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은 지난 11일 오후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위한 가을 힐링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문화진흥원(문화체육관광부 주최)에서 주관하는 ‘직장 문화 배달’ 프로그램에 공모해 선정된 ‘피아체볼레’의 공연으로 클래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백신 접종 완료자로 참석대상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지켰다. 김재철 청장은 “오늘 음악회는 평소 격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소통행사를 열어 일할 맛나는 중부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직장에서 음악을 감상하니 힐링되는 느낌이다”,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장을 갈 수 없었는데 회사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줘서 기쁘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은 12일자로 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장에 한제희 변호사(전 한제희 법률사무소 대표)를 임명했다. 서울한제희 과장은 1980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 휘문고와 서울대학교 경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대학원 법학석사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에서 국제조세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변호사시험(1회)과 공인회계사(43회)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반포세무서 국세심사위원, 중부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 금융감독원 법무실 조사역,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실 임기제 나급, 법무법인 케이에스앤피 송무팀 변호사, 법무법인 가온 조세그룹 변호사를 거쳐 올 7월 변호사 한제희 법률사무소를 개업한바 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일감 몰아주기․사업기회 제공 등 교묘한 방법으로 자녀에게 부를 편법 승계한 대기업과 사주일가 30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했다. 김동일 국세청 조사국장은 8일 오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자들은 코로나19 반사이익 가로채기와 자녀 재산증식 기회 몰아주기 그리고 중견기업의 대기업 탈세 모방하기 3가지 유형으로, 코로나19 반시이익 가로채기 사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상대적 호황으로 얻은 기업이익을 법인명의 슈퍼카, 호화리조트, 고가미술품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하고 이를 사주일가가 사적 사용하거나 고액 급여‧상여‧배당을 통해 기업이익을 가로채는 등 사익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재산내역을 보면 슈퍼카・요트 등 141억원, 고가주택.별장 386억원, 고가 회원권 2,181억원 등으로 최고 가액은 독일산 리무진 등 7억원의 차량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 시가 84억원, 콘도회원권 26억원을 소유하고 있었다. 자녀 재산증식 기회 몰아주기 9명의 경우 공시의무 없는 유한책임회사 등을 자녀명의로 설립해 사업기회제공, 일감 몰아주기‧떼어주기‧끼워넣기 등으로 자녀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은 4일 특별승진 4명을 포함한 하반기 서기관 승진 인사 22명을 11일자로 임명했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가 본청 내 평판과 역량이 검증된 우수자원을 과감히 승진시키고, 지방청 내에서도 역량이 탁월하고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은 적극 발탁하는 등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이 우대받는 인사문화 정착에 주안점을 둔 인사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공채 출신을 적극 발탁함으로써 낮은 직급에서 시작한 직원도 고위 관리자까지 성장할 수 있는 ‘성장디딤돌’ 인사를 지속 추진하고, 우수 여성인력을 적극 발탁하여 미래 간부 후보풀을 균형있게 육성함과 동시에 본청 국장, 지방청장에게 승진후보자 추천권을 부여해 승진인사의 자율성과 책임성 보장헸다. 특히, 상반기 승진에 이어 9급 공채 출신 여성공무원을 발탁했다. 상반기에는 이미애씨와 안동숙씨가 승진한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발탁한바는 계획이다. 2016년 이후 지난 5년간 여성공무원 승진 평균인원 및 점유비는 2.7명으로 10.1% 이다. 이와 함께 인적구성의 다양성 유지를 위해 ‘5급 민간경력일괄채용’을 통해 국세청에 임용된 변호사 자격 보유 사무관을 지난 2019년 하반기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은 지난 26일 오전 간부회의실에서 청장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소통 간담회를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간담회는 그간 코로나19와 격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 중 고충을 듣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지방청과 세무서 직원 58명이 참석했다. 김재철 청장은 참석한 직원들과 업무중 애로‧건의사항, 소통환경 조성방안, 일‧생활 균형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철 청장은 “오늘 간담회는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직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여 공감과 배려,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성숙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청장님이 소탈하게 대해 주셔서 부담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직원들이 묻는 질문에 대해 실무를 다뤄 본 직장선배의 입장에서 조언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는 소감을 전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지난 26일 광주 평동비지니스센터에서 평동산업단지 중소기업 대표 등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동차부품・금형・표면처리 분야 등에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대지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세정지원 