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그룹의 온라인 신설법인이 3월 1일 공식 출범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법인명은 ㈜에스에스지닷컴, 대표이사는 최우정 대표가 맡는다. 회사의 얼굴격인 CI ‘SSG.COM corp.’도 첫 선을 보인다. 기존 SSG.COM의 브랜드를 유지함으로써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전문기업이라는 인식도를 높여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출범과 동시에 공격적인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다. 2019년 매출 목표는 3조1000억원으로 2018년 보다 29.1% 높은 수치다. 지난 2014년 1조원, 2017년에 2조원을 돌파하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해 온 SSG.COM은 성장의 고삐를 더욱 당겨 2023년 매출 1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먼저 온라인 사업의 핵심 경쟁력인 배송서비스에 투자를 집중키로 했다. 현재 당일배송 및 3시간 단위 예약배송을 시행 중이나 온라인 전체 주문량의 80%를 차지하는 수도권의 배송효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 온라인 전용 센터 구축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정, 김포 온라인센터에 이어 김포 지역에 추가로 최첨단 온라인센터를 건설 중이고 공정률 70%로 201
세계 최대 미네랄 비료 회사 야라코리아가 감자 정식 시기를 맞아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재배 전략과 상품성 차별화를 위한 기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감자 구매 결정 요소는 외관, 크기, 산지, 가격 순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제공하는 농산물유통정보 기준 수미 감자의 경우 무게 160g 이상, 구근 크기의 균일도 10% 이상, 결점과 경도 5% 이내의 상품이 상급으로 분류된다. 이에 야라코리아는 감자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구근의 균일한 크기, 저장성 증대, 생리장해 감소 및 병저항성 증대를 위한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정 영양소 결핍 및 과다 공급 시 수확량과 상품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야라코리아의 시범 농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량요소와 미량요소 균형 공급을 위해 야라 비료를 사용한 농가의 경우 처리구의 감자 수확량이 관행 대비 25% 이상 증수하였으며 처리구는 모양이 둥글고 표피가 매끈하였으나, 관행은 표면이 거칠고 울퉁불퉁하여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처리구에 비해 관행 대조구에선 공동근 및 더뎅이병이 다수 발생하였다. 야라코리아 우창하 지사장은 “지난해 감자
SW 코딩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를 주최한 마르시스는 원더리그 세계대회 본선 진출팀이자 원더리그 코리아 수상팀 10팀을 발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원더리그 대회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 앤 닷, 큐’를 활용해 코딩 실력을 겨루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세계 온라인 코딩 대회이다. 원더리그 세계대회의 예선격인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는 2019년 2회째를 맞았다. 마르시스는 알티캐스트, NC소프트, 코웨이, TJ미디어, 휴맥스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대회 참가팀이 약 2배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등록된 팀 수가 늘어난 만큼 참가자들의 실력이 뛰어나고 결과물의 완성도가 높아 본선 진출팀 선정이 치열했다고 설명했다. 25일에는 본선 진출팀 발표와 더불어 미션 등록을 완료한 팀을 대상으로 부문별 화이트 큐를 추첨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의 심사는 세계대회의 기준을 적용해 이뤄졌다. 마르시스는 코딩 로봇 대시, 닷, 큐와 함께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분석하며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원더리그 대회만의 목적에 걸맞게, 단순한 코딩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대전지역 충남대사업단은 지난 2018년 여중고생의 이공계 진로설계와 진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사업단은 특히 올해 ‘찾아가는 실험실’, ‘ICT융합반과 미리가는 연구실’, ‘연구 멘토링’ 등 심화과정을 진행해 대전 및 충청지역 89개교 342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실험실은 이공계 분야 전공 멘토단이 중고등학교에 찾아가 실험과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은 이공계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진로탐색과 진로결정을 돕는다. 지난 2018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의 운영 기간 동안 56개교 276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미리가는 연구실은 관심 있는 이공계 대학의 연구실, 연구기관 등을 탐방해 체험함으로써 이공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이공계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여학생들의 진학준비 상황에 맞는 기초-비교-심화 과정의 선택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019년에는 ICT 분야로 전공 체험을 특화했으며 사업단이 심화과정으로 운영한 연구 멘토링에 참여한 호수돈여자고등학교 ‘국천’팀이 전국 고등
스트릿 패션 브랜드샵 전문 커뮤니티 서비스인 포크탄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포크탄은 이번 해 2월 8일 패션 커뮤니티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포크탄은 국내 최초 하루 단 한 가지 브랜드를 판매하는 스트릿 패션 전문 이커머스 서비스로, 하루 동안 노출되는 브랜드 상품을 국내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서 손쉽게 당일 올라온 브랜드 상품과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판매자에게는 마케팅 비용 없이 단기간에 많은 신규 고객이 유입되는 새로운 서비스로서, 마케팅과 영업 목적으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크탄의 이충현 대표는 “모든 스트릿 패션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과 자신의 개성을 발견하고 재미있게 소비하는 서비스를 이루어 내는 것이 목표”라며 “이제는 더욱더 많은 고객들이 손쉽게 소통하고 정보를 얻고, 좋은 판매자들을 만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국내 스트릿 패션 시장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가 되어 고객과 판매자 모두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포크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피드백과 시장의 반응을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원사 대표 및 전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2019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심의·의결이 있었다. 