사용하면 기존과 동일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지역에서 초·중학생과 학부모 8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큰 호응 속에 성료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온 가족이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청소년과 학부모 간 게임을 통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어 매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 쉴 틈 없이 소통하고, 몰입하며 즐기고… “체험하는 모든 것이 게임이 된다” 한콘진은 캠프의 전체 일정을 ‘게임화’하여 모든 프로그램에 게임 요소를 접목시키는 등 참가자들이 미션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8개의 블록을 직접 모으는 블록수집 미션, 부모 그룹과 자녀 그룹이 각각 게임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을 비교해보는 스케치북 미션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 간 긴밀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게 했다. ● 초·중생 및 학부모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게임에 대한 오해 풀고 전문성 함양 참가자 연령별 맞춤 프로그
10초면 시작하는 생방송 앱 미러티브가 게임 전문 방송인 차보경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서비스를 펼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차보경 아나운서는 게임 미디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플랫폼에 출연해 많은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방송인으로, 모바일 최강 방송 앱 미러티브를 통해 직접 방송을 하며 미러티브의 장점을 알릴 역할을 맡게 된다. 모바일 생방송 앱 미러티브는 차보경 게임 전문 아나운서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와 게임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고려해 미러티브와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러티브 홍보대사 차보경 아나운서의 본격적인 활동은 지난 14일 진행된 밸런타인데이 기념 운영 방송부터 시작된다. 미러티브에서 직접 생방송을 하며 유저와 함께 소통하거나 시청자 참여 게임 방송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미러티브는 라이브 스트리밍 앱 중 최초로 미러링 기법을 이용해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환경을 그대로 방송할 수 있는 앱이다. 고가의 PC나 별도의 기기 등이 없어도 스마트폰 한대로 방송이 가능하다. 현재 한국, 일본, 영어권 등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글로벌 서비스 중이며 거울과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이 20일까지 2019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웹케시그룹은 이번 공채를 통해 개발, 사업기획/운영, 글로벌, 상품기획, 디자인, 경영기획, 인사, 회계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입사 지원은 20일까지 잡코리아, 사람인 등 취업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전형 이후 인성검사, 1차 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인턴 기간을 거친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직무 및 배치에 따라 웹케시, 웹케시글로벌, 웹케시벡터, 쿠콘, 비즈플레이 등의 회사로 소속이 결정된다. 웹케시그룹은 지난 1월 25일 코스닥 증권시장에 상장한 국내 1호 핀테크 기업 웹케시의 그룹사로, B2B 핀테크 사업과 비즈니스 정보 제공,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케시그룹 인사지원팀 신정호 팀장은 “웹케시그룹은 올해 상장에 이어 해외 진출 등 글로벌 비전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라며 “이번 공채는 다양한 직무를 채용하는 만큼 꿈과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컨티넘은 인공지능 홈트레이닝 앱 ‘12PT’를 지난 11일 공식 출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기존의 홈 트레이닝 앱들이 단순히 비디오를 보여주고 사용자가 따라하는 수동형인 반면, 컨티넘의 12PT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들어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운동의 횟수를 알려주고 올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12PT의 공식 출시 버전에 지원하는 운동은 총 10개로 점핑잭, 스쿼트, 런지, 푸시업, 점프 스쿼트, 스탠딩 사이드 크런치, 스탠딩 크로스 크런치, 굿모닝, 핑거팁 투 토우 잭, 하이니 등이다. 12PT는 운동의 강도를 ‘이지, 노멀, 하드’로 구성한 루틴을 기본으로 추천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원하는 운동의 횟수와 순서도 직접 편집할 수 있어 사용자가 본인에게 알맞은 운동의 횟수와 종류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운동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컨티넘은 사람의 움직임을 딥러닝을 통해 분석하여 사용자가 운동 모습을 보고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낼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12PT에 적용했다. 12PT는 딥러닝 프레임워크인 텐서플로우와 NVIDIA의 cuDNN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사람의 14개의 관
