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이성 전 구로구청장이 신임 경기도 행정수석에 임명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이성 전 구로구청장에 임용장을 수여했다. 행정수석은 민선 8기 경기도에 신설된 2급 상당의 직제다. 경기도 주요 정책의 기획과 조정에 대한 정책 결정 보좌 역할을 맡게 된다. 이성 신임 행정수석은 1981년 제24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서울시에서 기획담당관, 시정개혁단장, 경쟁력강화본부장, 감사관 등을 지냈으며, 2010년 민선 구로구청장에 당선된 후 2022년까지 구로구 최초로 3선 구청장을 역임했다. 민선 8기 경기도에서는 도정자문위원회 지방자치 분야 위원으로 활동한 인연이 있다. 이성 행정수석은 “서울시와 청와대, 구로구 등에서 경험한 40년 간의 행정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주요 정책의 개발과 조정, 관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전남도(지사 김영록)는 여수, 순천, 진도, 3개 시군 6개 관광 명소에 3차원 가상공간을 구축해 엠제트(MZ) 세대 유치에 나섰다. 여수 엑스포(EXPO) 해양공원, 오동도 유람선 타기, 여수 밤바다 관람, 빅오쇼 슈팅 게임, 플라잉 보드 경주 등을 즐길 수 있고,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에서 스카이큐브 체험, 뻘배 체험, 순천만 보물찾기, OX 퀴즈 게임도 할 수 있으며, 진도 이충무공 승전공원과 진도타워에서는 해상케이블카 탑승 체험, 거북선 체험, 울돌목 노 젓기 게임, 물길 찾기 게임 등 총 12종의 지역 기반 체험․게임 콘텐츠로 다채로운 가상 관광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전남도 농수축산물 종합 쇼핑몰 남도장터 구매지원 ▲미국 아마존 전남도 브랜드관 구매지원 ▲우수 방문객 대상 지역 숙박, 음식점 쿠폰 제공 등을 통해 지역 산업의 온-오프라인을 연결하고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라남도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가상세계를 만들어 엠지(MG)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전남 관광 메타버스를 시범 구축해 22일 정식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메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전남도와 경기도가 상생협력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모색한다. 전남도(지사 김영록)와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지난 28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상생발전 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합의 내용은 ▲실질적 지방시대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 ▲재생에너지 등 지역 동반성장 산업 생태계 구축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실현 ▲관광산업 활성화 ▲지역 활력 제고 등이다. 이에 양 도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강력한 지방분권 및 재정력 강화 등에 공동 대응하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협력하고, 지방에 대한 정부의 우선 투자를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재생에너지 등 상생협력 선도사업을 공동 발굴해 추진하고,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경기 학교급식에 전남산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지속 확대하며, 농특산물 상생장터 공동 운영 그리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상품을 공동개발․운영하는 등 관광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국제행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함께 추진한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협력모델을 구축과 미
theTAX tv 김성균 기자 | 해외 한인경제인과 국내 기업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27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732만 재외동포의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전남도, 여수시 등이 공동 개최했다. 4일간 세계 67개국 141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첫 날인 27일 오후 전라남도 투자환경 설명회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최 환영 만찬이 열렸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사에서 “전남의 글로벌 경쟁력과 잠재력을 전 세계 한인 경제인에게 알리고, 투자로도 연계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며 “이미 세계 수준에서 경쟁하는 전남의 대도약 시대를 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앞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이 답이다’ 기조강연에서 ‘케이(K)-푸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등 국내 농식품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설명했다. 대회 기간 전남지역 44개 중소기업의 121개 우수상품 전시회를 상설 운영, 모국
