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ICT 기술과 보험의 융합 ‘인슈어테크’를 통해 고객 혜택을 높인다. 현대자동차는 고객의 주행 정보를 분석해 안전운전에 도움을 주고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블루링크 기반의 ‘안전운전습관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해상은 현대차의 ‘안전운전습관 서비스’와 연계하여 국내 최초로 차량 데이터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커넥티드카-UBI 특약’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차 ‘안전운전습관 서비스’는 블루링크 가입자 중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의 주행 정보를 분석해 안전운전 점수를 제공하며, 고객은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운전 점수는 급가속, 급감속, 심야운행 횟수 등 운전자의 주행 정보를 기반으로 산정되며, 블루링크 앱의 ‘안전운전습관’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 90일 동안 1000km 이상 주행한 기록을 바탕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70점 이상 달성한 고객은 현대해상 ‘커넥티드카-UBI 특약’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을 더해 총 12%의 보험료를 할인 받는다. 여기에 마일리지 특약을 추가로 결합하면 최대 45% 수준까지 보험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정보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9년 사업 설명회를 3월 28일, 29일 양일간 상암동 소재 한국문화정보원 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일반사업과 정보화사업으로 구분해 이틀간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 기업의 관심도에 따라 참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사업 담당자들과의 상담시간을 별도로 구성해 실제 사업에 궁금한 사항들을 문의하고 답변할 수 있는 상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분야 기업들은 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28일에 있을 일반사업은 홍보 마케팅, 행사 운영, 만족도 조사, 연구사업, 콜센터 운영 등 14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29일은 정보화 사업으로 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구축 개발, DB 구축 등 14개 사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18년보다 시간을 더 배정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정보원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3월 26일까지 한국
공간 제한적인 스토리지, 네트워크 통신, 서버, 텔레콤 설계에서는 전력 밀도가 매우 중요하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고집적 IR38164 DC-DC POL 컨버터를 출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인피니언 IR38x6x 제품군은 완전한 SVID 호환성 또는 3비트 PVID 유연성을 제공하므로 인텔 시스템의 인텔 CPU 및 칩셋 POL 레일을 쉽게 설계하고 지원하도록 한다. 또 일부 제품은 텔레콤 기지국, 네트워크, 스토리지 SSD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제어, 텔레메트리, 전압 설정을 필요로 하는 POL 레일 용으로 PMBus 기능을 지원한다. 이 POL 제품군은 OptiMOS™ MOSFET의 뛰어난 효율을 활용한다. 동급 최소형으로 SVID를 내장한 IR38164는 기존의 외부 구동 디지털 컨트롤러 솔루션 대비 공간을 50퍼센트까지 절약하고 향상된 전류 모니터링 정확도를 제공한다. IR38164는 5mm x 7mm 구리 클립 패키지로 제공되며 RDS, FOM, QRR이 시중에서 가장 낮은 OptiMOS 5를 채택해, 91퍼센트 이상의 코어 레일 효율과 97퍼센트 이상의 5Vout 효율을 달성하였다. 또한 IR38164는 열 특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한화 방산계열사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진행되는 국제해양·항공전시회 ‘LIMA 2019’에 통합 전시관을 열고 동남아시아 방산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LIMA 2019’는 동남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36개국 555개 업체가 참가하는 해양·항공 분야 대규모 국제 방산 전시회다. 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동남아 지역을 겨냥한 방산전자, 지상무기체계의 대표 제품과 기술 역량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방산전자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해군의 주요 함정에 탑재되어 성능이 입증된 함정 전투체계와 국경/해안 지역의 효과적인 감시와 신속 대응이 가능한 통합 감시체계 솔루션들이 소개됐다. 함정 전투체계는 함정 탑재 무장, 센서 및 각종 항해 보조장비 등과의 연동 및 통합을 통해 효율적인 임무수행을 지원한다. 통합 감시체계 부문은 고해상도 주간/적외선 카메라 탑재 원거리 주야간 관측용 퀀텀아이, 차량/함정 탑재형 전자광학추적장비, 휴대형 다기능관측경이 전시됐다. 또한 지상무기체계에서는 지난 2018년에 처음으로 공개된 신형 차륜형장갑차 ‘타이곤’이 모형으로 전시됐다. 타이곤은 일반 차량과 같이 안정적이고 빠르게 주
펍지주식회사가 오렌지라이프와 함께 2차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티켓 캠페인을 지난 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X 오렌지라이프 모바일 게임 에티켓 캠페인에 대한 유저들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추가 기획됐다. 펍지주식회사는 1차와 동일하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로딩 화면에서 게임 에티켓 내용을 전달한다. ‘보이스 채팅 중 욕설 시 생존 확률이 떨어집니다’, ‘상호 간의 존중과 배려만이 치킨을 부릅니다’ 등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가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문구가 노출된다. 펍지주식회사와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2018년 11월 공동 마케팅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게임 에티켓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오렌지라이프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학생들에게 세계 정상급 기술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모델인 ‘3300’ 4대를 한국승강기대학교에 납품하기로 결정했으며, 그 자재가 지난 3월 21일 현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거창 소재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사회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사회맞춤형 협약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은 실제 제품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함이다.