협회는 콜드체인 기반 확대 및 교육 등을 통한 선진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2019년 사업목표로 추진 키로 했다. 우선 오는 4월 16일에서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전에서 ‘콜드체인 특별관’을 개설한다. 콜드체인기업들의 콜드체인 물류서비스와 제품 등을 홍보 및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협회의 콜드체인사업에 대해 소비자·식품사업자 등에게 홍보를 통해 대외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목적이다. 또 동일 행사 내 ‘콜드체인 신기술 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그 외 올해 사업계획으로 제2회 베스트 콜드체인 어워드 개최, 콜드체인 교육 확대 등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회원사 경쟁력 제고, 해외 콜드체인 전시회 참가·참관 및 우수 콜드체인BM연수, 국제 협력활동으로 글로벌 영역 확장, ‘한국콜드체인협회’로의 명칭 변경, 회원사 확충 방안, 협회
코리아텍 공용장비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연구기반 활용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연구기반 활용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중소기업이 활용하고 장비전문 인력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및 연구기반이 강화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리아텍은 사업을 통해 표면분석·성분분석·물성분석·신뢰성시험·3D 프린터·정밀가공 등 50여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위해 분야별 연구장비 전문인력 13명을 지원하여 연구장비 전문인력의 노하우와 연구기반을 공유하여 중소기업의 연구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사업 참여를 원하는 전국 중소기업은 코리아텍 공용장비센터 또는 한국산학연협회를 통해 참여기관으로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남병욱 교수는 “중소기업의 심도 있는 연구개발을 위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장비의 공동활용을 지원함으로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향상뿐만 아니라 국가 장비 활용도를 제고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게이밍 1위 브랜드 에이수스는 GeForce® GTX 1660Ti 칩셋을 탑재한 그래픽카드 2종을 국내에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수스가 이번에 선보일 신제품들은 ‘ROG STRIX GeForce® GTX™ 1660 Ti O6G’와 ‘ASUS DUAL GeForce® GTX™ 1660 Ti O6G’의 2종이며 캐쥬얼 게이머부터 하이엔드 게이머까지 다양한 유저의 성향에 따라 각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GeForce® GTX 1660Ti 칩셋은 Turing 아키텍처를 최대로 활용하는 게이머들이 합리적인 예산으로 성능 향상을 추구하는 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1080p 및 1440p의 높은 해상도에서도 고주사율을 요구하는 다수의 최신 모니터 제품과도 완벽하게 호환할 수 있다. 해당 라인업 모두 전 공정을 자동화한 오토 익스트림 테크놀로지를 통해 제작되어 내구성과 제품의 안정성도 뛰어나다. ROG Strix GeForce® GTX 1660Ti은 장시간 게임 플레이 시 발열을 잡아주는 강력한 트리플 쿨링 팬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해당 팬은 신형 Axial-tech 디자인을 사용하여 정압을 개선하고 소음을 낮추었다. ROG Stri
증강신원확인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아이데미아가 어번 모빌리티 솔루션을 발표했다. 27개 모빌리티 사업자들이 공유하는 일반 시스템과 리스본 상호운용성을 관리하는 7개 대중교통 운영사가 구성한 컨소시엄 Otlis 및 SIBS와 협력해 일궈낸 성과이다. 세계가 점점 커넥티드화하면서 전자 솔루션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듀얼 인터페이스 결제 카드가 일상생활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아이데미아는 새로운 결제 카드 ‘코스모 플라이’를 개발했다. 코스모 플라이는 어번 모빌리티를 비롯한 여러 새로운 서비스를 접목했다. 따라서 카드 소비자들은 해당 은행의 교통 파트너로부터 직접 대중교통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결제 카드에 티켓을 저장하는 즉시 사용 가능하다. 하나의 카드로 결제 가능하기 때문에 통근자들에게 매우 편리한 솔루션이다. 커넥티드 EMV 게이트와 은행 행정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개방 루프 시스템과 달리 코스모 플라이 카드는 표준 전자티켓과 똑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특히 코스모 플라이 카드는 CNA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에 기존 교통 네트워크와 완벽하게 호환한다. 승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손쉬우며 간편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올리비에 노라 아
나무소프트는 20인 미만 조직의 파일 공유와 협업을 위한 NAS형 보안 파일저장 장치인 ‘FilingBOX MINI’를 출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그동안 주력해온 랜섬웨어 예방 및 PC 백업과 문서협업 솔루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규모 조직에서 랜섬웨어를 예방하면서 파일의 보관 및 협업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드웨어 형태의 제품을 공급한다. 파일링박스 미니를 인터넷 공유기에 연결한 뒤, 사용자 PC에서 접속하기만 하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해 중소기업의 파일 보안 강화에 안성맞춤이다. 파일링박스 미니는 파일 생성은 한 번만 되며 생성된 이후에는 읽기만 가능하고 수정/삭제는 불가능한 WORM 기능을 적용해 랜섬웨어를 완벽하게 예방한다. 평상시에는 읽기 전용으로만 파일을 저장하고 있어 랜섬웨어가 저장 장치에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다른 파일들을 변조할 수 없으며 로그인한 사용자가 윈도우탐색기에서 편집 모드로 파일을 열었을 때만 수정이 가능하여 안전성과 편리성을 모두 고려하였다. 사용자가 접속하면 윈도우탐색기의 드라이브로 마운트되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개발되었다. 또한 파일링박스 미니에 저장되는 모든 파일은 국제표준인 AES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