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래 신사업 육성과 주력 사업 강화를 이끌 핵심인재를 대거 영입했다. 삼성전자는 AI·빅데이터·로봇 등 미래 신사업의 핵심 기술을 개발할 연구인력을 영입하는 한편 주력 사업의 역량 강화와 해외 영업·마케팅을 이끌 인재를 확보했다. ●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AI·빅데이터·로봇 분야 권위자 영입 삼성전자는 AI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하버드대학교 위구연 교수를 펠로우로 영입했다. ‘펠로우’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가에게 부여하는 회사의 연구 분야 최고직이다. 위구연 펠로우는 삼성리서치에서 인공신경망 기반 차세대 프로세서 관련 연구를 맡았다. 저전력·고성능 AI 프로세서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중 한명으로 꼽히는 위구연 펠로우는 2002년부터 하버드대학교 전기공학 및 컴퓨터과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지난해에는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그는 2013년에 세계 최소형 비행 곤충 로봇인 ‘로보비’의 센서·엑추에이터·프로세서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인 장우승 박사도 무선사업부 빅데이터 개발을 총괄하는 전무로 영입했다. 장 전무
사단법인 한중기업가협회는 중국 광동성 혜주시의 공무원들과 혜주시소매상업업종협회 대표단 등 15명의 고찰단을 구성하여 한국을 방문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혜주시소매상업업종협회는 혜주시의 주요 중소형 규모의 업체들과 브랜드 프랜차이즈 기업 등 약 80개 회사가 모여 2017년 3월에 조직된 단체로, 혜주시의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을 운영 중인 회원들로 상업,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며 업계 대표로 성장하였으며 협회의 연간 총 매출액은 100억위안 초과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 2019년 3월 26일 오전 한중기업가협회 대회의실에서 한국의 우수한 제품들의 중국 혜주시에서 상시 전시, 판매 및 해마다 열리는 2019년 9월, 10일간의 국제적 쇼핑축제 행사에 참여할 한국 업체들의 정보 및 신청 접수 등 활발한 교류와 지원, 소통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적 협의를 마쳤다. 참석자로는 한중기업가협회 집행회장 김훈, 비서실장 서형원, 이사 김현선, 본부장 곽영정, GCK글로벌 부회장 지규형, 대표이사 박윤경, 중한기업가협회 이사장 왕이화, 부사장 김동혁 등과 혜주시 인민정부 부비서장 주해영, 협회장 비해영, 미용화장품협회장 서
쌍용자동차는 평택공장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예병태 COO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1982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현대기아차 마케팅 및 상품총괄본부 임원, 기아자동차 아·중동지역본부장 및 유럽 총괄법인 대표를 거쳐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정통 자동차맨이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2018년 쌍용자동차에 합류해 최근까지 마케팅 본부장 겸 COO를 맡아 왔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37년간 국내외 자동차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쌍용자동차의 내수 시장 공략은 물론 해외 시장 다각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장, 브랜드, 성장 전략에 집중해 온 기획통으로 현재 쌍용자동차가 당면해 있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완 고엔카 쌍용자동차 이사회 의장은 “쌍용자동차 이사회는 예병태 신임 대표이사를 환영한다”며 “상품과 마케팅, 해외영업에 걸친 예병태 신임 대표이사의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쌍용자동차는 ‘가장 존경 받는 대한민국 자동차회사’로서의 유산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고객
벨로다인이 총 가치가 5억 달러에 이르는 누계3만개의 라이더 센서를 출시했다. 이러한 실적은 벨로다인의 라이더 시장의 선도적 위치와 라이더 센서 제품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양산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다. 벨로다인은 전세계 250여 개의 자동차 산업계 고객사들에게 최대 분량의 라이더 센서를 공급하고 있다. 라이더 센서는 자율주행차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중심 부품이다. 벨로다인의 센서는 무인항공기, 배송 서비스, 매핑, 산업 안전, 로봇, 보안, 해양 용품 등을 포함한 수많은 신기술과 급성장하는 산업계에 사용되고 있다. 데이비드 홀 벨로다인 라이더 최고경영자 겸 설립자는 “벨로다인 팀이 가장 스마트하고 가장 강력한 라이더 솔루션을 개발하기 때문에 이러한 대기록을 세웠다. 벨로다인은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라이더 제품을 양산하는 자동화 제조 공정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벨로다인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운행을 가능하게 하는 지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자율주행과 운전자 지원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시킨다. 벨로다인은 동종 최고의 범위와 해상도로 전방과 주변을 볼 수 있게 하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의 운영단체 공모에서 'ICA(Incheon Cosmetic Association) 합자회사'(이하 ICA)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ICA는 화장품 제조업체 (주)서울화장품과 (주)예그리나, 코리앤더, 제조유통업체 아맥스홀딩스, 홍보마케팅업체 주)애드엑스포코리아 등 5개 회사로 구성됐다. ICA는 2021년 어울 목표 매출액을 600억원으로 정했다. 2014년 출시한 어울의 최대 매출액은 2016년 50억원이었다. ICA는 아맥스홀딩스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2020년 200억원, 2021년 6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주)애드엑스포코리아 김민주 대표는 ICA 5개사 중 유일한 마케팅전문 대행사로“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어울’의 효율적인 브랜드마케팅을 통해 내수시장 확보와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실질적인 매출향상을 위해 신규시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애드엑스포코리아는 2009년 마케팅법인으로 설립되어 현재 중소기업부 수출바우처사업의 수행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인도등 주요국가의 해외수출마케팅 및 판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2P통합플랫폼 위드펀드와 P2P자산관리가 지난 28일 MOU 협약을 체결하면서 위드펀드 입점사들에게 ‘P2P Care (잔존가치 보상보험 :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이 제공된다. P2P자산관리로부터 공급되고 있는 P2P Care는 RVI(잔존가치보상보험)와 CPI(단체신용상해보험)가 결합된 상품으로 200세대 이상 아파트에 거주하는 차주가 P2P사로부터 대출을 받은 후 기한의 이익 상실시 투자자는 보험사로부터 원금을 보상받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보험 상품이다. 2019년 2월말 현재 약 9개 P2P 업체가 가입했으며, 누적대출 약 873억원으로 차주가 연체하여 보험사에서 보상한 사례는 아직 없다. 