제도와 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선정제외・유예대상 확대 등 세무검증 완화와 조사 연기 신청・해명자료의 온라인 제출 시스템 도입 등 비대면 조사환경 구축에 대해 설명하고, 기한 연장, 납세담보 면제, 압류・매각 유예 등 기업의 자금 유동성 지원 제도를 안내하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중소기업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부담 완화를 건의했으며, 이에 국세청은 세무조사 유예 및 컨설팅 위주의 간편조사를 적극 실시해 중소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업체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참석기업들은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화된 세제 지원, △가업상속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권준경 대전지방국세청 조사관이 국세청이 선정한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됐다.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지난 25일 올해 세 번째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했다. 권 조사관 외 우수상 정준모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관, 한준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관, 김미희 서부산세무서 조사관, 장려상 나송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관, 김상린 예산세무서 조사관, 김영숙 서광주세무서 조사관, 남정근 동대구세무서 조사관, 김제봉 포천세무서 조사관 등 9명 이다. 특히, 최우수상은 받은 권준경 조사관은 국세청 최초로 임기제 공무원이 선발돼 국세청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시상식은 국세청 전 관서를 영상으로 연결,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대지 국세청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면서 “국세청 모든 구성원들은 오늘 선발된 우수사례를 귀감으로 삼아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봉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선발된 9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금, 포상휴가 및 성과급(연봉) 최고등급, 성과평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올해 6월 해외금융계좌 신고 결과, 3,130명이 총 59조 원을 신고해 전년대비 인원은 16% 증가한 445명이 늘었으나 금액은 9,000억원(16%)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신고 인원이 증가한 이유는 지난 2019년 신고기준금액이10억 원에서 5억 원으로 2020년 신고의무자 범위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개인이 해외에 법인을 설립한 경우, 그 개인이 신고의무 대상이 된다. 이에 반해 금액이 감소한 이유는 저금리기조에 따라 유동화증권 발행 규모가 축소된데 따른 것.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수정·기한 후 신고자에 대한 과태료 감경이 90%까지 늘었고, 올해 감경 사유도 새로 추가되었으니, 계좌 신고대상자는 속히 수정・기한 후 신고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신고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개인신고자는 2,385명이 9조 4,000억 원을 신고해 전년대비 인원은 26.3% 증가, 금액은 17.5% 증가했으며, 법인신고자는 745개 법인이 49조 6,000억 원을 신고해 법인 수는 6.4%, 금액은 4.4% 각각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총 142개 계좌수는 2만 77개로 전년 144개보다 2개국이 감소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 장신기 대변인 등 5명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25일자로 본청 장신기 대변인과 김정주 기획재정담당관, 박병환 감사관, 김길용 부동산납세과장, 최종환 조사1과장 등 5명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고위직 승진으로 발생한 결원 등을 충원한 것으로 그동안의 업무성과와 노력도를 승진 인사 운영에 적극 반영했다. 장신기 국세청 대변인은 국립세무대학 5기로 지난 1987년 8급 특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 중부청 조사4국 조사3과장, 동수원세무서장 등 본・지방청 주요 직위에 두루 재직했다. 그는 국세청 대변인에 재직하면서 국세청 중점 추진 정책에 대한 보도자료를 적시에 배포하는 등 보도성과를 제고했으며, 언론기관 등과의 소통을 강화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외부의 비판적 시각을 합리적으로 수용해 국세행정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김정주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은 2001년 행정고시 44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국세청 심사1담당관,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관서장회의, 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소셜미디어 및 후원 플랫폼을 통해 소득을 탈루한 인플루언서 등 신종 호황업종 종사자와 변호사와 세무사 등 전문직 등 74명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됐다. 21일 국세청은 소셜미디어 및 후원 플랫폼을 통해 소득을 탈루한 인플루언서 16명, 공유경제 플랫폼을 이용해 얻은 소득을 탈루한 미등록 숙박공유업자 17명, 공직경력의 우월적 지위로 고소득을 올리면서도 소득을 탈루한 변호사・세무사 등 전문직 28명, 탈루소득으로 다수의 고가 부동산 등을 취득한 고액 재산가 13명 등 총 74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들에 대해 사적경비, 법인자금유출, 호화・사치생활 정도 등을 집중 분석해 탈루혐의가 큰 사업자를 조사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조사대상 전문직 평균 연매출은 68억 원, 고액 재산가 총 재산은 4,165억 원(1인당 320억 원), 부동산은 3,328억 원(1인당 256억 원)으로 조사됐다. 국세청은 신종세원에 대해 지난 9월 국세행정포럼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 기반 신종산업 및 1인 미디어 창작자 등 신종세원에 대한 국세행정의 대응방향을 논의한바 있다. 국세청은 최근 소셜미디어, 공유경제 등 온라인 플랫폼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