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사는 심각한 전염병을 위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는 생명 공학 기업으로 오늘 회사의 4가(價)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나노플루(NanoFlu™))과 COVID-19 백신 후보 물질(NVX-CoV2373) 조합에 대한 전임상 연구 결과 긍정적 면역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재조합 SARS-CoV-2 스파이크 및 4가 계절 인플루엔자 혈구 응집소 나노 입자와Matrix-M™ 보조제가 포함된 조합 호흡기 백신'이라는 제목의 원고는 재조합 SARS-CoV-2 스파이크 단백질 백신과Matrix-M™ 보조제와 함께 조제된 4가 나노 입자 인플루엔자 백신을 포함하는 조합 백신에 대한 연구이다. 이 조합 백신은 인플루엔자 A와 B 모두에 대해 강력한 반응을 끌어냈고 SARS-CoV-2 바이러스로부터 예방했다. 이 조합 백신의 임상 연구는 연말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COVID-19 유행 기간 동안 낮은 비율에도 불구하고, 인플루엔자는 전 세계 공중 보건에 심각한 위험으로 남아 있으며 독감 예방을 포함하여 다방면에 효과적인 백신에 대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이 연구의 결과는 NVX-CoV2373과 작년에 발표된 중추적 임상 3상 시험에서 모든 목표
한국마사회는 지난 13일, 2021년 하반기 경마 시행 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상생'에 주안점을 두고 경마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경마 시행방안을 모색했다. 마사회는 지난해 6월부터 과천, 부산, 제주 경마장에서 무 고객 경마를 시행해왔다. 매출은 정상적인 경마 시행 대비 4%에 불과해 비용 지출이 훨씬 더 큰 상황이지만 경마 시행에 기수, 조교사 등 2천여 명의 경마관계자와 280여 호 경주마 생산 농가의 생계가 달려있기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다. 이번에 발표한 하반기 경마 시행 방향에서도 국산마 생산·환류 체계가 막힌 부분 없이 순환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했다. 가장 눈여겨볼 점은 신마(新馬), 미 승리마, 경매마가 출전하는 특화경주를 시행하고 그 경주에 대해 경마 상금을 우대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특화경주를 총 경마 시행 규모의 25% 수준으로 편성한다. 당초 총 경주의 20%가량을 특화경주로 편성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신마 수급과 경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중을 확대했다. 지난 11일 제주에서 열린 국내산마 경매에서는 139마리가 상장, 33마리가 낙찰돼 낙찰률이 24%에 그쳤다. 그간 계속해서 무 고객 경마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직무대행 황상하)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협력한다. SH공사는 서울고용노동청과 '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임대주택 입주민 중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활동 지원 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 취업 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한국형 실업부조 사업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취업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이들은 고용복지+센터에서 관련 서비스와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SH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5세에서 69세 사이 구직자들은 신청 시 소득·재산 및 취업경험 여부 등 자격요건을 충족할 경우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에 따른 직업훈련, 일 경험,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국내 프리미엄 빙수 브랜드 '밀탑(MEALTOP)'과 손잡고 '팥빙수 with 밀탑'을 선보였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신제품 '팥빙수 with 밀탑'은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과 밀탑의 팥앙금이 조화를 이룬 팥빙수다. 특히, 100% 국내산 팥을 활용, 전통 방식에 따라 만든 팥앙금을 사용해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살렸다. 고소한 우유 얼음을 베이스로 활용하고, 콩고물을 가득 묻힌 쫄깃한 인절미 떡, 그리고 배스킨라빈스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듬뿍 올려 근사한 호텔에서 즐기는 듯한 맛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딸기와 망고를 활용해 더 달콤하고 시원해진 과일빙수도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상큼한 딸기 토핑과 배스킨라빈스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풍성하게 올린 '스트로베리 요거트 빙수', ▲망고 샤베트 얼음 위에 큼지막한 망고 과육과 배스킨라빈스의 레인보우 샤베트 아이스크림을 올린 '망고 샤베트 빙수' 등으로 구성됐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배스킨라빈스의 제품 특색과 잘 어울리는 밀탑과 협업해 빙수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통 브랜드와의 협업을
코로나19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관광특구. 외국인을 제외한 내국인만으로도 유동 인구의 25.5%가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이태원 40.7%, 동대문 31.2%, 명동 26.2% 각각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소규모 상가 공실률 또한 이태원 31.9%, 명동 38.3%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시내 주요 관광특구 살리기에 서울시가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서울관광특구 전용 상품권 할인 판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마케팅 등 침체한 관광특구에 활기를 불어넣을 '관광특구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관광특구 회복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특구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특구의 매력을 홍보해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고자 기획된 만큼 지역상인, 관광특구협의회, 자치구 등과 긴밀히 협의해 진행됐다. 먼저, 관광특구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관광특구 전용 상품권을 처음으로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50% 할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제로페이 이용이 가능한 결재