위드펀드는 투자자들이 P2P회사들의 불안전한 상품판매로 인한 연체와 부실로 인한 원리금의 손실을 우려하고 있는 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해 투자자 보호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P2P자산관리와 MOU 체결을 통해서 보다 안정적인 상품을 투자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드펀드는 국내 최초 지급결제 시스템이 탑재된 통합플랫폼 서비스로 쉽고 간편한 분산 투자 시스템으로 P2P투자자가 원하는 여러 조건의 필터링과 최적의 투자 상품을 조회해서
KT CS는 대전 KT인재개발원 대교육장에서 제18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양승규 전 KT Customer부문 고객최우선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양승규 대표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1988년 KT에 입사했다. 1997년 KTF 창립 멤버로 합류하여 고객서비스부문 굿타임서비스실에서 근무하고 KT와 KTF 합병 이후에는 통합고객전략담당, 제주고객본부장, 충북고객본부장, 고객최우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양승규 대표는 고객서비스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갖춘 CS 전문 경영인이다. 고객서비스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력으로 KT CS 핵심사업과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이 강점이다. 양승규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모든 노하우와 역량을 활용하여 1등 CS를 향한 열정이 최대한 발휘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양승규 대표는 지속적인 CS 혁신을 통한 1등 KT CS 달성, CS 기반의 세일즈 강화, 핵심역량 기반의 신사업 개척, 정도경영, 직원이 행복한 기업문화를 강조했다. 한편 KT CS는 이날 주총에서 별도재무제표 기준 2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스탑리밋’과 C2C 마켓의 ‘간편결제’ 기능을 제공하고, 이를 적용한 웹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v2.2를 배포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스탑리밋’은 설정한 특정 가격에 도달할 때 자동으로 매수·매도 주문이 실행되는 서비스로 수익 보호 및 손실 예방을 돕는 기능이다. 상·하한가 제한 없이 24시간 365일 거래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위험성을 관리하는 유용한 방법의 하나다. 주로 선물 및 해외 주식 시장 등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기능으로 손꼽힌다. 리밋 가격은 스탑리밋 주문에서 실행되는 주문 가격을 뜻한다. 잠재적으로 더 나은 가격에 매수와 매도가 가능해 수익의 극대화와 투자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 없어 편리하다. 예를 들어, 현재가 10만원 가치의 암호화폐가 9만5000원 이하로 하락할 때 9만원까지 매도하고 싶다면 스탑 가격을 9만5000원, 리밋 가격을 9만원에 설정하면 된다. 암호화폐 가격이 9만5000원에 도달할 경우 자동으로 주문 가인 9만원에 매도 주문이 실행되고 반대로 매수 역시 가능하다. 주문 방식은 기존 주문과 유사하다. 암
국내외 홍보마케팅 전문 주)애드엑스포코리아가 중국 수출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아맥스홀딩스(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맥스홀딩스(주)는 중국 현지시장조사, 대형마트, 편의점, 백화점, 브랜드매장, 온라인쇼핑몰, 홈쇼핑등 입점지원과 바이어매칭서비스, 물류지원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주)애드엑스포코리아는 중국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의 현지 로컬유통채널 및 홈쇼핑 입점, 인허가 컨설팅, 마케팅, 광고 등 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주)애드엑스포코리아 김민주대표는 “세계 최대 온라인시장인 중국 소비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홍보마케팅과 실질적인 수출판로 개척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중국 시장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과의 매칭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애드엑스포코리아는 2009년 마케팅법인으로 설립되어 현재 중소기업부 수출바우처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등 해외수출마케팅 및 판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양그룹의 뷰티 및 퍼스널케어 전문 계열사 케이씨아이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KCI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9’에 참가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유럽에서 매년 개최되는 화장품 원료와 관련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지난해 전시회는 43개국 773개 기업이 참여했다. KCI는 이번 전시회에서 보습제, 점증제, 막형성제 등 퍼스널케어 제품의 필수 원료 외에 시장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소재를 선보인다. KCI는 저자극, 고보습, 자연 유래 등의 원료 특징을 강조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형을 선보여 기존 고객의 로열티를 높이고 잠재 고객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KCI는 이번 전시회에서 ‘테크센터’의 ‘고객지향 솔루션’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신설한 KCI의 테크센터는 마케팅과 연구개발 기능을 결합한 조직으로 고객사들이 고민하는 신제품 콘셉트와 이를 위한 품질 및 기능 향상 솔루션부터 최종 제품 개발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고 양사의 ‘윈윈’을 추구한다. 이진용 KCI 대표는 “KCI의 글로벌 매출이 국내 매출의 5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