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김성균 기자 | 목포시와 영암군, 해남군 일원이 개조 전기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무총리 주재 제7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2019년 지정된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와 ‘나주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에 세 번째 특구이다.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는 영암군(제작․주행실증), 목포시·해남군(주행실증) 일원에 오는 2023년부터 2년간 국비 93억 원, 지방비 40억 원, 민자 26억 원, 총 159억 원을 투입해 구축된다. 도내 알비티모터스 등 9개 기업,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3개 연구기관, 총 12개 기업·기관이 참여, 내연기관차의 전기차 개조 시 이뤄지는 모터․배터리․프레임 보강 등으로 인한 중량 변화에 따른 주행 안전성을 실증한다. 규제자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며, 기업이 규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신기술을 개발하고 사업 진출에 도전하도록 각종 규제를 유예·면제한 특별 구역이다. 지정되면 ▲재정지원 및 세금감면 ▲규제특례 적용(신속확인․실증특례․임시허가) ▲규제유예 및 면제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개조 전기차 산업은 미래형 친환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전라남도는 면세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농업기계 면세유 구입비 지원단가를 늘려 오는 10월까지 추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면세유 가격이 60% 이상 급등한 데 따른 것으로 면세유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와는 상관이 없다. 사용량이 많은 농업용 경유 가격은 올해 1월 1ℓ당 가격이 961원이었으나 최근 1천500원대를 넘어섰다. 전남도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에 대해 1월부터 3월까지 유가 상승분의 50%인 1ℓ당 183원씩을 정액 지원,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경감에 도움을 줬다. 이번 추가 지원계획에 따라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에 대해선 1ℓ당 269원을 보조한다. 지원단가를 1ℓ당 183원에서 상향한 이유는 당초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 이후에도 면세유 가격이 지속 상승했기 때문이다. ※ 1차 지원과 2차 추가 지원계획 비교 구 분 당 초(1차) 추 가(2차) 비 고 지원기간 4개월(3~6월) 4개월(7~10월)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인 사 발 령 연번 현 임 성 명 발 령 사 항 직 위 ․ 소 속 직 급 1 복지국장 지 방 부이사관 이 종 돈 홍보기획관 2 여성가족국장 지 방 부이사관 지 주 연 복지국장 3 군 포 시 부 시 장 지 방 부이사관 김 현 수 문화체육관광국장 (전입) 4 교통국장 지 방 부이사관 강 현 도 노동국장 5 이 천 시 부 시 장 지 방 부이사관 이 의 환 인재개발원장 (전입) 6 자치행정국 인 사 과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전남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어업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대책으로 568억 원을 투입하는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전남도(지사 김영록)은 지난 19일 긴급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0월부터 3~5%의 상승률을 보이던 중, 지난 6월 24년 만에 최고치인 7.1%를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면서 고물가로 어려운 소상공인, 농어업인, 취약계층 등 도민의 생계안정신속하게 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수축산물 가격안정 및 농어가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98억을 지원한다. 농어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선 267억 원을 추가 확보해 면세유 인상액 50% 지원을 10월까지 연장한다. 농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특별할인전, 소비진작 할인,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대도시권 직거래장터 활성화 지원 등에 25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남도장터(jnmall.kr)를 통해 쌀 홍보 기획전을 하고, 경로당 어르신이 공공비축미 대신 안전한 친환경 쌀을 공급받도록 친환경 쌀 구입비의 차액을 지원한다.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김·전복·우럭·낙지 등 품목별 맞춤형 판촉 행사를 확대하고 친환경 수산물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전남도(지사 김영록)가 지난 5일자로 실국장․부단체장 인사에 이어 과장급 승진 20명, 전보 21명 등 총 50명에 대한 후속인사를 18일자로 단행했다. 전남도는 이번 승진인사가 업무성과와 경력,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선발했으며, 전보인사는 안정적 조직운영을 위해 최소화하면서 도정목표 및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월 13일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집행부와 의회가 상호 교류활성화를 위해 과장급 4명을 의회로 전출하고, 2명을 집행부로 전입했다. 