최근 심화되고 있는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가 한국 수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새로운 해외시장개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동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기업, 정부, 유관단체 등이 협력하여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브렉시트로 인한 EU의 경제불황 및 남미의 금융 불안 등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향후 한국의 수출시장확대에 중요한 곳이 바로 CIS 지역이다. CIS는 1991년말 소련연방 해체 이전까지 일원이었던 독립국가들로, 러시아를 필두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등 현재 총 10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CIS 지역에는 약 3억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2014년 유가 하락과 서방의 대 러시아 경제제재로 심각한 경제침체를 겪었으나, 지난 2017년부터 성장세를 회복하여 현재는 비교적 안정된 경제체제를 유지 중이다. 작년 초 한국수출입은행의 약 2%의 성장률 전망처럼, CIS 지역으로의 수출액은 2017년 20억달러로 전체 수출 비중에서 1%를 차지했으나, 2018년에는 31억달러, 수출 비중 2%를 기록하며 비교적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처럼 우리에게 중요해지고 있는 CIS 지
사단법인 스파크는 사단법인 에듀테크산업협회와 공동주최하고 행복나래의 후원으로 ‘에듀테크: 초연결·초지능·초실감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46회 스파크포럼을 개최한다. 2월 27일 오후 6시부터 서울창업허브 10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스파크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온라인 신청 및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스파크는 ‘미래의 교육’을 주제로 상반기 3회의 포럼을 개최하며 2월과 3월은 에듀테크산업협회와 함께 에듀테크 사회혁신기업을 4월은 미래의 대학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이번 2월 포럼에서는 ‘최근 글로벌 에듀테크의 트렌드와 시사점: BETT show 2019를 중심으로’ 이호건 청주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와 ‘내 손 안에 우리 반’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 ‘레고블럭을 쌓듯 IoT 로봇을 조립한다’ 김동규 럭스로보 부사장의 트렌드 발표 이후 청중과 발표자들의 Q&A 토크, 전문가 패널단의 코멘트, 자유네트워킹으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민영서 스파크 대표는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교육분야의 혁신적 시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에듀테크 사회혁신기업의 사례 및 문제점, 해결방안들을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
㈜쓰리디에이지가 쓰리디프린팅기술혁신협동조합 더그루(이하 더그루3D)와 함께 북부여성발전센터 컨설팅룸에서 ‘3D프린팅 교육과 연구 개발 및 3D프린팅 민간자격지부개설, 경력단절 경력잇기여성을 위한 면접복장 대여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부분의 협력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더그루3D, 쓰리디에이지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D프린팅 교육, 3D프린팅 민간자격증 활성화, 3D 프린팅 교육, 교재, 사업화 등 연구 개발, 경력잇기여성 및 취업여성 면접정장 유/무상 대여지원 등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그루3D 송해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D프린팅 전문교육개발, 취업의 현실적 지원, 창업 멘토링 지원 등 사업의 우수 성과 창출, 3D프린팅 기술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쓰리디에이지 대표 김상환은 “대한민국에서 3D프린팅 전문 기업과 3D프린팅 전문 협동조합 간 새로운 전략적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더그루3D와 쓰리디에이지의 협력은 3D프린팅 관련 개발과 콘텐츠 교육, 전문기술 등의 지속적인 교육을 위한 연구·개발을 통해 4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지앤이 통합 IT 보안기업 엔시큐어와 지난 13일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엔시큐어가 보유하고 있는 통합계정권한관리 포털인 엔젠아이엠을 기반으로 에스지앤이 통합계정권한관리 엔진 부분을 개발하여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을 출시하고자 체결하게 되었다. 양사에 따르면 시스템 접근제어와 패스워드 관리 분야에 폭넓은 고객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에스지앤과 계정권한관리 컨설팅 및 구축에 폭넓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엔시큐어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여 기존의 계정관리 제품과는 차별화된 사용자 중심의 쉽고 편리한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솔루션이 완성되면 기존 에스지앤의 접근제어 및 패스워드 관리 시스템을 사용 중인 고객들에게 기존 제품과의 통합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에서도 공동 영업, 마케팅 활동 등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에스지앤의 강현모 대표이사는 “엔시큐어는 이미 오랜 기간 동안 에스지앤과 돈독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협업으로 양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
반도체 리소그래피 광원 제조업체인 기가포톤 주식회사가 국제 광공학회에서 기가포톤 연구부 기술 어드바이저인 스즈키 아키요시가 “SPIE Frits Zernike Award in Microlithography”를 수상하는 동시에 부사장 겸 CTO인 미조구치 하카루가 SPIE 펠로우로 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리소그래피 기술의 주요 학회인 SPIE에 의해 지난 2002년에 창설된 Frits Zernike Award는 1953년에 위상차 현미경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고 리소그래피 기술에도 많은 영향을 준 Zernike 박사의 이름을 따 ‘리소그래피계의 노벨상’이라고도 불리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상은 업계에서 특히 두드러진 활약을 한 사람에게만 수여되며 수상자는 지금까지 14명에 이르지만 일본인이 수상한 것은 스즈키 어드바이저가 처음이다. 스즈키의 수상은 40년 이상의 경력 속에서 콘택트 노광기, 1:1 스캐너, g선, i선, KrF 스테퍼, KrF/ArF/액침 스캐너, EUV 노광기, NIL 등 여명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모든 광 리소그래피 장치의 기술 혁신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스즈키 어드바이저는 “SPIE라는 학술 단체에서 산업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