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이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후오비 챗’을 공식 출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후오비 챗은 암호화폐 채굴 및 전송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디지털상에서 사람간 소통,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사용에 대한 공평한 보상 제공 등을 목표로 개발됐다. 후오비 챗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으면 후오비 챗 생태계를 위해 만들어진 암호화폐 HCT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받은 HCT는 후오비 챗 상에서 다른 사람에게 송금하거나 보관할 수 있다. 언어는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가 지원된다. 상점 메뉴에서는 HCT를 이용해 의류와 생활용품, 잡화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입점 수는 추가될 예정이다. 이밖에 명함 전송, 인터넷 전화, 블록체인 교육 동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후오비 챗은 타 개발자가 개발 및 테스트, 운영을 할 수 있는 오픈 SDK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됐다. 사용자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종단 간 암호화 기술이 적용됐으며 안정성, 신뢰성이 높은 댑도 제공한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후오비 챗이 지난해 말 진행된 베
미래에셋생명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소집하고 변재상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종 선임은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하만덕 부회장, 변재상 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변재상 사장은 지난 2005년 미래에셋증권 채권본부장을 시작으로 경영지원, 홍보, 스마트Biz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발휘해왔다. 특히 지난 2016년 5월 미래에셋생명 법인총괄 사장으로 발령받아 법인영업부문을 이끌었으며 지난 2018년 1월부터는 미래에셋대우로 자리를 옮겨 그룹 전반의 주요 사업과 조직관리 등 다양한 혁신 업무를 수행했다. 임추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시너지 및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혁신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5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최한 ‘제5회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주거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NGO 등의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방 최초로 리모델링 사회주택 공급 및 운영,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 주거환경 개선과 현지 건축기술 지원 활동을 위한 국제개발협력단체 프렌드아시아와 비영리단체 협업, 현대제철과 K-water 등 기업사회공헌 사업을 지정기탁 받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주거복지 활동을 집중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으며, 시상식에서는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국토교통부 및 한국주거복지포럼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김정태 이사장은 “이번 제5회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 우수상을 계기로, 주거복지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클라우드 기반 비디오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브라이트코브는 클라우드 비디오 기술 제공 업체인 우얄라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사업 인수에 대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브라이트코브는 비디오 콘텐츠 관리 및 게시 플랫폼인 백롯, 애널리틱스, 라이브 및 해당 IP와 관련 특허를 포함하는 우얄라의 OVP 기술을 인수했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브라이트코브는 멕시코 구아달라하라 사업부를 포함하여 우얄라의 엔지니어링, 지원 및 영업 인력의 상당 부분을 확보하게 되었다. 브라이트코브는 우얄라의 OVP 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구축해온 고객, 리셀러 및 파트너 제휴 관계를 모두 이어갈 계획이다. 브라이트코브의 CEO 제프 레이는 “우얄라는 엄청난 글로벌 고객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고객들은 비디오의 힘과 더불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케 하는 비디오의 능력을 알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고도로 숙련되고 헌신적인 글로벌 인력이 즉각 추가되어, 모든 고객에게 보다 빠른 혁신과 강화된 지원을 제공하는 일도 가속화될 것이다. 또 우리는 시장 영역을 확대하고, 핵심 목표 시장에서의 신규 사업 확보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가 정유 및 가스산업 분야를 위한 전문가용 고성능 가스 감지 카메라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의 고해상 광학 가스 이미징 카메라인 FLIR GF620은 메탄, 프로탄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가스를 아주 소량이라도 쉽게 감지 및 시각화한다. FLIR GF77 비냉각식 적외선 가스 감지 열화상 카메라는 정유 및 가스 분야의 더 많은 전문가들이 메탄 탐지용 열화상 카메라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냉각식 카메라의 절반에 불과한 합리적 가격대에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 640 x 480의 고해상 OGI 카메라 ‘GF620’ GF620은 FLIR 광학 가스 이미징 카메라 중 최초로 640 x 480 적외선 디텍터를 탑재했다. FLIR 기존 모델에 비해 4배나 많은 픽셀을 활용하기 때문에 작업자가 저해상도의 카메라를 사용할 때보다 더 먼 거리에서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높은 감도 표준, 교정이 완료된 온도 측정 성능, 업계 최고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미국 환경보호청의 OOOOa 메탄 규정을 준수하도록 설계된 GF620은 메탄 가스 누출 검사에 가장 적합한 차세대 카메라 