특히, 과장급 승진자 20명중 역량과 리더십을 겸비한 여성공무원 5명이 선발되는 등 여성 간부공무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한편, 오는 8월11일 까지 5급 이하 후속 인사를 실시해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과장급(4급) [전입 : 4명] ▲ 도로관리사업소장 정석규 ▲ 사회재난과장 임만규 ▲ 사회적경제과장 최병남 ▲ 중소벤처기업과장 오수미 [전 출 : 5명] ▲ 도의회사무처 정창모 ▲ 도의회사무처 장정희 ▲ 도의회사무처 이영춘 ▲ 도의회사무처 김동진 ▲ 나주시 이정국 [승 진 : 20명] ▲ 여성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14일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160여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문제 해법을 찾는 협약식을 가졌다. 14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문금주 행정부지사와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두규 민간추진위원장 등 6개 민․관 공동대표와 16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0년 출범한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올해까지 65개 실행의제를 추진하고 있다. 160개 기관․단체가 ‘협업 추진위원회’를 구성, 의제 실행을 위해 기관의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버려지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을 한국전력거래소․나주시․미래에코에너지 등과 협업을 통해 친환경비료로 재탄생시켜 농가 550곳 배부 ▲한전․나주시․전남도 등이 협업해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택 내 안전손잡이 및 매트를 나주지역 300가구에 설치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올해는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고도화 ▲어르신 전기‧가스 안전용품 설치 ▲공공기관 불용용품 재활용 등 21개 의제를 발굴했으며 이날 협약식을 통해 공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주택 등) 83만 건 1,852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올해는 주택공시가격 상승에 대한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산세 과세표준 계산 시 적용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60%에서 45%로 낮아졌다. 이와 별도로 지난해부터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 보유자에게는 0.05%p 인하하는 특례세율이 추가 적용된다. 전남에선 전체 주택 부과건수 중 69%인 43만 건 75억 원을 감면 받는다. 재산세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각 시군 조례에 따라 세액이 20만 원 이상인 경우는 7월과 9월 두 번 나눠 절반씩 부과되고, 토지의 경우 9월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 1일까지다.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이체, 위택스,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김기홍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재산세는 지방자치의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기 내 납부해야 한다”며 “1세대
theTAX tv 김성균 기자 |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이 한 자리에 모여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등 상호협력키로 했다. 전남도(지사 김영록)는 12일 도청 왕인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간담회를 갖고 도‧시군 간 상생발전협약을 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6․1 지방선거에서 시‧군민의 부름을 받은 시장‧군수 한 분 한 분께 200만 도민의 마음을 담아 축하드린다”며 “민선8기 도와 시군이 함께 상생하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국립심뇌혈관센터 건립 ▲지방소멸위기 대응 및 지역균형발전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기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민선8기 미래비전 보고>를 통해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수도 전남 건설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 ▲SOC 르네상스로 ‘초광역 메가시티 전남’ 도약 ▲전남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이 되는 시대 실현 등 전남도 8대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등 22개 시장․군수는 ▲안심하고 행복한 삶 영위
theTAX tv 김성균 기자 | 지난 9일까지 이틀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케이-푸드 페어(K-Food Fair)에서 전남도 식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유럽에 한국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축제로 올해 다섯 번째를 맞았는데, 전남 식품홍보관은 국내 지자체에선 유일하게 출전해 가장 한국적인 맛을 간직한 남도음식을 세계에 알렸다. 현재 전남도(지사 김영록)는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의 <아시아푸드센터 내 전남 상설판매장>을 비롯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5개국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운영하면서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닦아 놓았다. 특히, 이번 페어에서 유럽 6개국 온․오프라인 상설판매장에서 거래되는 25개 제품을 중심으로 시식행사와 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유기농 유자주스와 유기농 김 등 웰빙식품이 현지 엠지(MZ)세대와 바이어들에게 호응이 좋았다. 전남도는 최근 유럽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유기농 식품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한편, 팬데믹 이후 아마존과 같은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소비가 연간 35%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보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