theTAX tv 김성균 기자 |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게될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전남 영광 스포디움 일원에서 개최된다. 11일 전남도(지사 김영록)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이동의 진화, 작지만 더 큰 미래, e-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13일 영광 스포디움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프로그램은 e-모빌리티 관련 기업 전시관 및 가상현실(VR)․5G체험관이 운영되며, 신제품 발표회 및 홍보(PR)쇼가 진행된다. 100여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영향력자(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스트리밍 방송을 활용해 e-모빌리티 제품 및 기술 홍보를 하게 된다. 또한 수출상담회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되는데, 21개 나라 해외기업 바이어와 국내 50여 기업이 참가해 수출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 및 수출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e-모빌리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전국 공모를 앞두고 전남도가 이의 유치를 위해 팡을 걷어 붙였다. 중앙부처, 지역 정치권, 전문가, 지역민 등과 전남 유치 공감대를 강력히 형성해 지지기반을 다지고, 전국적 붐을 조성해 올 하반기 예정된 공모 과정에서 타 시도보다 압도적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지난 29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추진 실무위원회’를 열고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전남 유치 전략과 초강력 레이저를 연계한 국가전략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공식 발족한 100명 규모의 ‘전남 초강력 레이저 추진위원회’를 지원하고 실질적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왕성한 대외 활동을 펼치는 현장 전문가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이종민 광주과학기술원 명예연구위원, 박승한 연세대 연구부총장, 한기관 레이저앤피직스(주) 대표이사 등 초강력 레이저와 관련한 기초 연구뿐만 아니라 광학, 의료 등 다양한 응용산업 분야 석학과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종민 광주과학기술원 명예연구원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에서 수행할 다양한 기초과학 연구와 극한과학기술․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보도된 도 산하 공무원 성추행 연루 의혹 사건 관련 해당 공무원을 즉시 직위해제하고 특별감찰에 들어갔다. 전남도(지사 김영록)는 지난 26일 직원의 비위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를 표명하고, 수사기관의 수사와 별개로 혐의자에 대해 특별조사를 시행하고, 도와 산하기관에 대해서도 특별감찰을 할 계획이다. 특별감찰을 통해 혐의사실이 인정되면 공직에서 배제하는 등 최고 수준의 중징계 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 재발방지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해당 비위가 발생하면 공직에서 배제하는 등 가장 강한 징계 양정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날 전 간부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신규자 과정부터 장기교육 과정 전반에 걸쳐 생애 주기별 성인지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외교부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성비위로 징계를 받을 경우 징계 수위와 관계없이 관리자로 보임을 금지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한국과 가장 가까운 일본 규슈지역의 최대도시인 후쿠오카 하카타쿠 예스마트에 일본 내 세 번째 우수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을 개설했다. 예스마트 후쿠오카점은 일본 내 대표적 한국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영산(대표 장영식)이 직접 운영하는 한국식품 유통매장이며, 총 면적 1천150㎡ 중 전남 상설 판매장은 33㎡ 규모로 김치, 젓갈, 어묵, 주류, 해조류 등 전남의 대표 농수산식품 40여 제품이 입점했다. ㈜영산은 순천 출신 재일동포 기업가인 장영식 회장이 일본 내 식품‧가전‧화장품 유통 및 면세점 등을 운영하는 유통 전문기업이다. 특히 ㈜영산이 직접 운영하는 한국식품 전문 마켓 예스마트의 14개 직영매장과 12개 유통매장을 통해 2021년 180만 달러 상당의 전남식품을 포함, 총 600만 달러의 한국식품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개장식에는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과 장영식 대표, 임현근 후쿠오카총영사관 영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식품 유통 바이어가 대거 참석했다. 장영식 대표는 “한국식품의 1차적인 목표 고객은 한인동포들인데, 그들 사이에서 ‘전라도 음식’ 하면 기본적으로 많이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인 사 발 령 연번 현 임 성 명 발 령 사 항 직 위 ․ 소 속 직 급 1 복지국장 지 방 부이사관 이 종 돈 홍보기획관 2 여성가족국장 지 방 부이사관 지 주 연 복지국장 3 군 포 시 부 시 장 지 방 부이사관 김 현 수 문화체육관광국장 (전입) 4 교통국장 지 방 부이사관 강 현 도 노동국장 5 이 천 시 부 시 장 지 방 부이사관 이 의 환 인재개발원장 (전입) 6 자치행정국 인 사 과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14일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160여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문제 해법을 찾는 협약식을 가졌다. 14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문금주 행정부지사와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두규 민간추진위원장 등 6개 민․관 공동대표와 16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0년 출범한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올해까지 65개 실행의제를 추진하고 있다. 160개 기관․단체가 ‘협업 추진위원회’를 구성, 의제 실행을 위해 기관의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버려지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을 한국전력거래소․나주시․미래에코에너지 등과 협업을 통해 친환경비료로 재탄생시켜 농가 550곳 배부 ▲한전․나주시․전남도 등이 협업해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택 내 안전손잡이 및 매트를 나주지역 300가구에 설치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올해는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고도화 ▲어르신 전기‧가스 안전용품 설치 ▲공공기관 불용용품 재활용 등 21개 의제를 발굴했으며 이날 협약식을 통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