제품이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인도 북부 하리아나 주 구루그람시에 1호 지점인 ‘인도 구루그람지점’을 오픈하고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 은행장, 신봉길 주인도 한국대사, 자야쿠마르 인도 바로다은행 은행장 및 인도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허인 은행장은 개점식 축사를 통해 “인도와 아세안국가를 중심으로 하는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으로 인해 한국 기업의 대인도 투자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으로 구루그람지점은 이들 진출 고객과 로컬 협력사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더 나아가 서남아시아의 거점점포로 중동, 북아프리카 및 유럽시장을 향하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열린 자야쿠마르 인도 바로다은행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허인 은행장은 “양 은행 간 포괄적 업무제휴를 기반으로 인도 진출 한국계 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KB국민은행은 2012년 6월 인도 뭄바이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지난 2016년 4월 뭄바이사무소를 구루그람 지역으로 이전하고 구르가온사무소로 명칭을 변경한 후 지금까지 구루그람지점
KT와 VR 콘텐츠 개발사 앱노리는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이하 MWC 2019)’에서 KT의 개인형 실감 미디어 서비스 ‘GiGA Live TV’를 통해 5G 기반 멀티플레이 게임 ‘VR 스포츠’를 선보인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1월 출시한 GiGA Live TV는 스마트폰이나 PC 등 별도 단말과의 연결 없이도 무선 기반 독립형 VR 기기를 통해 실감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GiGA Live TV가 영화·스포츠·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VR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그중 하나인 VR 스포츠 야구 편을 이번 MWC 2019에서 공개한다. VR 스포츠는 야구·탁구·배드민턴 등 인기 스포츠 종목에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게임으로 VR 기기를 착용하면 실제 경기장에서 운동 경기를 하는 것과 같은 실감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KT는 앱노리와 협력해 지난해 말부터 VR 스포츠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독점 유통권을 확보했다. 이번 MWC 2019에서 공개되는 VR 스포츠 야구 편은 기존 P
이슈가 되는 IT기술 및 산업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순커뮤니케이션이 3월 13일~14일까지 양일간 여의도전경련타워 토파즈룸에서 ‘5G-차세대 신소재에 적용되는 EMI/EMC/고방열 기술 및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13일에는 스마트기기용 전자파 차폐 적용 FPCB의 전송 손실 개선 방안, 자성재료를 활용한 흡수체의 원리 및 응용, 2D 나노 복합체 전자파 차폐재의 최신 연구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 차세대 통신 기술에 따른 전자파 신뢰성 및 규격 동향-5G차량통신 및 BMF 표준 동향, 전자파 차폐 페이스트 소재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동향, 자성금속 섬유 전자파 차폐/흡수 복합재 제조 기술 발표가 있다. 또한 14일에는 일체형 고방열 및 전자파 차폐를 위한 소재 및 부품, 차세대 모바일 장비의 방열 이슈 대응을 위한 고기능성 점접착 기술개발 동향, 스마트자동차 전장부품 방열 설계를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 및 사례, 고방열 고분자 복합소재 기술개발 동향, LED 분야의 효율적인 고방열 소재/부품 기술 개발 동향 및 적용 사례 , 방열용 탄소나노복합소재의 적용 사례와 상용화 동향 발표가 이어진다. 올해 5G가 상용화되면서 통신, 전
대한상사중재원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2019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트렌드와 기업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후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주목해야 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키워드로 ‘보더리스’가 제시됐다. 보더리스는 ‘경계가 무너지다’라는 뜻으로 CSR의 경계가 무너지고 영역이 확장된다는 의미다. 보더리스는 그동안 대기업 영역으로 인식되어 온 CSR이 중소기업으로 확장되고 기업 내에서도 CSR이 전사 차원의 전략으로 통합되는 등 기업이 다양한 사회 문제에 ‘소극적 지원군’에 머물지 않고 ‘능동적 해결사’로 나서는 최근 CSR의 패러다임 전환을 표현한 키워드다. 이날 설명회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유진 前 더나은미래 편집장은 올해 CSR 핵심 키워드로 보더리스를 꼽으면서 2019년 CSR 7대 트렌드를 소개했다. CSR 7대 트렌드는 SDGs-Biz 전략 연계 강화, 인권경영 강화, Data 분석기반의 CSR 투명성 강화, 순환경제를 통한
차세대 통합보안관리 선도기업 ㈜이글루시큐리티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의 어린이 교육 기관인 ‘아워스쿨’에서 해외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득춘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여해 아워스쿨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빙고관’ 준공식 행사를 개최하고 예능 수업을 진행했다. 먼저 이득춘 대표와 이글루시큐리티 임직원들은 아워스쿨 학생들을 위한 교육장과 교사 사무실로 활용될 ‘빙고관’ 개관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워스쿨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빙고관 개관을 통해, 그동안 학습 공간이 부족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각 학년별 학습 수준에 걸맞은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글루시큐리티 임직원들은 아워스쿨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예능 분야 재능 기부에 나섰다. 이들은 디지털 피아노를 활용한 음악 교습과 종이부채 접기, 에코백 그림 그리기 등의 미술 수업을 진행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음계를 배우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소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음악, 미술과 친해지고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