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주최로 열린 '2021년 서비스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2021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의 하나로 서비스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의 발굴 및 확산을 통해 동종 사업장의 재해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6개 사가 본선에 진출해 경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최고경영자(CEO) 주관 국민안심(ANSIM)프로그램 도입 ▲안전관리 대상별 산업안전 프로그램 도입·운영 ▲범공항 안전문화 확산 활동 추진 ▲신기술 도입을 통한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등 공사의 혁신적인 안전활동 추진 성과를 우수사례로 발표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안전보안본부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안전분야의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고 실천한 결과에 대해 심사위원들께서 좋은 평가를 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국민과 근로자가 안전한 무재해 공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은 오는 30일자로 6월말 명예퇴직 등으로 공석이 된 인원을 충원하는 등 과장급(세무서장) 123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등 향후 주요 현안을 빈틈없이 집행하고 납세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국세행정을 구현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인사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조직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시스템이 구현될 수 있도록 업무성과와 노력도를 인사운영에 적극 반영했으며, 해당 업무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근무경력 등을 감안해 최적임자를 본・지방청 주요 직위에 적재적소 배치했다. 특히, 국세행정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끌 본・지방청 과장 및 세무서장 등 주요 직위 보직자를 임용구분 및 출신지역별로 균형있게 배치했는데, 서울・중부청 조사분야 과장을, 본청의 경우 영・호남 출신비율 균형을 영남 13명(28.3%) :호남 12명(26.1%)을 배치했다. 또한 본청에 여성과장 배치 확대를 위해 여성과장이 기존 4명에서 5명으로 확대 배치되어 향후 주요 직위에 임용 가능한 여성 과장급 인력풀을 추가 확보했다. 2018년 12월 1명(이선주)있었으나, 2020년 9월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허가를 받지 않고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하거나 서로 다른 유해화학물질을 구분하지 않고 혼합보관하는 등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한 경기도내 사업장 278개소를 단속한 결과 67곳이 적발됐다. 8일 오전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제조‧사용‧운반‧저장‧판매 사업장 27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해 허가를 받지 않거나 관리를 소홀히 한 6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내용은 ▲변경허가 미이행 4곳 ▲관리 및 취급기준 미준수 20곳 ▲자체점검 미이행 21곳 ▲유해화학물질 미표시 6곳 ▲영업허가 미이행 7곳 ▲기타 9곳이다. A업체는 2017년 유해화학물질인 헥사민 제조 허가를 받은 후 보관용량을 초과하자 허가 받지 않은 창고에 헥사민 116톤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를 받은 자는 허가받은 보관시설을 초과하려면 변경허가를 받아야 한다. B업체는 종류가 다른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하는 경우 화학물질 간의 반응성을 고려해 칸막이 등 구획을 구분해 화학물질을 분리 보관해야 하는데도 아무런 구분 조치 없이 강산인 황산(20kg)과 강염기인 수산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5일 인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주민 심리상담 프로그램 '찾아가는 마음여행' 사업을 위한 '인천공항 마음여행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담당자를 포함해 김선주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팀장, 장현정 공감미술치료센터장 등 업무 관계자 최소인원이 참석했으며, 마음여행단 교육생들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다. '찾아가는 마음여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우울함과 불안증 등 멘탈데믹(Mental-demic)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심리회복 프로그램으로 인천공항공사와 인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인천공항 마음여행단 21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오는 29일부터 1개월간 미술 심리상담 전문가 수련 과정을 거친 후 약 7개월간 정서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광역시의 다문화 거주인구 비중이 전국 3위로 높다는 점을 고려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가족 상담을 강화해 다문화가정 지원을 확대하고 인천시의 다문화 정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의 신선 배달 이유식 브랜드 '배냇밀'이 새벽 배송을 시작한다. 배냇밀의 새벽 배송은 소비자가 오전 9시 전에 이유식을 비롯해, 배냇밀몰에서 주문할 수 있는 일반 제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8시 전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다. 서울 및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새벽 배송은 25일 오전 11시 이후 주문부터 적용되고, 고객이 배송받는 시점은 27일 새벽부터다. 새벽 배송은 격일 배송(주 3회 배송)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배냇밀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기존 주 6일로 운영한 이유식 주간 식단을 주 7일 식단으로 개편하며 더 많은 고객들이 더 신선하고 빠르게, 자주 이유식을 받아볼 수 있게 했다. 새벽 배송 개시를 기념해 6월 8일까지 이유식 정기주문 기간과 횟수 상관없이 전 제품 20% 할인과 무료배송을 진행한다. 정기식단 2주(7일분) 주문 고객 대상, 선착순 300명에게는 배냇박스를 증정한다. 배냇박스는 트라이탄 이유식 용기, 빨대 컵, 실리콘 턱받이, 젖병&주방세제 등 이유기에 꼭 필요한 육아용품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포장재는 환경부담이 적으면서도 신선도는 오랫동안 유지하는 종이 박스로 변경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제29회 하나은행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규모 어린이 미술대회이다. 