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한국승강기대학교 학생들이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쉰들러의 제품을 통해 졸업 후 바로 사회에서 활용할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쉰들러의 3300 제품은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유럽 및 선진국이 승강기 안전 기준으로 새롭게 채택한 EN81-20/50 규정을 충족해 설계된 제품이다. 이 규정은 기존 승강기 안전 기준 대비, 승객 및 유지관리 서비스 직원의 안전을 위해 한층 강화된 설계 기준이 적용됐다. 카 내 조명 밝기, 도어 끼임 방지를 위한 도어 닫힘 안전장치에 대한 규정, 카 벽 및 도어의 강도 기준 강화, 유지관리 서비스 직원의 안전을 위한 승
Ericsson과 SK 텔레콤이 차세대 5G 스탠드얼론 코어 네트워크의 기술, 아키텍처, 구현 및 운영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 기술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합의는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 서비스를 통한 성능 개선 및 최적화에 중점을 둔다. 5G 네트워크 및 서비스의 급속한 도입과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로 인해 통신 사업자는 자동화 및 단순화된 효율적 망 운영을 위해 보다 민첩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5G 코어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는 컨테이너 기반의 경량 가상화 및 쿠버네티스와 같은 오케스트레이션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보다 단순하고 정교하게 만들어 높은 수준의 자동화와 안정적인 망 운영을 가능케 한다. SK 텔레콤과 Ericsson은 스테이트 최적화된 디자인과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통해 고성능, 고가용성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동시다발적인 장애발생에 대한 보다 신속한 처리와 유연하고 세분화된 확장성을 통해 인프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독립적인 라이프 사이클 및 각각의 서비스에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이 ‘활성화되는 글로벌 지능형 로봇산업 시장전망과 기술개발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능형 로봇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AI 기술의 진보와 5G 등 통신기술의 발전은 원격 통제가 가능한 로봇개발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전통적인 로봇 전문 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ICT기업과 국내 유력 ICT기업도 본격적으로 로봇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여전히 산업용 로봇이 제조업 혁신과 맞물려 로봇시장의 주류 위치를 선점하고 있지만 개인서비스 로봇은 가사지원에서, 교육, 헬스케어에서 나아가 엔터테인먼트를 공유하는 로봇으로 그 종류와 적용분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재난, 안전 대응 로봇이나 수술 등 의료용 로봇, 감시정찰 등 보안이나 군사용 로봇, 농업용, 물류 로봇 등의 분야 역시 혁신적인 성능 향상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로봇연맹과 중국전자학회에 따르면 2018년 세계 로봇 산업 시장 규모는 298.2억달러로 알려지고 있다. 분야별 규모를 보면 산업용 로봇 168.2억달러, 서비스 로봇 92.5억달러, 특수 로봇 37.5억달러 등이다. 로봇 애플리케이션 측면에서 봤을 때,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하이’가 한국 진출 기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비트하이는 ZB Network Technology Limited와 EXX.COM의 한국 합작 법인으로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초 2세대 거래소 시스템 플랫폼이다. 5년 이상 각국 500명 이상의 직원과 함께 블록체인 분야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50여종의 다양한 암호화폐 상품을 유지 중이다. 특히 세계 최초 2세대 거래소 시스템으로 최고 수준의 운영과 보안 능력이 눈에 띈다. 국제 표준 서버룸 사용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은 물론 무결점 운영이 가능한 것. 또 내부 네트워크와 서버 네트워크를 분리해 운영하며, 콜드월렛·핫월렛 저장으로 대다수 자금이 오프라인 콜드월렛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 사용 편리를 강화하기 위해 다국어 지원 서비스와 편리한 인터페이스, 디지털 자산의 빠른 이동, 초당 수백개의 트랜잭션을 처리로 높은 체결 성공률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한국 시장 진출에 맞춰 비트하이는 가입 이벤트로 ‘BHI-TOKEN AIR DROP EVENT’를 진행한다. 사용자는 회원가입과
브래닉이 오는 5월 그동안 수행해 왔던 컨설팅 프로젝트 중 브랜드 리빌딩 프로젝트 중심으로 사례들을 묶어 고객사들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리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브래닉은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으면서도 막상 리빌딩의 사후 효과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경우가 매우 많이 있어서 그 궁금증과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한 방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브래닉 송석민 대표는 “모든 브랜드들을 다 다룰 수는 없고, 대표적으로 매우 심각한 상태였었던 상황에서 새롭게 탄생한 후 지금은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는, 또는 그 당시에도 잘하고 있었으나 새롭게 재조명해 봄으로써 더욱더 경쟁력 있는 모습을 갖추게 된 브랜드 들을 중심으로 추려서 5~6개 브랜드 케이스를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며 “이로써 기업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브랜드들을 소비자들에게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로서 좋은 시간을 얻을 수 있고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잘 모르고 있었던 브랜드의 재탄생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봄으로써 보다 깊이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고 친밀감 있는 소비 활동을 할 수 있는 상호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