-세계 시장 겨냥 API 관리와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솔루션을 공동 개발 예정 세계적인 기술 컨설팅 및 디지털 솔루션 기업 Larsen & Toubro Infotech사가 WSO2로부터 APAC & ANZ 지역 2020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LTI는 WSO2의 전문지식을 빠르게 구축하고, WSO2의 개방 소스 API 관리와 기업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공급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 타이틀을 획득했다. LTI는 포괄적인 실행, 이주와 AMS 서비스, 'Right-Fit' 제품 평가 서비스, 세계적인 입지, 혁신적이고 고도로 경쟁력 있는 공동 상업 모델 및 심층적인 고객 관계 등으로 인해 WSO2 파트너 중에서도 독특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수많은 WSO2 고객이 선호하는 기술, 연구개발(R&D) 및 시행 파트너인 LTI는 고객의 복잡한 기술 지형에 적합한 집중적이고 고도로 맞춤화된 솔루션도 성공적으로 제공했다. LTI 최고운영책임자(COO) Nachiket Deshpande는 "마이크로서비스와 개방 소스 통합 덕분에 전 세계 기업은 변화하는 사업 지형에 따라 성장하고 적응 가능한 현대적인 구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며 "자사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현상에 대비하여 정부는 향후 노동시장에서 비중이 커지는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현실에서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은 여전히 녹록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은 40대 이상 중장년 구직자 5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구직활동 시 가장 큰 걸림돌로 ‘나이에 대한 편견(43.1%)’이 꼽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조사와 동일한 결과로 다양한 중장년층 고용 활성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중시하는 사회 풍토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원하는 분야의 일자리 부족(29.8%)’, ‘경험, 경력 부족(13.4%)’, ‘취업 관련 정보 수집의 어려움(11.7%)’, ‘면접 기회 부족(2%)’의 답변도 있었다. 중장년 구직자 10명 중 4명은 퇴직 후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상태에 놓여 있었다. ‘3개월 미만’ 구직활동 중이라는 구직자가 31.6%로 가장 많았고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24.3%)’이 뒤를 이었지만 ‘6개월 이상~1년 미만(18%)’, ‘1년 이상~2년 미만(14.3%)’, ‘2년 이상(11.9%)’으로 6개월 이상 장기
동국제강 당진공장이 철강업계 최초로 통합환경허가를 획득하고 지난 7일 환경부와 함께 통합환경허가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합환경허가는 환경오염시설 관련 7개 법률 및 10개 인허가를 통합 관리하는 제도로서 철강업종은 2021년 말까지 반드시 환경부로부터 허가를 취득해야 한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지난해 4월부터 철강업 실행협의체로 활동하며 공정별 통합허가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통합공정도, 배출영향분석, 물질수지 산정 등 사전협의를 통해 철강업종의 표준을 만들어 왔다. 이런 준비과정을 바탕으로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철강업체 최초로 통합환경허가를 취득했으며 외부 전문컨설팅의 도움없이 자체 역량으로 허가를 획득하여 철강업계 통합환경허가 1호 사업장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지탁 당진공장장은 “환경부와의 효과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으로 철강업계에 환경 경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정 환경부 통합허가제도 과장은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외부 컨설팅 없이 통합허가를 받은 모범사례로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철강업계의 환경 관리에 앞장서달라”고 밝혔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2018-19 원더리그 세계 대회의 최종 수상팀이 5월 초, 마침내 발표되었다. 원더리그 세계 대회는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코딩 로봇대회로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중등 3개 부문에서 코딩 로봇 대시, 닷, 큐를 활용하여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대회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원더워크샵은 각 부문의 상위 5개 팀과 대상 3팀을 선정하여 5000달러 상당의 STEM 상금을 수여한다. 원더리그 세계 대회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2019년 4월까지 7개월 동안 69개국에서 7900여 팀, 3만5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참가 인원을 기록하였다. 전 세계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코딩 실력을 겨루며 명실공히 세계 최대 규모의 코딩 대회로써의 그 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원더리그 세계 대회 수상팀은 세계 대회답게 수상팀은 미국, 대만, 중국, 캐나다, 포르투갈 등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팀들이 선정되었다. 그 중 우리나라에서 출전한 팀 한이 중등 부문에서 상위 5개팀 중 한 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더리그 주최 측인 원더워크샵은 이번 원더리그 세계 대회에 참여한 모든 팀들이 로봇과 코딩을 통해 뛰어난 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샌드박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5G, 클라우딩, 블록체인, AI 등 핀테크에 활용되는 첨단기술을 시연·체험할 수 있다. 세대별 맞춤형 핀테크 교육도 눈길을 끈다. 실버세대 대상으로는 디지털금융에 관한 기초교육과 실습이 이뤄지고, 청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재무관리·금융생활 교육도 실시된다.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돈 관리 및 소비습관 형성 교육도 마련됐다.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 금융공기업의 핀테크 분야 업무 소개와 채용설명회·멘토링 등 취업정보 상담도 진행된다. 아울러 해외 각국의 다양한 사례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외진출 비즈니스 상담회를 원하는 핀테크 기업 및 멘토링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예비 취업자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