1993년부터 올해로 29년째 꾸준히 대회를 이어오며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연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한편 미술적 재능을 키우는 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올해 대회부터는 참가자 접수 편의성 강화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예선 접수 방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오는 8월 20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해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한 후, 10월 중에 온라인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전년도에 이어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응모 작품 당 1천 원씩의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예선 접수 방법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contest.hanafn.com)에서 온라인 접수(모바일 포함)를 통해 진행된다. 출품할 작품을 사진 촬영 후, 이미지 파
창원시립무용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63회 정기공연 '가야, 가인'을 개최한다. 창원시립무용단의 이번 '가야, 가인' 프로젝트의 시작은 가야 시대의 순장 풍습을 다룬 이광표 서원대 교수의 기사로부터였다. 2007년 창녕 송현동 15호분에서 발굴된 것은 16세의 소녀였다. 소녀는 152㎝의 키에 사랑니가 아직 턱 속에 남아 있었고 금동 귀고리를 한 상태였다. 앞니에는 반복적으로 끊은 흔적이 남아 있어 무언가를 만드는 작업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고 정강이와 종아리뼈 상태를 통해 무릎을 많이 꿇는 생활을 했음이 드러났다. 이런 정황으로 보아 소녀는 노예나 전쟁 포로가 아니라 무덤 주인공의 시녀였을 것이며 정황상 자신이 모시던 권력자가 세상을 떠나자 강제로 죽임을 당한 뒤 함께 묻힌 것으로 밝혀졌다. 창원시립무용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 시대를 살았던 한 소녀의 삶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오래전 이 땅에 살았던, 때로는 기뻐하고 때로는 슬퍼했고, 때로는 누군가를 사랑했을, 그러나 원치 않게 죽음으로 내몰렸던 이름 모를 한 소녀의 삶을 바탕으로 민중의 희로애락을 표현할 예정이다. 창원시립무용단 제63회 정기공연은 코로나19 예방 생활 속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받아 긴급 수혈자금이 절실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무이자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신한은행·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담보력이 부족해도 대출 문턱을 낮춰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한 관내 소상공인 1천여 명에게 총 20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자금 융자를 1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되는 융자 한도는 최대 2천만 원이며 보증료 0.5%, 대출 기간 5년,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200억 원의 자금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오는 17일부터 구 내 우리·신한은행의 지정된 지점에서 특별 보증을 신청하면 은행에서는 대상자의 보증 한도 등을 고려해 대출을 승인한다. 구에서 대출에 대한 이자를 1년간 전액 지원하므로 실질적으로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기간은 약 2.5% 수준의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대상자는 업력(운영 기간)이 6개월 이상, 신용등급 7등급(신용점수 595점)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등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내 신
2021년 1월 에어비앤비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많이 예약된 온라인 체험으로 '코리안 푸드 레볼루션'(Korean Food Revolution)이라는 한식 만들기 체험이 하와이 주의 1등을 거머쥐었다. 또한 에어비앤비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900명)의 절반 이상이 대면 활동이 재개돼도 온라인 체험을 하겠다고 답할 정도로 온라인 체험에 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이러한 체험 관광산업의 트렌드에 발맞춰 13일부터 서울 곳곳의 매력적인 체험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2021년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사업자)라면 지원 가능하며, 해당 공모전을 통해 총 22개의 내·외국인 대상 체험콘텐츠를 선정할 예정이다. 금번 공모전에서는 이전과는 다르게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온라인 체험'을 중점적으로 모집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오프라인 현장 체험에서 나아가 온라인상에서도 실시간으로 체험 수업 운영이 가능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클래스 상품화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본 공모전은 관광업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직무대행 황상하)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협력한다. SH공사는 서울고용노동청과 '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임대주택 입주민 중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활동 지원 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 취업 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한국형 실업부조 사업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취업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이들은 고용복지+센터에서 관련 서비스와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SH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5세에서 69세 사이 구직자들은 신청 시 소득·재산 및 취업경험 여부 등 자격요건을 충족할 경우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에 따른 직업훈련, 일 경험,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